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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들이 어디서저런말+생각을 배웠겠음
은어는 개뿔 말그대로 잖아. 개근하면 거지
현상같음.. 점점 잘사는 사람들만 낳다보니 고소득자 자녀들이 많아지고 그 자식들이야 뭐 애들이니까 그냥 멋모르고 놀려대면서 비하하는듯 사실 예전부터도 반에서 가난한 애들은 놀림거리인 경우 제법 있었는데 그 가난하지 않은 집안의 기준점이랑 상한선이 좀 올라간거 같음
이거 언론에서 열심히 밀더니 진짜 유행탄 거야?
애들이 오히려 더심함 나때도 임대아파트 산다고 반에서 따시키던 기억도나고
한두명이 그러면 일탈인데 단어가 생길정도면 사회현상이라 봐야지..
근데 애시당초 진짜 있는 말인가 전세거진가 뭔가하는 단어도 언론이 만든 거라고 들었는데
은어는 개뿔 말그대로 잖아. 개근하면 거지
애들이 오히려 더심함 나때도 임대아파트 산다고 반에서 따시키던 기억도나고
내동생이 초등교사인데 고등교사하는 친구에게 듣기론 수학여행 비싼데 가면 돈없으면 안가는 애들 많은데 그중 드물게 한명은 학교다니는걸 포기 한다더라 공부에도 재능이 없는데 이런 격차 겪으면서 꿈이란게 없어진데 그냥 자퇴하고 돈번다고 하더라 만류해도 학교에 안나온데 자기 혼자만 안간것도 아닌데 반아이들 눈치가 싫다고 하더라
나도 고딩때 설악산 제주도 튜표하는데 설악산에 했음 제주도 비쌀거 같아서 .. 설악산으로 결정되서 다녀옴
한두명이 그러면 일탈인데 단어가 생길정도면 사회현상이라 봐야지..
저 애들이 어디서저런말+생각을 배웠겠음
현상같음.. 점점 잘사는 사람들만 낳다보니 고소득자 자녀들이 많아지고 그 자식들이야 뭐 애들이니까 그냥 멋모르고 놀려대면서 비하하는듯 사실 예전부터도 반에서 가난한 애들은 놀림거리인 경우 제법 있었는데 그 가난하지 않은 집안의 기준점이랑 상한선이 좀 올라간거 같음
내 가방끈이 짧아 부모와 어디 놀러가는게 어떻게 체험학습이 되는지 모르겠구만 박물관 견학이나 농사일 뱃일이라도 하는건가 아니면 공장일이나 강의라도 듣는거야
수학여행이라고 생각해 물론 나도 핑계라고 생각하지만
보통...해외여행이지
해외나가보는건 충분히 학창시절 해볼만한 경험이고 체험학습임 문제는 평범하게 학교다니는걸 비하하는게 문제지
방학도 있는데 학기중에 굳이 가는거면 부모도 딱히 학교에서 배움을 찾지는 않는 거지 뭐
에휴...
이거 언론에서 열심히 밀더니 진짜 유행탄 거야?
누나랑 조카얘기 들어보면 애들끼리 쓰는 말은 아니고 부모들끼리는 농담식으로 쓴다 함
나도 실제 유행하는 건 아닌 말 같은데
맞음 mz같은거임 귀찮으면 김난도탓 하면됨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곰돌이 푸
근데 현장학습가도 개근으로 치던데 현장학습 인정일 이상으로 놀러가서 그런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교육을 안하나
안하니 저러갰지
저런말은 언제 만들어진겨;;;; 진짜 미치겠네.
근데 애시당초 진짜 있는 말인가 전세거진가 뭔가하는 단어도 언론이 만든 거라고 들었는데
합리적인 의심이지
갈라치기 만큼 좋은 것이 없지
이것도 시작은 기레기가 기레기한거였는데 진짜 실제로 쓰는말이 되어버렸다고 함
먼저 만들어진 단어일 수는 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쓰이기는 쓰이는듯 이모가 교사인데 애들이 쓰는거 들어봤다고함
그래서 가끔 주중 쉬고 같이 놀러가면 됩니다. 에버랜드라도 가라구. 사람없어서 좋더라 평일은
이게 몬 개소리야
나는 개근이 최고 상인줄 알았는데 ㅠㅠ 시대가 너무 많이 바뀌었구나
솔직히 아플 땐 쉬는 게 맞음.. 옛날엔 너무 악기바리 군인정신이긴 했어.
이런거 보면 공산주의가 얼마나 터무니없는건지 알수있는거 같기도 결국 인간은 누구나 욕심을 가지고있고 다른 사람보다 잘살려고 하고 비교하려는 본능을 가지고있다고 생각되는데 저 어린나이에도 저러는거 보면 말이지
아이는 스피커고, 메신저는 그 부모임. 그 스피커가 요란스럽고 거슬린다면 그 메신저인 학부모가 문제의 발단이라는 거.
개소리지. 본인들은 못 혹은 안한것을 내려치기하는 현상이고.
