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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사구팽으로 까이는데 사실 유방은 본인이 공신 정리할 목적으로 움직인적이 전혀 없다.
유방은 마누라가 죽이고다닌것도 큰거같은데
공신 견제하려는 마누라와, 군벌시절 봉건제의 환상을 못버리고 깝죽댄 제후들이 문제지 유방 본인은 딱히 주체적으로 조지려고 들지 않았다.
한신을 대업 이루기 전까지는 참아주고 그 뒤에도 어떻게 공신 대우 해줄려고 노력은 했다는 점에서 유방 인성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진짜 이 녀석 했던 짓거리 생각하면 웬만한 군주는 항우 죽이고 바로 한신 죽이기 프로젝트 들어갔음
중국 군주의 이상형 소리까지 듣는 양반이니 ㅋㅋ
많은 창업군주들 중에서 정치력(행정력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이 뛰어난 걸로 탑클래스에 들어가는 게 한고조니까. 당장 명의 주원장만 봐도.
초한지의 그 건달같은 이미지만 남아서 그렇지. 실제 실적을 보면 한나라를 건국할만한 영웅이라잖여.
유방은 마누라가 죽이고다닌것도 큰거같은데
근데 그거 어차피 유방이 다 묵인 한거지
대부분 본인이 직접 하기 껄끄러운 계륵같은사람을 여후가 죽임 언제냐가 문제지 몇명 빼고는 대부분은 죽을만한건 맞음
사실 유방이 작정하고 숙청한거 따져보면 그리 많이 한것도 아님.
초창기부터 자기 지지해준 황후(처가=황제의 제1 동맹)의 행동을 사후에 처벌하려드는건 자살행위임. 것도 죽일 이유가 전혀 없는게 아니라 죽인거면.
하지만 팽월젓갈은...
팽월 젓갈은 백등산 전투 이후 추락한 권위를 어떻게든 다시 세우고 집안 단속하려는 유방의 궁여지책같기는한데...영포반란이 그것때문에 촉발된거보면 완벽히 실패했지...
아무리그래도 같이싸운놈을 절여서 보내면 없던 황제에대한 욕망도 펑펑터져나올듯
많은 창업군주들 중에서 정치력(행정력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이 뛰어난 걸로 탑클래스에 들어가는 게 한고조니까. 당장 명의 주원장만 봐도.
중국 군주의 이상형 소리까지 듣는 양반이니 ㅋㅋ
토사구팽은 유방의 아내 여황후가 더 잘써먹었지 유방같은 경우는 저새끼 ㅈ같네 같은 사적인 이유가 대부분으로 죽였다.
사실) 토사구팽으로 까이는데 사실 유방은 본인이 공신 정리할 목적으로 움직인적이 전혀 없다.
나15
공신 견제하려는 마누라와, 군벌시절 봉건제의 환상을 못버리고 깝죽댄 제후들이 문제지 유방 본인은 딱히 주체적으로 조지려고 들지 않았다.
백등산 전투에서의 추태를 보고도?
유방은 직접 숙청이 적긴 했는데 자세히 보면 다들 죽을만 해서 죽었다.
한신을 대업 이루기 전까지는 참아주고 그 뒤에도 어떻게 공신 대우 해줄려고 노력은 했다는 점에서 유방 인성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진짜 이 녀석 했던 짓거리 생각하면 웬만한 군주는 항우 죽이고 바로 한신 죽이기 프로젝트 들어갔음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방 : 자식 버리고 운 좋아서 항우이긴 소인배 실제 역사상의 유방 : 그 정도의 위업을 이룰만한 영웅
초한지의 유방 : 맨날 항우한테 줘털리고 한신빨로 이긴 ㅈ밥 실제 유방 : 항우만 아니면 다 박살냈고 그 항우조차도 어떻게든 버텨낸 인물. 심지어 오합지졸 알보병으로 초나라 기병대랑 맞짱깐 사람.
한신같은 개참피데리고 통일했으면 황제맞지
초한지의 그 건달같은 이미지만 남아서 그렇지. 실제 실적을 보면 한나라를 건국할만한 영웅이라잖여.
유비 조상인게 이해되는 인내심,의리
자기 꼽줘도 존중하며 쓰고, 그리 패해도 포기하지않고 계포 옹치 왕릉같이 자길 죽도록 적으르ㅡ 괴롭혔든 배신한적이있든 자기랑항우두고 간을 봤든 공신이나 관리로 중용한거보면 그릇자체가 큰 양반이긴해.
이세민은 유방보다 더 숙청을 안햇지 정권 태생상 문제이기도 햇지만 지향하는 노선 때문에 어렵기도 햇고
번쾌: 그럼 저는 왜 죽이려고 했는데요 형님새꺄 유방: 니 마누라가 울 마누라 동생이니 외척이라고ㅋㅋㅋ
세조 : 한고조 유방이 공신 토사구팽한 건 참 엿 같긴 했어 의리남인 나는 밑의 애들에게 그렇게 뒤통수 안 때린다 송태조 조광윤처럼 날 따른 애들은 선만 안 넘으면 끝까지 잘 챙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