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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집사려면 20년은 걸렸다는데
지방엔 1~2억 아파트 많아.... 수도권 집중 정책으로 인한 수도권 과밀이 현재 가장 큰원인이징...
쩌네 저땐 전세로 월세안내고 살던 시절인데 월세를 냈어
그때나 지금이나 겪은 당사자가 힘든거임 비교하는 순간 그사람의 삶을 모독 하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금수저 은수저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은 부모님 세대 때나 우리 세대 때나 똑같이 힘들다고 생각해 우리 부모님도 80년대 초에 무일푼으로 시작하셔서 95년도에 처음으로 정읍 외곽에 드디어 자가로 집을 얻으셨는데 추후에 98년도부터 IMF에 빚에 이것저것 팔면서 힘들게 사시다가 2013년도가 되어서야 다시 아파트 분양받고 대출땡겨서 자리잡으실 수 있었음. 나야 조금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지만 지금 회사에서 기숙사 대줘서 큰 지출 없이 안전하게 저축하고 있는데 적어도 당시 부모님이 시간 걸린 만큼은 모아야 집이라도 사겠지. 그와중에 아버지 대출금 갚아드린다고 좀 쓰긴 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 가족 내 부모님이 20년을 넘게 고생하신 기록이 있어서 부모님 세대 안힘들었다는 소리엔 절대 동의 못함.
그때 대출받아서 집 산 사람은 집은 건졌고 그 선택을 하지 않은 사람은 평생 배우자한테 바가지를 긁히는 거더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