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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전에 빵사러가지 뭐하러감?
빵만 사고 떠나는 수요 자체가 대단한거 아닌가? 그거라도 오라고 이거저거 되도않는 축제 여는 지자체 엄청 많은데.
여기가 그 대전...! 드디어 빵을 샀다! ...그리고 이제 뭐함?
정확히는 빵사러왔는데 빵만 사지 뭐 더함
맛집투어 다닐거 아니면 좀...
대전 큰 밭 아니라 큰 빵집임
인터넷서 노잼도시라 그러지만 성심당 조차 없는 동네가 널렸어….
그럼 대전에 빵사러가지 뭐하러감?
LESSERAFIM
맛집투어 다닐거 아니면 좀...
LESSERAFIM
정확히는 빵사러왔는데 빵만 사지 뭐 더함
그러게 한화야구 볼 수도 없고
꿈돌이도 봐줘요
두부두루치기나 칼국수도 먹고가야지
대전 큰 밭 아니라 큰 빵집임
여기가 그 대전...! 드디어 빵을 샀다! ...그리고 이제 뭐함?
먹어야지!
다음 빵집에 가야지. 성심당에서 분열된 동내빵집이 얼마나 많은데
빵만 사고 떠나는 수요 자체가 대단한거 아닌가? 그거라도 오라고 이거저거 되도않는 축제 여는 지자체 엄청 많은데.
근데 보통 축제를 하면 온김에 다른 것도 좀 라고 물건 도 사고, 특히 1박이상 숙박을 해야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됨. 근데 대전은 다른 거 할 게 너무 없고 교통이 좋아서... 뭐 대전시에서 다른 아이템을 찾아야지. 유성온천에서 성심당 빵 먹기 이런거...
그 뭐시냐 낙수가 안된다는의민듯?
반대로 교통이 좋으니까 쉽게, 지나가다 빵 사러 들르는거기도 한데
빵만사긴 하는데.. 그거말곤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걸
두부두루치기 점심먹고 성심당서 빵사고 집 돌아가기
나도 한번은 가보고 싶당..
판다롱 고추빵 먹고 싶어
대전서 빵사고 뭐함?? 유성 온천???
두부 먹고 감
빵도사고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보러간다고!
빵이라도 사려고 대전에 가는걸 다행스럽게 여겨야하는거 아님?
ㅇㅇ 그래서 오는 사람들 잡아둘 관광 포인트가 뭐가 있을까 토론하는 그런 기사임
대전은 빵집이니까 빵사러 가는건 당연함
친구 대전사람이라 갔다가 맛집이라고 닭갈비집 갔는데 솔직히 유가네랑 별차이를 못느꼈던거 같음. 그이후로 머리에 성심당 원툴이 됨.
닭갈비는 춘천이지
빵만사고 간다기 보단 대전에 볼일있거나 지나갈일 있으면 빵사가는거 아님?
대전을 4번 정도 갔는데 아직도 성심당 빵을 못 사봤어 네번째로 갔을 땐 평일 저녁에 사람 별로 없는거 보고 괜찮겠다 싶었는데 다음날이 하필 근로자의 날이었어 싯팔
괜히 노잼의 도시가 아니라구
대전 살지만 갈데 없는걸. 수목원은 괜찮음.
인터넷서 노잼도시라 그러지만 성심당 조차 없는 동네가 널렸어….
아싸라 자칭하는 인싸를 보는 기분
그럼 성심시에 빵 사러 가지!
저 주변이 대전 구도심이라 여러 근대문화유적 많은데..
빵이라도 사네
뭐 하나 사먹고 가라고 축제 엄청 여는거 생각하면 상시 축제버프가 걸린다는 거니 대단하네
일개 빵집이 빵만 팔면 됐지 그 사람들 할거는 대전에서 뭐 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님 진짜로 성심광역시 하던가!
나? 언젠가 쉬는날에 KTX타고 대전 내려가서 성심당 갔다 바로 올라오는 짓을 하려고 벼르고 있음 농담 같지?
그러면 빵 말고 다른 관광이나 소비 유인책을 만들어야지. 그러면 성심당이 빵 만들다 말고 관광 홍보까지 해야 하나.
빵이라도 사러 대전에 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임 [빵만 사고 간다] 라는 건 계기만 있으면 [빵 사러 온 김에 뭘 하고 간다] 로 바뀌기 엄청 쉽다는 거임
대전에 성심당 말고 뭐 없자너
근데 다른 뭐 꿀잼 지역은 대체 가서 뭐함?
