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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임원급이랑 상관없음 해고문화자체가 저래
심지어 착불....
역시 회사 모토가 Be Evil 인 기업
미국에서 일하시는 다른분도 해고통보 당하는 영상보니까 와.... 피도 눈물도 없던데
짐도 못찾게 하는건 진짜 못된거같다
마소도 얼마전에 휴가 중인 직원 자르지 않았나
원래 임원급은 저렇게 뎅겅뎅겅 잘리나?
심지어 착불....
미국에서 일하시는 다른분도 해고통보 당하는 영상보니까 와.... 피도 눈물도 없던데
진짜 갑자기 남이더라 ㅋㅋㅋ 컴퓨터부터 잠궈버리고
화장실 앞으로 책상 옮기는 것보다 더 좋아 보임..
마소도 얼마전에 휴가 중인 직원 자르지 않았나
미국기업: ㅎㅎ 그래서 입사안할꺼야 ?
휴가 중이면 매우 양호한 편이고.. 해외출장 중에 해고도 있음 경비 처리 당연히 안되고 해외서부터 그냥 완전 남남임 해외서 쓴돈 그리고 집에 갈때까지 당분간 써야 할 돈은 그냥 자비처리
그건 박정한걸 넘어서 쓰레기짓 아님? 소송 걸어도 될 것 같은데...
그건 내가아는 상식과 많이 다른데; 그정도면 진짜 소송걸어 이길수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건 한국기준일텐고 미국은 법으로 문제가없으니 저런 쓰레기짓이 가능한거겠죠?
원래 임원급은 저렇게 뎅겅뎅겅 잘리나?
ㅇㅇ 미국은 걍 뭣도없음.
기레기
저기는 임원급이랑 상관없음 해고문화자체가 저래
임원급뿐만 아니라 평사원들도 다 파리목숨임
미국은 그냥 직원 자르는게 저래. 해고가 엄청 쉬운 나라라서;
노동자의 권익도 꽤나 빡시게 지켜주지만 고용자의 권익도 빡시게 지켜줌 법적 절차에 문제가 없으면 해고도 당일 가능함
그냥 평사원도 저렇게 잘림.
노예제가 끝난뒤에도 예속되는 걸 막기위해 쉬운 해고를 도입했는데 그만...
미국은 말단도 그냥 저렇게 어느날 잘림
본문보면 알겠지만 팀 전체가 그냥 당일에 이메일 하나로 해고되버린거임 미국은 평사원이건 임원이건 그냥 평등하게 짤라버림
미국은 임원이 아닌 일반 직원도 그냥 댕겅댕겅 잘림
원래 우리나라도 임원급은 댕강 잘리긴함 그런데 구글 코리아 임원급에서 본사 직원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도 저렇게 짜르는게 ㄹㅇ 어이없는거 ㅋㅋㅋ 미국 문화가 저렇긴 하지만
그래서 기업사랑하는 사람들은 미국식 해고 도입하자고 하는데 우리처럼 임원이 뭘해도 감싸고 도는 나라는 밑에 제일 힘없는 월급쟁이들만 마음껏 자르는걸 바라지 본인들은 제외 언제나
구글 듣기로는 출입증에 초록색 나오면 들어가고 빨간불 나오면 해고 당일까지 해고 되는지 모른다고 함
그딴 주장 하는 새끼들 전부 그런마인드임 ㅋㅋㅋ 임원은 임원방패 달고 있기를 원하지만 사원 해고는 쉽기를 바람 ㅋㅋㅋ 이게 자본주이냐
해고도 이직도 쉬움. 자르기도 쉽지만 그만두고 자로 다른곳으로 이직도 쉬움. 고용유연성이 매우 높음.
저긴 진짜 자유의 나라라서 고용주의 자유도 쩔음 ㅋㅋ
한국에서 임원급 자르듯이 저긴 사원이 잘림..
임원이고 신입이고 할거없이 한순간에 훅 갈 수 있음
아니야. 우리나라는 임원급도 못 자름. 보통 임원은 2년 단위 계약하는데, 계약 종료 전까지 특별한 물의 일으키는 거 아니면 강제 해고 없음
안그런데도 있음. 실리콘 밸리 X같다고 욕해도 실리콘 밸리 버티는 기업 많은게 그 이유중에 하나고
미국 기업에서 당일 잘리는 영상 봤었는데 슬프더라
한국도 임원급이나 간부를 더 짜르기 쉬움 심지어 공무원도 최고위직되면 그냥 짜를수있어
미국은 임원이라고 다를거 1도 없음 애초에 임원이란것도 계약직임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고
ㅇㅇ 그게 됐으면 민희진 벌써 짤렸지. 다 재계약을 안하는거지 짤리는 경우는 거의 없음. 포철 라면상무 정도 시끌벅쩍 해져야 짤리지.