저런 건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되지 왜 개소리 가지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누가 한국 자살 1등이라 할정도로 자살 선호국이니 따라 뒤지세요. 라고 말하면 뒤질거임? 개소리라 생각하고 무시하던, 어쩌던 안할거잖아.
자식 낳으면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은게 부모맘일텐데 저런소리 들으면 참..
애가 정말 저렇게 말한걸까 기자가 만든말일까...
개근상 받는 애들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딴 단어는 어떤 새끼가 만든거냐. ㅂㄷㅂㄷ 기생수 보고 아, 기생수 명작이지! 했더니 기초 생활 수급자 비꼬는 단어로 만든 그 새끼냐? -_-
전세거지 이것도 기레기가 만든 단어라더만
갈라치기용 단어 딱 어울리지 기레기들 뇌 소설
공교육이 죽고 학교 좀 안나가도 대체할 수 있는게 많으니 ㅠ
우리나라는 무한 경쟁 사회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라 그럼 너무 경쟁을 많이해서 내가 어떻게든 다른 사람 보다 위에 있다는걸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임. 그래서 저런 단어가 나오면 저런 단어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사용하려고 하는 계층이 많이 나옴. 경쟁을 장려하는 나라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함.
이거 뉴스 보면 교사측에서 인터뷰한 내용도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이야기가 해외여행 가는 학부모들이라고 가정 형편이 엄청 좋거나 하지 않다고함. 그냥 인스타 허세에 찌든 현대인일뿐임.
국민학교 거지같은 동네서 살때 월세 전세로 갈라치기 했었던거 기억나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어
애초에 대기업 못사면 실패한 삶 인서울 못하면 실패한 삶 3등급 이상 못하면 실패한 삶이라고 하는 사회였는데 멀...
돈은 있어도 못배우고 멍청한가보내
진짜 이정도면 창의력이 좋은건가 단순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루종일 족같은 단어만들려고 연구해야 발상이 되는 수준같은데
빌거지. 월거지도 기레기들이 날조로 만든 말이였는데 저것도 HOXY?
이것이 어떤 상황에 쓰였던 상관없이 진짜 못된 말임. 가난의 이유는 수만가지가 있는데, 이런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싸잡는 거임. 이처럼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말이 어딨냐고. 그럼 가난한 사람은 국가에서 애 낳지 말라고 해야함? 애 낳으면 잡아가야 한다는 건지. 참 쓰레기 같은 말임.
혐간을 비롯한 집단 사회를 이루는 고등생물들에게 유전자 레벨로 내제된 본능임 만만한 개체를 이지메 제물로 삼아서 다수의 행복감을 드높이는게 종의 유지에는 유리하다나 이지메는 개인의 도덕심이나 일탈 수준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제도적인 억제가 필요한 혐오범죄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매번 주장해보지만 윗놈들은 들어먹질 않으니
난 개근상도 못 타면 그게 사람이냐는 식이었는데 진짜로 저런다고?
이 현상을 촉진시키는 게 기득권 입장에선 별로 좋을 것 없을 게 뻔한데도 불구하고 저런 단어 사용을 막지 않는다는게 좀 신기함 소위 밑바닥 깔아주는 애들이 없다면 자기들 위치가 더 위로 올라가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비하 발언이나 희화화를 놔둔다는 건 어차피 달러나 해외 자산이 많아서 나라 꼴이야 신경안써도 되는건지 그냥 자기 우월감을 위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현상의 끝은 피라미드 그 자체의 소멸밖엔 안보이는데 말이지... 해외 인구를 끌어다 보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가 아님 뭔가 해결 방법이 있나...?
저런거 안해도 소득별 출산율이 역피라미드형이라 저소득층 소멸한다 이놈들아
방콕이 제일 좋은데 그걸 모르네 ㅋ 아... 내방 말하는거임
슬픈현실임 성실하게 제 할 일 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사회가 비아냥 거리고 있으니 참 ↗같은 세상임
왜 10색기들이 뇌빼고 혓바닥 개같이 놀리는 짓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죄인이 되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
아니 얼마나 돈이 없으면 휴가철도 아닌 비수기 때 해외를 갔다와??
저런 아이로 키우는 부모일수록 빚없이 집이나 차를 가진 진또배기 중산층은 없음. 뭣도 없는 어른들이 저런걸 가르치는 것임
여기도 저런 말 하던 애들 많이 보이던데
내비두셈. 난 고등학교 3학년때 저짓 하다가 1년 꿇은 놈도 봤음. 지들 알아서 하겠지
들어보면 애들끼리 저렇게까지 비하하고 그런건 없고. 애들 해외간 얘기 엄청나게 하기때문에 안갈수는 없다고 함. 아빠 누구랑 누구랑 누구누구 이번에 하와이 가서 어쩌구 저쩌구 나도 영어 잘하는데 이러는데 그냥 맞춰가게됨.
정말 이런 말이 유행 중이라면 출산율 최저 수치 찍는 게 맞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