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 CF와 바이에른 뮌쉔 FC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쉔을 2: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함. 이로서 2시즌만에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한 상태에서
더블을 기록할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고 이번에 우승한다면 통산 1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움.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의 7회 우승을 진작에 넘어섰고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별들의 전쟁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대기록을 세우기 직전임. 안첼로티 감독의 과감한 선수 변화및 투입으로 호셀루의 멀티골로 바이에른을 꺾고 결승진출함.
역시 괜히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DAN가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게 선수들도 출중하지만 어떻게 변화를 줘야하고
어떤 선수를 투입해서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지 안첼로티 감독이 잘 알고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됨. 레알 마드리드 오기전에
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문가인데 이로서 안첼로티 감독의 대한 평가가 더 올라가는건 확실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값은 더 높아짐. 바이에른은 지난 1차전 김민재의 치명적인 실수가 발목을 잡은건데 리그 우승도 물건너갔고
그나마 바라보던 챔피언스리그 마저 패배했으니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더 하락할거고 비난이 장난아니겠군...
빨리 그냥 다른팀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결승전은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을 이긴
독일의 또다른 명문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이 벌어지게 됨. 그나저나 해리 케인의 무관의 저주는 이어지는건가 싶다
캬 무관의제왕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