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부랑 담 쌓고 살던 나를 공부하게 만들었던 디씨의 어느 유동닉의 명언

[한예슬]

지잡대를 가면 4년은 떡을 치지만 졸업 후 딸을 친다

명문대를 가면 4년을 딸을 치지만 졸업 후 떡을 친다

20대 초반에 섹 스에 눈을 뜬 나는 저 두 줄에 진짜 등골이 오싹해져서 그 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편입하고 스펙업에 힘썼음

누군지 모를 유동이지만 저 놈의 강렬한 두 줄이 내 인생을 바꿨음

어딘가에 잘 살고 있겠지만 만나면 밥이라도 한 끼 사고 싶은 놈임

[오고곡헤으응]

엫 서성한 나왔는데도 모쏠아다 동기들 개많던데

[한예슬]

서성한 나와서 좋은 직장 갔는데도 섹 스를 못 하는게 말이 안 되잖아

[오고곡헤으응]

놀랍게도....

[한예슬]

에엣.........

[SGSC]

만나면 떡을 치겠군

[한예슬]

아니... 그런건 아니고...

[wryyy]

그래서 떡치신?

[한예슬]

명문대는 못 갔고 지잡대 다닐 때 저 글보고 지거국으로 편입했는데 그래도 졸업하고 잘 치고 사는 편인듯

[Dr.Kondraki]

나름 사람들이 이름은 아는 데 갔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아쉬워 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싶음
그게 가끔 어려울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