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의 조건이 심박수 200에 체온 39도라니
나 같이 모자란 녀석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걸 간단하다고 딱 잘라 말 할 수 있다니 역시 대단하다 네가 정말 부럽다
.
.
.
.
.
.
.
.
.
.
.
.
.
.
.
.
.
나는 선별 시험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떨기만 했다
친구가 희생해줘서 간신히 목숨만 건진 나는 주가 될 자격도 없는 패배자에 불과하다
그에 비해 너희는 당당하게 오니를 베어넘겨 선별 시험을 통과했지
진짜 주인 너희들의 중요한 회의에 나 같은게 낄 자리는 없다
.
.
.
.
.
.
.
.
.
.
.
.
.
.
.
.
.
너 처음에는 말 잘했잖니 기붕아...
과거 생각나서 좀 빡침 + 탄지로가 좀 만만해보임 콤보여서 가능했던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