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아4) 도난 죽는거 보면서 떠오른거

[둠돔]

바로 볼진의 측면 주의

도난이 흔한 엔피시도 아니고 나름 중요 네임드 엔피시인데

벽에 눌러붙어있던 흔한 잡몹에게 어이없게 죽는거 보면서

이새끼들은 네임드를 허무하게 죽이는거에 맛들렸네 싶더라

[편의점커피맨]

ㄹㅇ

[데엔드로]

도난이 죽은개 그렇개 극적이지도 않았고

약간 디아블로 부자 같은 느낌을 내려고 했나? 라는 생각이..

[무덤위에 춤추는하얀불꽃]

어째 죽을거 같았음.

[고기먹는비건]

아니 죽은게 문제가 아니라 연출이…

[무덤위에 춤추는하얀불꽃]

어떻게 죽었지 ㅋㅋ?

[츄릇]

허미시펄 기둥이!

[칼리제]

늙어서 힘이 다 떨어졌나..?

[옾눞lㆆ운lY]

도난의 목숨이 도난당함

[털박좋아]

[루리웹-7174858098]

나름 잔뼈도 굵고 대악마 부관급 악마를 봉인까지 한 능력자가 지옥 데코레이션에 죽는게 어이가 없을 따름 ㅋㅋ

[엘든아고]

뭐 사실 뒤질만한 각은 스토리상 나와서 근데 좀 허무하기는 했지

[둠돔]

죽을 각이었어도 그렇게 죽이면 안됐었음
스타1로 치면 용맹하게 싸우던 페닉스가 드론 침 맞고 죽은격인지라

[엘든아고]

그래서 허무하다고 했잖아 ㅅㅂ 시체 팔 윽 뭐냐고 ㅋㅋㅋㅋ

[스이세이열차]

어차피 죽긴할거였는데 그렇게 소비할줄은 몰랐다. 심지어 참신하지도 않았다. 블쟈놈들 그동안 스토리는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볼때 이게 먼짓인가 싶었지.

[mysticly]

아니 시펄 몹들의 개떼를 겨우 다 물리치고나서
어슬렁 거리다가 푹찍당하는건 대체...

[핥쨗]

허무하게 죽는거? 좋지

근데 진짜 개난장판인 상황에서 허무하게 죽는다면 모를까
이게 연출이 좀 병.신같음.

[샤스라트]

하다못해 기둥에서 아들놈 얼굴이라도 모델링 써먹던가;;
진짜 구경하다 손대서 뒤지는게 말이되냐

[빛의나선율]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그 앞부분에서 암만해도 희생적으로 죽을거 같은 분위기였는데 의외로 살아남길래
아 이캐는 그냥 끝까지 살리는구나 싶더니 갑자기 그런 거지같은 반전이....

[ButterTrans]

기둥 구경하다가 죽는게 말이 되냐고..

[MomoGom]

연출이 병맛이긴 한데 그래도 볼진 같은 중요한 캐릭터에 비하면 도난은 그냥 별 신경도 안쓰이는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작중에 엄마, 아빠랑 로라스 그리고 조금 후하게 쳐줘서 프라바 정도 빼면 매력있는 캐릭터가 워낙 적어서 이런 애도 용케 기억에 남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