바다 보나봐
배가 쳐불렀나? 그럼 다른 관광도시에선 사람들이 온사방에 돈뿌리고 다님?
아니 그러면 발을 묶어둘것을 개발하던가 현재로선 성심당 원툴 도시잖아 ㅋㅋ
근데 진짜로 빵만 사고 떠나기 좋은 위치긴 함 대전역에 분점 있고 본점은 대전역에서 걸어서 10~15분 이라서 ㅋㅋㅋ
대전시 차원에서 뭔가 할 거면 그 걸어서 10~15분 거리 사이에 집중투자해야할듯 이미 이것저것 빼곡히 들어차있는 곳이라 쉽지 않겠지만
현충원 갔다가 빵사고 집에 감
?빵도 안사는 도시로 만들고싶은지?
전에 LG 유니폼 입고 중앙로역 근방에 있었는데 지나가는 커플이 날 보더니 여 : 어 엘지팬이 왜 여기에 있지??? 남 : 아 야구 보고나서 빵사러가는거야 이러더라... 맞는말이라 올 하고 지나갔지만
그게 문제라면 외지인 발목잡고 관광하러 돈쓰게 만들 구실을 만드는게 대전이 할 역할이지
빵가게에서 빵 사면 가야지 뭘 더 하냐고 아 ㅋㅋ
성심당 말고 다른게 뭐 없어...
대전 사람들 말로는 칼국수도 있다던데 솔직히 성심당 이미지가 너무 큼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유입되는데 유입되는 사람들 이목을 끌 뭔가를 만들어야지 배 쳐부른 소리를
근데 저만큼 사람이 몰렸으면, 섬싱당 말고도 들릴만한 장소 한두군데만 더 있어도 여러모로 좋긴 할텐데 ㅋㅋ
지역 명물의 아이콘 성심당..
대전이 원체 역사가 있는 도시도 아니었던지라 뭘 특색있게 만들기도 어려운게 사실이긴 하지만 뭐라도 하려 했다면 엑스포공원을 그렇게 유기하지도 않았겠지. 걍 대전시가 ㅄ이여
성심당 머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대전이 다른 관광지로서 매력이 업다는 거 아님가?
빵먹으러 온 사람조차 영업하지 못하고 놓친다면 관광도시로선 패배 아닌가
야구 말고도 축구도 보러간다고!!!
요즘엔 성심당 웨이팅만 기다려도 하루가 다 가서 다른거 할 틈이 없다
아 진상짓 정도는 해달라는 의미구나
그 대전역 뒤쪽에 옛날 거리가 있는데 그곳에 카페들 많아서 즐기기 좋음
대전은 성심당 있는걸로 다행인줄 알아라. 뭐 특별하게 내세울거 하나도 없는 다른 지방 도시들 차고 넘치는게 지금 대한민국이다.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놀러갈데 없으니까 일본 같은 해외 가는거 아니냐고.
꿈돌이 랜드의 한...!
김피탕도 있는데
대전 빵사러갔다가 근처 과학관 들렀는데 그럭저럭 재밌더라
근처에 대전중앙시장도 볼 거 많은데.....
돌짜장도 있어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확실히 관광 목적으로 오는 국가는 아니구나.
대전은 국밥의 도시이자 뷔페의 도시임 당장 오문창 태평소 국밥 검색하면 혜자혜자한 분량과 술이땡기는 진한맛을 즐길 수 있음 뷔페도 이상하게 발달해서 퀄리티가 동가격대비 서울보다 훨씬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코로나 이후로는 어떤지 몰?루) 결론: 대지뇨속들한테 좋은 도시
광명 일직동도 사실 사람들이 이케아만 보고 바로 가긴 함 ㅋㅋ(바로 옆에 롯데아울렛도 세트긴 한데) 여기 주변이 건물들도 다 으리으리한데 상가 태반이 죄다 공실임...한산하기 짝이 없음
정확히는 빵 사고, 밥 먹고 가거나, 빵 사고, 카페가서 잠시 쉬다 가거나, 빵 사고, 밥 먹고 , 카페에서 잠시 쉬다 감. 유튜브 대전 여행 브이 로그들 보면, 거의 이런 코스로 감,
빵사고 떠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대전이 빵이라도사고 간다는게 중요한거디
나도 올해 대전인근 사는 친구만난다고 갔다왔는데 빵사서 가족들하고 먹음 대전은 원래 빵사러 가는거 아님?
성심당이라는 후광을 업고 천만이라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그냥 간다면 도시 자체 문제가 있는거지
앞에 닭꼬치먹구강
빵사러 왔으면 스마일분식에서 칼국수 먹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