역시 회사 모토가 Be Evil 인 기업
알파벳 페이지에 회사모토가 don't be evil이라 언급하는 부분은 남아있다. 저새끼들은 그거 남겨놓고 저러는거라 더 악질임 제대로 까자
그걸 아니까 저렇게 까는거지.
여태껏 다들 행동강령에서 don't be evil 사라졌다고 be evil이라 깠으니까 하는말이지
그정돈 우리에겐 Evil이 아니다라는 거겠지 ㅋㅋㅋ
짐도 못찾게 하는건 진짜 못된거같다
짐 찾으러 간다하고 총기난사 가능해서?
그냥 당한 것도 개빡치는데 총기 사고 날 수 도 있고 전날 알려 줘도 총기 사고 날 수 있어서 저러는 것 같음
나도 이 생각함
짐찾으러가면서 억하심정으로 데이터 싹다 지우거나 회사 아이템 도난 같은거 방지 때문이라고 하는거 같드라
실제 사례도 있을껄. 전 직장 찾아가서 난사한 사건...
진짜 억지로 짐찾아가는 문제로 찾아가면 잠깐 열어주는데 옆에서 경비직원이 따라와서 짐챙기는거 빤히 쳐다본다고 하더라. 다른 직원들이랑 마지막 대화나누는것도 금지고 오직 짐만 챙기면 바로 나가라고 감시.
저 ㅈㄹ한거면 총기난사 당해도 싼듯
??????????????????
그런것 치고는 택배 착불은?
와 착불ㄷㄷㄷㄷ
특히나 구글이면 매년 하위 30% 성과자 꾸준히 잘라내는 개빡센 곳 아닌가
진짜? 매년 30퍼센트씩 자르고 새로 뽑으면 인수인계 제대로 하면서 회사가 돌아가는거 자체가 신기한데.
못버티면 짜르는거임 ㅋㅋㅋㅋㅋ 세계굴지의 초똑똑이들만 뽑는데 그정도는 알아서 눈치껏해야지
그거 구글이 아니라 아마존 아님? 구글은 그렇게 안 잘랐던 걸로 기억함.
그렇게 해야. 새로운 젊은 세대 고용하고, 계속 돌아가는거지 우리는 애초에 자리 잡으면 끝이라, 안 나오고 버티면 젊은 층은 들어갈 일자리가 없음.
아마존이 5%(팀바이팀) 으로 기계적으로 focus나 pip이라는 제도로 일정 비율을 내보냅니다. 물갈이 안하면 썪으니까...
팀 성과고 뭐고 기계적으로 숫자를 정해놓고 내보내는데 그걸 썩은물갈이라고 표현하는 건 좀…
팀 성과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긴 하는데 어쨌든 저성과자는 계속 내보내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뽑아요...썩은 물갈이라기 보다 수질관리(?)라고 해야하나...여튼 무섭습니다
저도 외국계 회사 생활이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사실 저런 식의 물갈이가 그닥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정치질이 되기 매우 쉽거든요. 아마존 입사 프로세스도 한 번 경험해 봤더니 진짜 저 정도라면 뭐하러 들어가야 하는지 의문도 듭니다.
효과 있습니다. 정치질로 한명 찍어누를 수 있게 되어있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일하다버니 진짜 뭐 저런 놈을 뽑았나 싶을 정도로 잘못뽑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하이어링 프로세스가 결국은 데이터 기반으로 한다고 해도 사람들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뽑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해야 회사의 경쟁력 유지가 된다 이런 사상인것 같아요.
저하고는 겪은게 많이 다르셨던 것 같네요. 경험과 입장이 다르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제 경험상으로는 저런 시스템은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도 쓸려나가기 좋은 시스템이란 겁니다. 더군다나 아마존은 HR 평가에 AI 도입했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물의 빚은 경우도 있었고요. 사람이 만드는 시스템이니 결국 HR도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주관적으로 관점도 다를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다만.... 제 관점과 경험으로만 비추어 볼 때에는 저게 효율적인가라는 질문에는 긍정하기 힘드네요.
미국식 해고 당하면 멘탈 개털릴듯.....
개인 짐마저도..
