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에서 바이올렛 에버가든 얘기만 하는데,
더 넓히면 미라지 엔터 더빙작들 다 해당하는 얘기임.
그런데 더 생각해보면 오히려 미라지 더빙작들이 더 보존될 가능성 양호한 편임. 옛날 티비에서 방영했던 더빙작들은 지금 제대로 남아있는 작품이 거의 없음. 간간히 녹화본들이 있는 돌아다니는 작품이 있지만 소수임.
그래도 방송국에서 더빙 작업물 잘 가지고 있으면 요즘 ott에서 서비스해주는데 방송국에도 없는 경우 있음.
그렇게 생각하면 미라지에서 더빙한 게 사라질 것 같단 얘기도 특별한 게 아니라 더빙작품들 다 옛날부터 해당됐단 얘기고, 오히려 미라지 작들은 BD까지 따로 내고 미라지에서도 작업물 가지고 있으니 티비에서만 하는 더빙작들보다 오히려 상황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