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인식하는 웰시 코기:
우왕 저 아장아장 귀요미를 봐!
짧은 다리로 뒤뚱거리는게 진짜 귀엽네 ㅎㅎㅎ 걸어다니는 소세지야!
실제 웰시코기 특:
소세지가 아니라 뭔 정육점에 매달아놓는 대형 고깃덩이가 내 발치를 지나침.
가끔은 암만 봐도 저거 20kg도 넘고 중형견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은 애들도 있음. 한번 입질하면 발목 뜯겨나가게 생김.
근디 그 떡대로 헥헥거리면서 바닥에 딱 붙어서 터벅터벅 걸어가니(아장아장 아님. 터벅터벅임) 위화감에 위압감 개쩜.
저거 다리만 짧지 진돗개 크기라고.
저 덩치쯤 해야 야구단 상대로 3할 내지.
저거 유전병 심해서 돈도 어마어마하게 깨질텐데
털빨 + 애완견 특성상 운동부족으로 살 토실함 이거 두개 겹치면 다리 빼고 진돗개를 떡대로 씹어먹더라...
8살된 코기 견주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중 과장된 부분이 있네요. ---------------------------------------------------------------------- 소세지가 아니라 뭔 정육점에 매달아놓는 대형 고깃덩이가 내 발치를 지나침. ----> 이건 너무 오버. 가끔은 암만 봐도 저거 20kg도 넘고 30킬로 수준으로 중형견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은 애들도 있음. 한번 입질하면 발목 뜯겨나가게 생김. ----> 코기는 20킬로 넘어가는건 매우 큰편입니다. 20킬로 넘는 경우는 수컷중에서도 아주 덩치가 큰것이고, 30킬로? 이건 그냥 덩치큰애중에서도 특대 비만견이에요. 일반 코기들은 20킬로 미만이 훨씬 많습니다. 근디 그 떡대로 헥헥거리면서 바닥에 딱 붙어서 터벅터벅 걸어가니(아장아장 아님. 터벅터벅임) 위화감에 위압감 개쩜. ----> 터벅터벅 맞아요. 근데 터벅터벅이라기보단 다리가 짧다보니 걷는 리듬감이 빨라 위압감보단 위화감이 더크더라구요. 저희집 코기는 현재 11킬로구요. 여자아이입니다. 보통 수컷들은 15~18킬로로 한 수십마리 본거같아요. 저희 동네가 사람들이 이사오고 이사가는게 잦은 동네인데다가 산책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오나 1년 365일 내내 나가는 편이기에 소형견 키우는 분들보단 강아지 많이 봤다고 생각해요. 뭐 저희 동네에 20~30킬로 코기가 유독 없다고 하실 순 있지만.... 그렇답니다.
역시 코기는 꼬리 있는게 예뻐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 ㅋㅋ
저거 유전병 심해서 돈도 어마어마하게 깨질텐데
저거 다리만 짧지 진돗개 크기라고.
털빨 + 애완견 특성상 운동부족으로 살 토실함 이거 두개 겹치면 다리 빼고 진돗개를 떡대로 씹어먹더라...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 ㅋㅋ
실제로 봤는데 생각보다 큼 ㄹㅇ
역시 코기는 꼬리 있는게 예뻐
사실상 이젠 양치기 안시키면 자를 필요도없음
우리집 고양이가 가장 묵직했을때 8.6kg이었는데, 이정도만 해도 한국 잡종고양이+비만 아닌거 치곤 무지막지한 덩치였지 근데 어지간한, 만만한 소형견도 치와와같은 애들 빼면 못해도 5kg 넘음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양몰이나 말몰이 하던 견종인데 작을리가 없음...
얘가 소농장 관리하려고 만든 품종이었나
위압감은 없지만 위협적인 귀여움은 있다
덩치도 실 한 놈이 다리는 짧아서 좋다고 달려들면 허벅지나 가랑이 사이를 발이나 입으로 타격함
길쭉하지 않아서 그렇지 중형견에 들어간다고 알고있는데 알아보면 진짜 묵직하드라 ㅋㅋㅋ
털 졸라 많 은 털 그리고 유전병...
하지만 코기는 거대해도 귀여운걸ㅋㅋㅋ
털도 장난아니게 빠진다던데
시고르자브 코기
그 와중에 쉬야를ㅋㅋㅋ
약간 건담으로 치면 엘메스 같은 너낌
소형견의 앙앙 아님 굵직한 중저음으로 월월거림
유튭으로 보면 이미지가 한 입거리 같은데 공원에서 우연히 보면... 덩치가 진돗개 수준이더라 ㅋㅋㄱㅋ
진도믹스똥개인 울집똥개보다 머리가 두배는 크더라
아니 울집애도 나름 14kg정도 나가는 중형견인데 ㄹㅇ...
