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장비 아재한테....(하청)
막날이라.. 좀 편하게? 하자고
평균할당량의 5프로만 더 하고 야리끼리하라고 함...
근데 시발... 마치기 3시간전에 끝낼줄은 몰랐지.....
당황스럽다.....
11시간 근무할걸 8시간만에 다 끝내버리다니....
그것도 혹시몰라서 5프로 더 줬는데.....
아니 5프로 더 줘도 많이 하는날보다는 좀 적은편인데...
그래도 어떻게 3시간전에 끝내지...?
개판 쳐놓은건가 싶어 확인해봤는데 문제 없음...
지금 시킨나도 감탄하고있고
장비 아저씨도 같이 감탄중... 자기도 이렇게 빨리 끝날지 몰랐데...
덕분에 같이 쉴수 있어서 좋긴한데...
들키면 시말서감이라 닥치고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