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UFC가 등장한 90년도 초반
눈찌르기를 제외한 급소공격, 무릎, 박치기 등등 모든 수련한 기술을 다 쓸수있던 시기
당시에는 종합격투기라는 개념이 없었고
각자가 수련한 단일 무술로만으로 싸우던 때에
복싱 챔피언 아트 짐머슨과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창시자 엘리오의 아들 호이스 그레이시의 시합임
시작하자마자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견제와 탐색을 하는 두 사람
짐머슨은 나름대로 무게중심을 낮추며
테이크 다운을 경계하는 듯 하다
호이스는 발차기를 통해 페이크를 주며 상대의 주의와 자세를 흐트려놓음
그리고 틈이 보이자 순식간에 더블렉 테이크 다운
마운트 상태에서 왼손이 봉쇄당당하고
복서로서는 경험해보지 못했을 그라운드를 맛보는 복싱 챔피언
그라운드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혀 감을 못잡고있다
호이스는 마운트에서 짐머슨을 압박하다 결국 짐머슨의 탭을 받아냄
급소공격가능하면 부랄움켜쥐기도 가능함?
ㅇㅇ 저 대회에서 다른 선수 시합에 실제로 고간에 주먹을 수차례 꽂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