눈으로 글자를 보고 처리하는 기능을 문해력이라 함
다른 신체 능력과 마찬가지로 단련하면 능력이 좋아짐
초당 3-4단어 이상의 단어를 처리할 수도 있음
다량의 독서를 했던 유튜브 이전 세대 사람은
동영상 안에 있는 정보의 양을 활자 검색으로 놓으면 더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기보다는 텍스트 검색 결과를 보는 경향이 있음
30년전 사람들은 뭔가를 알고 싶으면 책을 펴야했음
이들은 10의 정보를 위해 책을 펴서 10 이상의 정보 주변 정보 포함 두세배의 정보까지도 얻음
지금의 사람들은 10의 정보를 얻기 위해 유튜브를 키면 예를 들어 8-9의 정보를 얻고 끝남
심지어 정확도도 떨어짐
게다가 시간도 활자 제공에 비해 더 많이 듬
독서로 문해 능력 궁극에 이른 자들은 한 페이지를 사진찍듯 처리함. 독서 속도가 장난 아님
문해력이 높을 수록 시험 문제 안에 함정을 잘 파악할 수 있고 지문을 빠르게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음
교과서 등 학습서적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더 빠름
수능때 언어영역에서 상당한 체력과 정신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었고 이는 수리영역으로 이어져 높은 점수로 이어졌음
그래서 예전부터 독서를 많이 해야 공부를 잘한다는 말이 나왔고 이는
1. 문해력 레벨 차이
2. 그 동안 쌓인 정보의 절대적 양에 차이에 의한 높은 정확도를 가진 판단력 (AI 학습데이터 양에 따른 결과 생각하면 됨)
이 두가지가 주요 요소였음
그런데 요새 애들은 텍스트 검색 결과도 보기 싫어서 그냥 유튜브 설명 멍하니 보고 있지..
책? 보겠어,.? 3줄요약 아님 내리고 구글 검색 결과도 안보는데
아 나도 이거때문에 미치겠더라 왜 모든걸 죄다 영상으로 만들어 그냥 글 몇줄이면 간단하게 설명 끝날걸
아 나도 이거때문에 미치겠더라 왜 모든걸 죄다 영상으로 만들어 그냥 글 몇줄이면 간단하게 설명 끝날걸
뭐 이런 현상이 지식의 양극화를 심화시키지 않을까 싶음. 여력 되는 집은 활자 교육 열심히해서 성취도 올리고 안되는 집은 상기한 현상을 제어 못해서 학업 성취도 내려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