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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사실 저정도로 빡세게 관리하시는 분은 얼마 없긴 하지... 요새 약이 좋아서리...
언젠가 1, 2형당뇨 모두 완치될수 있는 날이 오길 ㅠㅠ
당뇨가 있으면 그냥 약먹으면 정상인처럼 생활은 가능한데...노년에는 거의 반드시...신장 망가지더라..저렇게 약 의지 안하고 건강 관리하는 사람은 괜찮은데..약 믿고 운동 안하면 마지막에 정말 비참하게 몸 망가져서 ...
연속혈당측정센서 과거엔 자부담 100%였는데 이젠 공단에서 70% 지원해줘서 숨좀 트임 것보다 스마트워치에 비침습 혈당측정 넣어준다고 야부리 털어놓고 안넣어준거 나 아직도 안잊고있다 언제 만들어줄래 좀
보니까 어머니 원래 성격이 좀 걸걸하신가보네.
나도 점점 나이먹으니까 손따기싫어서 당뇨 아닌데도 탄수화물위주로된 식단먹으면 식후 30분후에 14층 x3 세트씩 계단 오르고잇음 어짜피 운동 안하는데 이렇게라도 하는셈 치고
그게 좀 예전하고 많이 다르긴 함. 그건 20년 전부터 적당히 관리한 노인분들이 대부분이라. 지금은 좀 경우가 틀림.
언젠가 1, 2형당뇨 모두 완치될수 있는 날이 오길 ㅠㅠ
음 뭐 사실 저정도로 빡세게 관리하시는 분은 얼마 없긴 하지... 요새 약이 좋아서리...
요즘엔 안찔러도 혈당잴수있고 제로도 많이 나와서 세상좀 나아진듯
보니까 어머니 원래 성격이 좀 걸걸하신가보네.
가족들도 진짜 잘 도와주고ㅠㅠ 눈물 난다 ㅠㅠ
당뇨가 있으면 그냥 약먹으면 정상인처럼 생활은 가능한데...노년에는 거의 반드시...신장 망가지더라..저렇게 약 의지 안하고 건강 관리하는 사람은 괜찮은데..약 믿고 운동 안하면 마지막에 정말 비참하게 몸 망가져서 ...
인드라8888
그게 좀 예전하고 많이 다르긴 함. 그건 20년 전부터 적당히 관리한 노인분들이 대부분이라. 지금은 좀 경우가 틀림.
근데 의사가 그러더라 우리나라는 다들 약 선에서 해결하려고해서 해결될것도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의사입장에서는 지금 인슐린을 쓰고 췌장을 좀 쉬게 만들어서 기능 보전을 노리는게 맞는데 사람들이 인슐린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약으로 버틸수 있는 한계까지 안맞으려하니까 오히려 예후가 나쁜경우가 자주있다고 하더라고
맞음 인슐린시작하자하면 아주 사람을 돈에미친장사치로본다
신이시여...
ㅠㅠ
나도 점점 나이먹으니까 손따기싫어서 당뇨 아닌데도 탄수화물위주로된 식단먹으면 식후 30분후에 14층 x3 세트씩 계단 오르고잇음 어짜피 운동 안하는데 이렇게라도 하는셈 치고
처음에 제대로 못먹어서 당뇨병온거 왤케 슬프냐 ㅜㅜ
마이노멀 방탄커피 바이럴 만화인가...
그럴...수도?
연속혈당측정센서 과거엔 자부담 100%였는데 이젠 공단에서 70% 지원해줘서 숨좀 트임 것보다 스마트워치에 비침습 혈당측정 넣어준다고 야부리 털어놓고 안넣어준거 나 아직도 안잊고있다 언제 만들어줄래 좀
올해 나오는 갤럭시워치에 넣으려고 한다고 루머는 봣는데 과연
그 루머 작년부터 있었음 일단 기대는 안하는중
비침습 혈당측정 넣으려면 넣을수는 있는데 비침습이 많이 나이지고 있지만 아직 정확도가 많이 아쉬운 수준이라 안넣고 있다네..