저 덩치쯤 해야 야구단 상대로 3할 내지.
목양견 품종이라 다리짧은거 빼도 피지컬이
선배가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진짜....진짜 큼 그리고 털이 온갖곳에 휘둘림
몸통 길이에 비해 머리통이 엄청나게 큼
다리 짧고 작은 애를 원하면 닥스훈트를 키워야지
8코기네는 작은 애들이었구나.
진짜 소시지는 닥스훈트다.
그리고 털 빔을 쏘지. 깜짝 놀랄만큼 쏜다.
8살된 코기 견주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중 과장된 부분이 있네요. ---------------------------------------------------------------------- 소세지가 아니라 뭔 정육점에 매달아놓는 대형 고깃덩이가 내 발치를 지나침. ----> 이건 너무 오버. 가끔은 암만 봐도 저거 20kg도 넘고 30킬로 수준으로 중형견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은 애들도 있음. 한번 입질하면 발목 뜯겨나가게 생김. ----> 코기는 20킬로 넘어가는건 매우 큰편입니다. 20킬로 넘는 경우는 수컷중에서도 아주 덩치가 큰것이고, 30킬로? 이건 그냥 덩치큰애중에서도 특대 비만견이에요. 일반 코기들은 20킬로 미만이 훨씬 많습니다. 근디 그 떡대로 헥헥거리면서 바닥에 딱 붙어서 터벅터벅 걸어가니(아장아장 아님. 터벅터벅임) 위화감에 위압감 개쩜. ----> 터벅터벅 맞아요. 근데 터벅터벅이라기보단 다리가 짧다보니 걷는 리듬감이 빨라 위압감보단 위화감이 더크더라구요. 저희집 코기는 현재 11킬로구요. 여자아이입니다. 보통 수컷들은 15~18킬로로 한 수십마리 본거같아요. 저희 동네가 사람들이 이사오고 이사가는게 잦은 동네인데다가 산책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오나 1년 365일 내내 나가는 편이기에 소형견 키우는 분들보단 강아지 많이 봤다고 생각해요. 뭐 저희 동네에 20~30킬로 코기가 유독 없다고 하실 순 있지만.... 그렇답니다.
제가 언제 산책하다가 실물 본 코기를 예시로 든 거라 과장되었다고 느끼셨나 봅니다. 동네에서 코기 몇 번 보면서 꽤 익숙해졌다고 느꼈는데, 그때 본 그 분은...음... 사이즈가 다르더라고요. 아마 님이 말씀하신 특대 비만견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그 이후로 그 정도 사이즈는 못봤습니다 ㅎㅎ...
개 안키우는 사람들은 무게감이 없어서 그럴지도 코기가 뭔가 티컵강아지까진 아니더라도 치와와나 닥스훈트정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막상 웰시코기 실제로 보면 더 크게 느껴질수도 있음ㅋㅋ
그래서 웰시고기다! 귀엽다!! 하는 사람들한테 몸통박치기로 올린 누적 몇 킬인가요? 와! 웰시고기다!! 귀엽당!!! 하고 멍때리다가 몸통박치기맞고 크엌! 소리 질러봤읍니다
앗 귀여워요~ 눈이 정말 초롱초롱 하네요~
넘모 이뻐요..흑흑 부럽다
우리엄마 산책하다 오프리시 쟤한테 물린적 있음 개크댔어
실제로 생각보다 많이 커서 놀람
동네에 키우는분 있어서 자주 보는데 그래도 귀여워
옛날에 거래처 사장님부부가 웰시코기 키우셨는데 진짜 너무 귀여웠음 크다고 해도 사실 다리가 짧아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님 어우 진짜 너무 귀여웠어서 매번 그 거래처 갈때마다 행복했었는데ㅎㅎ
그래도 궁둥이가 귀여워보이는건 안 변하던데
반대로 콜리류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음
;;; 웰시코기가 소형견은 아니지만 20-30kg는 오버임 보통 10-15kg 이라서 ....
가끔은' 이라고 한 것처럼 언제 내가 본 초고도비만 코기 썰을 푼 건데... 평균치라고 하긴 힘드니 그냥 수정하는게 낫겠네.
아앗...심장에 너무 위협적이다앗!!
나는 코기는 원래 꼬리 없는줄 알았음 =_=... 나중에 왜 없는지 이유 듣고 나서 할말이 없더만...
직원들이랑 서울숲 산책하다가 마주친 리얼 코기 사이즈 보고 다들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 다들 소형견이라고 착각하지만 코기는 중형견이죠.
본문 사이즈 정도 되는 코기는 드물텐데..... 저거 코기치고 엄청 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