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다이묘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어렵게 살았던 양반이긴 한데 나름 노력해서 다이묘까지 올라간 양반임
근데 옆에 있던 고니시는 원래 상인출신인데 다이묘가 됬다 하니까 지딴엔 장사치 새끼랑 똑같은 취급 당했다 싶은듯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보일때마다 존나게 쳐 죽이고 다니니까 그 신자들이 옆동네 고니시 영지로 도망감 여기서 빡침
거기다 전쟁 반대한다고 그렇게 울부짖다가 괘씸죄로 선봉까지 서게되는데 또 여기서 존나게 빡침
지는 애궐복궐 했는데 2군임 ㅋㅋㅋㅋ 존나게 서운했을듯
전공도 시발 존나게 차이나고, 자기는 기것 해봐야 왕자 2마리 잡은게 끝인데
문제는 그 왕자도 지 손으로 잡은게 아니라 조선 백성들이 개빡쳐서 던지고 간거임 ㅋㅋㅋㅋㅋㅋ
존나 미스테리한건 이새낀 대체 왜 고니시한테 열등감을 느꼈냐 이거임
고니시랑 사는 배경 자체가 아에 달랐는데...
애궐복궐 같은 단어는 대체 어떻게 떠올리는거냐
애궐복궐 같은 단어는 대체 어떻게 떠올리는거냐
완절붜절 같은건가봄
이시다랑 사이나쁜거의 연장선이거든
소설이긴 한데 둘을 다룬 엔도 슈사쿠의 숙적에선 도요토미가 둘을 경쟁시키면서 키운걸로 나오더라
일본도 사농공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음. 그리고 전국시대쯤 가면 공경들은 유명무실하고 무사들이 실질권력은 자기들한테 있다는 게 자부심이 커짐. 가토는 하급무사출신이었지만 도요토미 가신이라서 더 그랬는데 고니시가 또 능력이 있어서 더 사이가 안좋아짐. 고니시는 사위가 대마도주라 잘나갈땐 가토가 더 꼬왔을거임.(대마도가 대조선무역창구)
게다가 고니시는 처음부터 히데요시 부하가 아니라 우기타 소속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