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실제 역사적 시기를 짐작해보면
빌라도는 예수재판 이야기가 나온 시점엔 아직 부임하기전임
전임자가고 자기 인수인계 하는데 아니 유대인들이 몰려와선
여기 예수라는 자를 죽여주시오!! 하는데 지가 뭘 알겠어
아무튼 사전청취해보고 아 이거 죽여도되나?
아 근데 안죽여도 얘들 난리나겠는데해서 고민하다가
책임소재를 유대인한테 떠넘기고 빨리 마무리하고 자기는 꿀빠는 자리에서 돈뽑다 가야되는데 골때리니까
그냥 쉬운길 택한거지
근데 이걸 유대인 입장에서보면 사실 빌라도는 이토 히로부미 같은놈이란 말야
식민지 총독이잖아
골치아픈 일은 알바 아니고 식민지에서 꿀빨다 가려던놈이 사형 판결 내렸으면 뭐
아무튼 총 책임자니까 책임있음 + 식민지 총독인데 유대인 입장에선 두고두고 씹을만한거리가될법함
어? 이토 히로부미 같은놈인데 안까고 배기겠어? 깔거리 있으면 까는거지 뭐
그리고 그렇게 까였어도 정작 폰티우스는 별 생각 없었을걸
어차피 꿀빨러온 자린데
이미 유대반란 거하게 터진곳이라 유대 총독이 꿀보직은 절대아님 ㅋㅋㅋㅋ
그 시점 로마 식민지가 다 그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