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파견이
1년 파견으로 변하더니
어느덧 500일째임
ㅅ발 빨리 인사이동 시켜줘
그리고 울릉도 있는 사람보고
지방출장 가라고 하는건 아무리 봐도
양심 터진거 같음
전반기 인사이동 안해주면 퇴사 예정
이거랑 비슷하게 사는데 물가는 더 비싸고
육지 한번 다녀오면 무조건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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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한적하고 옛날감성나는 곳 좋아하긴하는데 여행갔을때나 좋은거지 주거하라고 하면 오래 못살거 같음 ㅋㅋ
집에선 인터넷 잘됨. 산에 올라가면 안터지는곳 좀 있음, 바다 나가면 안터짐(?)
시방서 받으면 물류비 진짜 ㅅ발 소리 나옴
높으신분들 엄청 와서 내가 관광가이드 인가 현타올때 많음
오징어 짱 비싸요.. 마리당 이만원 넘어서 현지 주민들은 못사먹음. 차라리 그돈으로 문어나 치킨먹지
저거보단 좋음
경치좋고 다 좋은데 놀러갔을 때나 좋지 매일 저거만 보면 짜증나긴 하겟네... 그래도 공기좋아서 비염같은거 다 없어지겠다.
오히려 물자가 적어서 물가가 바싼가보군
시방서 받으면 물류비 진짜 ㅅ발 소리 나옴
배 안들어오면 가게에 물건도 없음
ㅠㅜ
인터넷 빨라? 월급 많이줘?
집에선 인터넷 잘됨. 산에 올라가면 안터지는곳 좀 있음, 바다 나가면 안터짐(?)
울릉도오징어
경치좋고 다 좋은데 놀러갔을 때나 좋지 매일 저거만 보면 짜증나긴 하겟네... 그래도 공기좋아서 비염같은거 다 없어지겠다.
높으신분들 엄청 와서 내가 관광가이드 인가 현타올때 많음
어림없지 미.세.먼.지
와 진짜 숙소가 저래? ㅎㄷㄷ
저거보단 좋음
저런 한적하고 옛날감성나는 곳 좋아하긴하는데 여행갔을때나 좋은거지 주거하라고 하면 오래 못살거 같음 ㅋㅋ
나를 묶고 가둔다면 뱃길따라 이백리
단위계 통일해서 200리는 87K로 변경되었습니다.
(드립이 아니고 팩트임)
마일 야드 쓰면 발광하는 정서에 맞추려면 어쩔 수 없지....
ㅠㅜ 울릉도에 있는데 출장이라니 ㄷㄷㄷㄷㄷㄷ
와 오징어 호박맨이다!
오징어 짱 비싸요.. 마리당 이만원 넘어서 현지 주민들은 못사먹음. 차라리 그돈으로 문어나 치킨먹지
아니 울릉도에서 오징어가 비싸다니.... 가끔 바닷가 사는사람은 오징어회 많이 먹겠구나 했는대 아닌가보내 직접 낚아야 하나....ㅠㅠ
울릉도가 전기차 보조금은 전국에서 제일 높다했던가
사실상 조선시대 유배당한거네
사람들은 어때?
울릉도 근무하는 사람에게 지방출장은 능욕인가
2년만 더 참으면 울릉공항이 생길겁니다!
당장 다음달에 퇴사각 잡고있는데 무슨
2년만 참으면 항공모함같은 공항을 오르고 내리고 가능한데 이걸 참음??
내친구는 서울놈이 제주도 발령나서 처음에는 ㅅㅂㅅㅂ 거렸는데 정착지원금 월세지원금 ? 등 월급이 100만원이상 더 받아서 싱글벙글 하더라
우도나 마라도 사는 사람들은 제주도갈때 "육지간다"고 하더라ㅋㅋㅋ 마찬가지로 울릉도랑 비교하면 제주도 인프라나 물류는 거의 본토나 다름없으니...
ㅇㅇ 제주도가서 생활하라고 하면 당장 막막한게 뭐벌어먹고살지? 생각이 드는데 회사에서 제주도 보낸거면뭐...
사택에서 전기세만 내고 사는데 그걸 씹어먹는 물가가 있음.
해군, 해경 아조씨들 맨날 육지 가고싶다고 그러고 있음ㅠㅠㅠㅠ
건물이 오래 됬으면 인테리어라도 깔금하게 다시 하던가...저따구면 진짜 살기 싫어질거 같다.
겨울에 저기 헬이라 원주민들도 다 포항으로 나가던데.... 예전에 7월말에 행사한다고 도동항에 무대만들고 그랬는데 헬인줄..
작년 7말이면 가서 한손 거들었는데 기껏 설치 다 했더니 태풍온다고 바로 철거함
주민들 ㄹㅇ 11월 되기 전에 포항으로 다 나가심
그때가 하현우 왔던덴가?
작년 겨울 초 였는데 눈 많이 와서 구경 못갔슴니다
분명히 나 어릴때만 해도 오징어 존나 싸서 툭하면 오징어 반찬나와서 싫어했는데 얼마전에 아는형 횟집 갔다가 한마리에 35000원 나오는거 보고 먹은 술이 도로 나올라하더라
아니...
울릉도인데 출장은 좀 심했따
울릉도 가면 만나뵐 수 있나여...
한전??
저기 아는사람 공무원하고 친척형관광업하는뎅
울릉도 생활 D+500 //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ㅎㄷㄷ
낚시가 인생 취미면 은근히 버틸만 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면 확실히 좀....
나도 아부지 발령나서 따라가서 5년 살았었는데 롯데리아도 없을때 갔어서 진짜 할거 없었는데
롯데리아 없던 시기면 일주도로 개통 전이라 진짜 할거 없었을건데 ;;
일주도로 개통전에도 도동에 롯데리아 있었던 것 같은데
하루이틀이야 좋지 몇달만 되면 돌아갈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됨. 섬생활 정말 안맞아
낚시 좋아하는 사람은 버티려나
대신 다른사람 오만원 내고 배타는데 넌 오천원 내고타잖아 글고 방바닥에 누워서감
만약 나라면 인터넷 잘 되고 택배 제때 도착하면 정년까지 있어도 상관없음
택배가 제때온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배달어플 안됨. 치킨집 중국집 배달 안됨. 신선식품 배송 안됨. 택배비 최소 8천원 부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