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 1~2학년 때쯤에 컴퓨터 고장 나서 AS 맡기니 AS기사 아저씨가
선물이라면서 게임 몇개 깔아 놓고 가심 그 중 하나가 저 맥스페인임
어릴때 개씹쌉 쫄보라 길가에 걸려 있는 공포 영화 포스터만 봐도 공포에 빠져 3일을 앓아 눕던 나에게 있어
게임 시작시 나오는 저 어둑 어둑한 배경과 우울하고 음산한 BGM 그리고 초반 지하철 화장실에서
죽어 있는 사람 시체등 나에 공포심을 자극 하기 충분 했고 그래서 화장실에 시체 보자 마자 겜 끄고 오열함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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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효과가 인상적이였던 게임
이런... 초등학생때 해피트리 프렌즈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 했던 친구구나.
해피트리프렌즈는 저 이후에 좀 나중에 봤음 인방 보기 시작하면서 거기서 많이 당함 채팅창에 온갖 링크가 올라오던 시절이지
미트스핀 부터 시작해서 여러 국물 시리즈 귀신 갑툭튀 사이트 업글레이드로 그 귀신 창 못닫게 움직이는 사이트 부터 해서 온갖 ㅈ같은걸 인방 보면서 알게됨 덕분이라 해야 할지 하도 당해서 담력이 강해짐 ㅋㅋㅋ
어릴적에 할때 좀 자극적이긴 했어 나도. 좀 섬뜩하고 피 튀기는 연출도 좀 무서웠음 그래도 쥔공 얼굴 표정 따라 하면서 어찌 깨긴 했음 ㅋㅋ
컴퓨터사면 깔아주는게임이 알라딘게임이랑 그 이름은 잘 모르겠는 파란차 레이싱게임이 아니라!?
이거 주인공 어두운 심리표현 개쩔었지 핏자국 따라가서 죽은 가족들 찾는 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