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감다뒤 다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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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원래 본인이 연출 안하고 기획제작만 참여하는 작품들은 다 못 하던 사람이다.
연출과 제작은 다르다라는 당연한 소리 하는게 아니라
할리우드 전체 통틀어서 유독 감독직은 진짜 잘하는데 제작은 개젬병인 감독으로 유명.
다크페이트는 카메론 말고도 사공도 많고 그냥 프로덕션 진행이 개판이었다는데.
다 잘 돌아갔고 모두가 카메론과 하하호호했던 알리타 역시 실패했다.
흥행제왕이라는 타이틀과 쉬운 각본 때문에 별로 체감 안될수도 있지만
카메론의 영화제작방식은 각본부터 연출 촬영 기술 편집까지 전부 본인이 꽉쥐고 A부터 Z까지 다 해야 되는
소위 말하는 장인타입이다.
따지자면 큐브릭 과.
그래서 솔직히 제작발표났을때 "뭐 감독하는거 아닌이상 그게 대단한건가....." 하면서 실망이나 시큰둥한 팬들도 많았을듯.
근데 그러기엔 카메론이 이새낀 걍 총몽을 사랑함 수준이라.... 아바타 5부작 기획 없었음 무조건 카메론이 했음
참신한건 자기가 하고 좀 짜치는 건 제작하고 약간 타율 관리하는 느낌도 나는듯?
근데 그러기엔 카메론이 이새낀 걍 총몽을 사랑함 수준이라.... 아바타 5부작 기획 없었음 무조건 카메론이 했음
못 만든 예시의 허들이 꽤 높은데.
(다크 페이트 빼고)
허들이 높다 뜻이?
감독 맡은 작품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못 만들었다’고 할 만큼 떨어지는 작품들이냐 하면 좀 그렇지 않은가라는 아야기;
평가나 수준은 그럴수 있을듯 근데 흥행 측면에서는 완전히 박살남
야 알리타 아직 안망했다고!!! 흑흑흑
생각보다 예산이 엄청 크게 들어가진 않아서 본전치기 흥행으로도 명줄은 건진...... 근데 뒷배인 카메론이 아바타에 힘을 너무 쓰는중이라 5년넘게 봉인된
알리타 저거 주인공 눈 크기만 정상이었어도 좀 더 흥행했을 거 같은데 참 아쉬워
카메론이 "인외의 존재는 이질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이 있어서 그런가 애초에 기획 레벨에서 그렇게 될일은 없었을거.... 근데 영화 본편 보면 진짜 예쁘던데, 예고편때 중간단계 CG로 한바탕 난리난거지
총몽 찐팬이라 나온 결과물인 거 같어ㅋㅋ 예고편이 눈이 좀 더 컸었던가 본편보면 안 어색하고 예쁜데 그 난리난 거땜에 거른 사람들 꽤 많을 듯
알리타 흥행 망했었나 난 나름 원작 향기나서 재밌었는데
딱 본전만 건졌을거.
(대충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2의 찐 후속작이라는 카메론 입털기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