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이시아 애들은 자존심 셈.
흔히 동남아인들 하면 좀 과하게 친절하고 저자세로 나오는걸 많이 봄. 근데 말레이시아 애들은 좀 다르다함. 자존감이 높고 말레이인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가끔 그게 과해서 놀랄정도라고.
2. 인도네시아인은 지역마다 차이 큼.
언어든 외모든 사고방식이든 거의 천차만별이라함. 비록 강제로 식민지시절 바하사라는 통일 표준어를 만들어서 의사소통은 문제없지만 시골이나 로컬만 가는곳은 말이 안통하는 곳 많다고.
3. 중국 화교의 영향력 큼.
인니(인도네시아)같은 경우, 예전에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중국화교들이 중국어도 안쓰고 인니어만 쓸정도로 완전 현지화됨. 근데 큰 쇼핑몰이나 산업을 중국화교가 보유한 곳이 많음. 그래서 꽁시파차이라는 말을 새해에 할 정도. 베트남도 잦은 침략과 이주로 화교 많다고 함.
4. 베트남에는 유해곤충 박멸위해 전국민이 동원됨.
기후가 덥고 습해서 모기나 각종 벌레가 많을거 같은데 정부주도의 캠페인처럼 나무에 허옇게 약을 칠한다고 함. 방충제같은 건데 해당 약품 도포를 전국민이 일정기간되면 한다고. 덕분에 모기 등이 많이 없음.
5. 도로 상태가 개판.
돈이 없는지, 공공 행정력이 약한지 모르지만 도로가 안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승차감이 개판이라고. 한국에선 도로에 조그만 포트홀만 있어도 민원들어오고 처리하는데 진짜 수도 정도 아니면 대부분 심각하다고. 바퀴 터진적이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