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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개새기 키우지 마라 보낼때 힘들더라 진짜
보내고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찔찔 짰다.. 근데 못버티고 결국 유기견 센터가서 한 마리 더 데려옴ㅋㅋ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10년 이상 지내고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어 이런거 보면
안그래도 두마리 다 보내니까 아부지가 한마리 더 데려올라구 알아보시드라
안키웠을땐 뭔 개.새끼 한마리 죽은것가지고 호들갑 염병이야 이랬는데, 키워보고 보내고나니까 알겠더라. 개.새끼는 나였어.... 그건 호들갑 염병이 아니었다는걸....
이 시가 떠오르는구나...
죽을때 눈 뜨고 죽었네...
10년 이상 지내고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어 이런거 보면
니들도 개새기 키우지 마라 보낼때 힘들더라 진짜
행인A씨
보내고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찔찔 짰다.. 근데 못버티고 결국 유기견 센터가서 한 마리 더 데려옴ㅋㅋ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림_스카야
안그래도 두마리 다 보내니까 아부지가 한마리 더 데려올라구 알아보시드라
귀귀 반려견만화보고 눈물이 찔끔 났음
지금 키우는 고양이 다 죽으면 더 이상 애완동물은 절대 안 키우려고 함 혹시 다시 고양이 키우고 싶다 생각할까봐 눈띄는 곳에 유골함두고 자주 보고 있음
안키웠을땐 뭔 개.새끼 한마리 죽은것가지고 호들갑 염병이야 이랬는데, 키워보고 보내고나니까 알겠더라. 개.새끼는 나였어.... 그건 호들갑 염병이 아니었다는걸....
그래도 죽을때 곁에 있을수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울집개도 노견인데 죽을때 혼자 외롭게 죽을까봐 걱정임 로또 좀 됐으면...
이 시가 떠오르는구나...
15년 키우고 품에서 무지개 보냈는데...아플땐 매일 울었는데 정작 보내고 난 뒤엔 눈물도 안나고 무덤덤해짐..... 처음 반년간은 펫로스 없이 지났는데 갑자기 확 몰려오더라.....그냥 인정을 하기 싫었던건지 실감을 못했던거 같음.... 10년가까이 이런거 보면 눈물 터지고 힘들어서 이젠 겁나서 둘째를 못 데려오겠어...
충분히 이해해. 가족같이 십년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그냥 보낼수있겠어. 당연히 이해해. 근데 지인에게 부고는 돌리지 말자. 아무리 친해도 지인의 개 장례식 부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고양아 세마리째 카우는 중인데 확실히 처음이 힘들지 그 담엔 이제 다른 녀석 데리고 와야 이 아픔이 빨리 없어진다는거 알게 되었습니다.
키우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이라 그냥 마당에 묻어주고 기도하자, 아니면 저렇게 장례 치르고 생전모습조각한 유골함까지 만드는 사람도 있고.. 남은 주인이 만족할만큼이라는게 정해진 기준이 없으니 어쩔수없지
얼마전에 보냈는데 마지막 글이 너무 사무친다 그리운데 만질수가 없어 ㅠㅠㅠㅠㅠ
상실의 아픔에 척도가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