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이후로 글 다 지우고 눈팅만 했었는데
뭐랄까 그냥 좀 그렇네... 이젠 안아프게 있으니까 나중에 마중 나올때까지 너무 외로워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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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내 좋은데갔을듯 힘내
사랑스러웠던만큼 빈자리가 크겠지 힝...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 만큼 얼마나 슬프고 허망할지 예상이되네... 좋은데 갔을거야
절언
보고싶을꺼야 ㅠ 애기 쓰담쓰담 해줄때 털결 어루만지는 그 느낌을 잊을수 없을꺼임 ㅠㅠ
서로에게 사랑을 안겨준 만남이었을거야.
나중에 너를 좋은데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다. 나도 두녀석이 기다리고 있어 미치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내라.
귀엽내 좋은데갔을듯 힘내
절언
사랑스러웠던만큼 빈자리가 크겠지 힝...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 만큼 얼마나 슬프고 허망할지 예상이되네... 좋은데 갔을거야
서로에게 사랑을 안겨준 만남이었을거야.
나중에 너를 좋은데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다. 나도 두녀석이 기다리고 있어 미치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내라.
글쓴게이도 댓글게이도 다 가서 즐겁게 기대리고 있을테니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가서 만나자
보고싶을꺼야 ㅠ 애기 쓰담쓰담 해줄때 털결 어루만지는 그 느낌을 잊을수 없을꺼임 ㅠㅠ
네가 행복해지는걸 가장바랄거야.... 좋을거도 많이 보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살야야 나중에 다시만났을때 즐겁게 얘기해주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하고 좋은 곳에 가 있을거야. 유게이 화이팅…
나도 두마리 키우다가 군대에 있을 때 한마리 보내고 이제 한마리 남음. 얘도 슬슬 버거워하는게 매일같이 보여서 참 그렇더라. 그냥 생전에 사진 많이 남기는 게 결국 남는거더라고.
멍뭉이는 행복하게 천수를 누리고 갔을거야
애정 쏟은만큼 역풍이 불거야 힘내 진짜로 힘내라
키우던 강아지가 그냥 성깔부리다가 살짝 물어서 피부에 물집처럼 잡힌게 있는데 그걸 볼 때마다 같이 지내던 때가 생각나더라......
먼 훗날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녀석은 최고의 가족이었던 너를 누구보다 반겨주겠지 분명...
나도 그 기분알아. 너가 할일은 더 잘해줄껄이라고 후회하는게 아니라, 저 아이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는거야. 후회하고 슬퍼한다면 저 아이도 맘편히 떠나지 못할꺼야. 잊으라곤 안할게. 나도 아직못잊었거든. 다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마음속에서 보내주자
사진만 봐도 얼마나 예뻐했을지 보인다...잘 보내주고, 힘내라!
나무아미타불 ㅠㅠㅠ
우리 애도 말년에는 곳곳에 난 지방종들 때문에 온몸이 진물 투성이였지... 병원 여러군데 찾아갔는데 지방종 하나 났을때부터 노환이니 답 없다는 말만 계속 들으니까 어쩔 수 없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온몸이 진물 투성이 되고 아파서 낑낑대니...
작성자가 강아지한테 사랑과 정성을 담은게 사진에도 보이네 강아지도 별나라에서 작성자 기억하고 고마워할거야
우리집 진돗개 마지막 생각난다. 주인에게 죽는 모습 안보일려고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던 보일러실에 들어가 죽었다더라. 학교 수업중인 때라 마지막도 못봐줬어...
귀엽다...애교가 많았을 것 같네.
흑흑 ㅠㅠ
하이고... 좋은데 갔을거야, 서로가 서로의 행복이었기를...
네가 강아지를 사랑했던만큼 강아지도 행복했을거야 강아지 사진을 보니 엄청 사랑받은게 느껴져 아마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눈을 감았을거야
최대한 건강하게 살다 늦게 가야지 강아지도 그걸 바랄거야 힘내자
힘내라는 글과 추천 밖에는 줄 수 있는 게 없다 힘내
고생했네 앞으로 생각날 때 마다 울적해질건데 잘 견뎌내길 난5개월지났는데도 극복 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