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4년
서울 경기 일대의 폭우로 피해가 막심했던 상황
이때 북한에서 구호물자를 파견해 주겠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사실 북한은 우리가 너희들에게 퍼줄정도로 잘산다라는 의미에서
이런 제안을 한것이지만 말만 많았지 여태까지 전례가 없었고
그래서 북한도 이번에도 거절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당시 올림픽 무드와 데탕트
그리고 애초에 꽁돈을 거절할 이유도 없고
북한 사정 다 아는걸 골탕먹이려 이 제안을 받아 들인다
하지만 북한은 80년대 세계곳곳에서 온갖 테러를 자행하고 다닌 덕에
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에게서도 소원해지고
오히려 공산주의 국가들과 대한민국이 국교를 맺는등의 성과들이 드러나자
북한의 수출수입 상황은 악화되며 따라서 북한 경제 상황도 좋지 않게 됬다
그리고 남한이 저 제의를 수락했을때
북한은 몹시 당황하여
비축용 전시물자를 지원해 줬을뿐만 아니라
그것마저 모두 소진되어
중국에서 물자를 원조 받아
대한민국에 지원했다는
웃기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쌀을 받아 먹은 한 어린이는
루리웹을 만들고 마는데...
그렇게 수해지역에 배급된 북한 쌀은 정작 맛이 존나 없어서 먹다 버렸다지.
북한: 남한 거지새끼들아 이거라도 줄까?(제발 싫다고해) 남한: 어이쿠 형님 도네 감사함다
결말 뭔데
살아서 북녘쌀 먹어본다며 감동했는데 맛없어서 으겍퉷퉷하는 감동파괴의 현장
전에 방송하면서 썰 풀었다는데?
울엄마가 받아서 먹어봤다는데 드럽게 맛없어서 떡해먹었다고 함ㅋㅋㅋ
루니가 썰품?
결말 뭔데
그리고 저 아이디어를 건의했던 당 간부는 아오지로 갔다는 전설이...
그렇게 수해지역에 배급된 북한 쌀은 정작 맛이 존나 없어서 먹다 버렸다지.
안경곰돌이
울엄마가 받아서 먹어봤다는데 드럽게 맛없어서 떡해먹었다고 함ㅋㅋㅋ
헉 쌀이 맛없을 수도 있구나 ㄷㄷㄷ
지력 떨어진 토지 작물은 맛도 없음. 당연히 영양분이 부족하니 맛이 있을리가....
루니가 썰품?
전에 방송하면서 썰 풀었다는데?
ㅇㅎ
https://youtu.be/J7fakv5Mt0E?si=0OrMEaneVDSAyGWV 여기서 풀었음
하여간 허세는 ㅋㅋㅋ. 꼬시내
북한: 남한 거지새끼들아 이거라도 줄까?(제발 싫다고해) 남한: 어이쿠 형님 도네 감사함다
ㅋㅋ 비틱질하다 말한거 책임진건 봐줄만하네
살아서 북녘쌀 먹어본다며 감동했는데 맛없어서 으겍퉷퉷하는 감동파괴의 현장
북한이 유게이 한명 만듦 ㄷㄷ
실향민들이 북쪽에 제사 지낼 때 쓰기도 했다는데
그래서 이젠 미사일 쏘는구나
루리웹을 만들어버린 북한이라 진짜 최악의 대남 약화전략을 펼쳤구만 기래
쪼금만 주면 가오상한다고 받아다가 줬어 ㅋㅋㅋㅋ
가오 때문이라 해도 뱉은말 지킨거 보면 관심 안가져 준다고 미사일부터 쏘고보는 돼지새끼보단 훨 났다고 볼 수 있다. 어디까지 김씨일가중에서
저 당시에는 진짜 비만 좀 내린다 싶으면 팔당댐이 넘쳐대던 시절이었는데. 여름에 장마가 온다=댐이 넘쳐서 수해가 일어난다고 여기던 시기였음. 84년도에는 특히나 심한 수해였던지라, 집 버리고 가족들이랑 피난 가서 여관방에 갔다가 부모님 친구집에 갔다가 하면서 며칠 전전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음. 그때가 고작 5~6살 때였는데도 말이지. 우리가 살던 집이 옛날에 흔히 있던 문 열고 들어가서 방에 들어가려면 낮은 계단을 두 칸쯤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의 집이었는데도 천장까지 물이 차서 다락에 있던 물건까지 싹 다 진흙 범벅이 되었지. 그때 돌아와서 티비고 뭐고 수돗물로 흙 털어내던 기억 때문에 어렸을 때는 가전제품은 물로 닦아도 되는 줄로만 알았음. 그 뒤로 북한에서 원조해주네 어쩌내 하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딱히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고 대신에 수해가 하도 잦아서 진짜로 북한에서 댐 만들어서 물난리 일으키면 큰일 나는 줄 알고 평화의 댐 모금을 하는 것에 전혀 의문을 품을 수가 없었음.
웃긴건 평화의 댐 사업은 지금 보면 사기인데 댐은 댐이라고 제 역할 충실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