이 민화 보니까 워치로 혈당 측정하는게 진짜 당사자들은 삶의 질이 차원이 달라지는 거겠구나 싶네
정말 차원이 달라 잘못하면 저혈당 쇼크 올수도 있는데 밖에선 잴수가 없거든 근데 센서 있으면 장소 무관하게 어디서든 잴수있어서 생명에 대한 불안감이 없음 근데 센서는 침습이라 팔뚝에 바늘침을 꽂아야해서 여름엔 특히 불편해 빨리 워치가 나와야한다고 본다
ㅋㅋㅋㅋ 나도 진짜 그거 기다리느라 몇년 기다렸는데 말만 무성하고 애플이든 삼성이든 안넣어주더라 ㅋㅋ 의료기기가 아니라서 허가가 안나는건지
그거 넣으면 대박이라 못 넣어서 목 마르는 중이지....비침습이 굉장히 어렵데. 레이저로 해야 하는 거라...
기술도 나왔고 워치 탑재해도 될 정도로 가격도 어느정도 떨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도가 앵간하지 않으면 "우리 혈당체크 됨 피뽑ㄴㄴ" 광고를 못할텐ㅣ테니까 쉽지않을듯
나도 첨 두 달 정도는 새로운거 먹을 때마다 식후 혈당 체크했는데 4~5개월 되니까 이제 당화혈색소도 정상 수준이고 해서 하루 2회 정기적으로 혈당 재는 것만 해도 별 문제 없는듯
그런 의미에서 연속혈당기도 초반에 한 두 달 정도만 살짝 써보는 것도 효율적인 소비가 될 수 있을듯. 어차피 나중 가면 데이터가 쌓이면서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이 뭔지 대충 감이 오기 때문에 굳이 매번 잴 필요가 없어짐.
당뇨환자들만나보면 당뇨라는거에 안믿는거랑 부정하고 자존심문제같은게생기는지.. 의료진지시를안따르는게많더라고 극성으로 조절하려는분도문제지만 게다가 유명한병이다보니 거짓정보도많고 뭐먹으니낫더라같은거
아깝다고 먹어서 치운게 크리티컬이라고 본다....
나도 몇년 전에 당뇨로 좀 고생했었는데, 저게 아프진 않음. 근데 하루에 몇번씩 손가락 찌르고, 배에 주사 놓고 그러면 자괴감이아 해야 하나? 내가 이러고 평생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긴하더라.
그래도 관리할수있다는점은다행이지 삶에 의지없는사람들은발짜르고더좋아함 병원비랑 무슨 보조금나온다고 밑바닥은 최악이더라 힘내
난 식생활 때문에 급성으로 왔던거라 2년정도 치료해서 거의 완치됬음. 지금은 멀쩡함.
췌장 이커져야하는데 십할ㅠㅠㅋㅋ 다행이다그래도
저정도면빡세게하시는거지 진짜 현장에서 당조절안되서 오는환자들보먼 발이 ㅅㅂ 슈크림빵되도 술 하고 음식못끊어 인슐린무서운줄모르고 높네? 즉효성맞지뭐 하고 다니고 약도엄청먹으면서 인슐린맞는건 ㅈㄴ싫어하고 당뇨는진짜 무서운병맞음 근데 당장나도 3교대로 비슷한 운명일지도 아버지가일찍돌아가셔서 내가 유전질환일지확인도안되고 무섭다 나도
나도 몸건강 생각해서 탄수화물 엄청나게 줄이고 저탄고지 식단으로 바꾸고 한주에 5_6번씩 30_40분씩 운동하는데 벳살이 좀 줄었음 당뇨 아니더라도 당뇨처럼 생활하는게 몸에 좋다
ㅠㅜ
다들 관리잘하자. 식단제한이 생각보다 진짜 더 인생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더라.
그래야겠다 꾸준히 운동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충분한근육은 혈당을 잡기에 딱이지
당뇨가 아무리 관리 잘해도 유전적 요인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서 백퍼라고는 못하는데, 적어도 후천적 요인으로 당뇨가 오는건 막을 수 있음. 적당한 식이요법, 적더라도 꾸준한 운동이면 충분할거야.
진짜 무서운게 뭔지 앎? 당뇨에 통풍이 같이 오는거임. 거기에 고혈압은 서비스로 따라오고......
뭘 말하고 싶은 만화인지 모르겠네.
어느 당뇨인의.manh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