미국 회사들 대부분 저렇고 한국 내에 있는 미국 회사도 비슷할걸
한국 내에 있으면 한국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되서 그렇게 못함
몇개월치 주고 내보내던데
회사에서 자르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임직원 입장에서 막을 방법이 없지만 본문처럼 메일 툭던지고 퇴사처리 입장불가 이래버리면 고용노동부에서 이놈함 그래서 국내기업은 구조조정하게되면 자를범위 정하고 ERP(희망퇴직/퇴직금외 추가보상조치)로 유도함
국내에서 그냥 가차없이 자를수있는 상황은 회사가 휘청거려서 구조조정으로 인건비 안줄이면 부도 납니다 하는 상황일때 밖에 없음
Severence package는 미국도 똑같이 있음. 보통 수개월, 많게는 2년어치 주는 경우도 있음. 한국의 미국계 회사 지사들의 경우 이메일하고 출입증 정지되고, 출근 못하게 되는 건 동일한데 해직 처리는 못해도 1개월 뒤에 함. 그 때까지의 월급은 모두 주고, 그 기간 동안에 Severence package 및 퇴직금 등 동의 절차 진행함. 짐은 보통 본인이 가지고 나가도 되는데, 가급적 사람 적은 시간에 가지고 나가라고 하는 것 같긴 함. 우리나라는 적어도 총기는 없으니 막지는 않는 듯.
위험관리 측면에서 해고는 저렇게 하는걸 권장하긴 함 안그럼 테러한다고
이메일이나 접근권한같은건 컴플라이언시 때문이 맞지. 미국산 기업소프트웨어 (구글웍스, 오피스365 비즈니스)같은 거 써 보면 관리자 대시보드에 컴플라이언시 같은 항목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원클릭으로 메일계정 얼려버릴 수 있고 그런 기능이 꼭 있음.
미국인은 아니지만 해고당한 조종사가 홧김에 비행기 추락시킨거 생각나네
한국도 퇴사할때 담당 자료 다 폐기하고 나가서 재판 받는 뉴스 나오니까 말이지.. 트위터 사이다 썰을 재미로 못받아들이고 따라하는 애들이 있더라
아 그렇네 이제 좀 납득이 간다
해외 근무하는 사람 브이로그 보면 오전에 업무 미팅하고 오후에 해고 통보하고 그러더라 존나 무서움
뭐 퇴직금도 없나...?
미국은 의무아님 대신 저렇게 해고당하면 의로금 명목해서 자기 직급에 따라 크게 나오고 보상도 쌘 기업 많음 마소가 그렇고
ㅇㅇ 보통 어지간하면 프로모션이 3~12 개월치 정도 나옴 팀이 망했는데 팀내에서 고과는 높은사람들은 관리측면에서 프로모션이 높게나옴 그런데 유키즈에 나온 저사람 퇴사처리에 대한 교육 온보딩 기간이나 및 매년 이러한 부분이 이러한 사례때문이다 라고 교육 하지 않나? 하도 쳐들으니까 이젠 그래 짜르던가 하는 마음가짐까지 생기던데
세비런스 패키지 보통 나오지. 근속년수에 따라 곱하기 몇주치 해서 보험혜택 그때까지 연장시켜주고 월급도 그만큼 내줌
착불ㄷㄷㄷㄷㄷㄷㄷㄷㄷ
착불은 진짜...
착불... 미국의 기업 해고 문화는 애미 애비를 쏴죽여서 그래서 애미 애비가 뒈진 문화구나!!
그냥 노동시장 유연성이 존나 높은거임. 해고도 쉽지만 빈대로 이직도 쉬움. 노동자의 권리도 지켜주지만 고용자의 권리도 빡세게 지켜줌.
착불 아니면 짐챙기로 와서 폭탄테러 할지도 몰라...
선불로 보내주면 되지!
착불이 뭔지 모르시나요?
이직이 쉬운 건 그냥 내수 시장이 엄청나게 커서 그런 듯. 노동자의 권리가 잘 지켜지냐고 하면.... 법이 잘 지켜졌다는 가정하에서는 한국보다 못한 부분 굉장히 많음. 물론 위법을 밥먹듯이 한다는 전제면 이야기가 많이 다르지만....
미국은 가차없이 자르던데
아니 ㅅㅂ 해고는 그렇다쳐도 짐은 가져갈수 있게 해줘야지
잊지마. 미국은 권법의 나라라는걸..
분노한 직원을 사내에 들이면 무슨일이 생기는지 너무 잘 아는거지
건법의 나라지
구글만 그런건 아닐테고 미국 기업문화라 생각해도 확실히 우리 정서랑은 안맞는 편이네....
부서를 날려버리면 개개인의 업무평가는 의미조차 없는건가 ㄷㄷㄷㄷㄷ
업무평가 좋으면 다른데 바로 취직.
맞아 부서 날아가면 개인 평가 아무리 날아다녀도 소용없긴함...
역시 어딜가나 살기 ㅈ같은거야
비정하긴 하지만 저런 근로환경을 가진 미국이 연공서열제 도입한 일본이나 한국보다 혁신적인 기업 많이 나옴. 결국 한 조직에 사람이 고이게 만들면 안된다는거지
근데 그건 그냥 글로벌 인재들이 죄다 미국으로 몰려서 가능한거야
이말대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 저거 보고는 비인간적이라면서 우리 과장 부장 무능한데 왜 안 잘리냐는 불평은 자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