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회사는 아주 고약하게도 연차 높고 비용 높은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잘라내는 문화가 있는데
내 위에 있던 선임들은 다 잘리고 이제 내가 짬 3위였슴
실제로 1,2위 슨배임들은 유배존이라고 불리는 모두 그 자리가면 자진퇴사를 하던 해고를 당하던 장소로 보직 이동당하심
그 와중에 차장님은 퇴사결정하셨고 이제 1위 퇴사했으니 이제 내가 2위
근데 솔직히 자를꺼면 빨리 잘라줬으면 좋겠슴... 퇴직급여라도 받으면서 느긋하게 이직준비 하게...
어차피 미래가 없다고 봐서 이직할껀데 잘라주면 개이득이니까
하 어떻게 회사가 120명에서 1년 사이에 30명으로 줄어드냐
120->30 이면 회사 망한거 아님?
120->30 이면 회사 망한거 아님?
사업 개편이랍시고 한건데 모두 놀라서 퇴사한 등신같은 개편임... 망했지 뭐... 하필 타이밍 안좋아서 못나간게 천추의 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