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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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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치과 들어가서 '순두부 하나!' 함
무슨 소리니. 오히려 부모님께 월세 따닥 하고 내야 할 걸. 단지, 다른 집이랑 다르게 월세 좀 싸게 해주거나 힘들 때는 세이브 해주거나 어려울 땐 조정해주거나 도움 받거나 그 정도 혜택만 있을 거임. 근데 그게 제일 크긴 하지. (이러니 저러니 결국 가족이다 이거지)
동래 순두부네. 근처에 국제신문하고 법원있음.
비밀메뉴로 신경치료 해줌 강제임
아니 잘못했네 아랫층에 순두부가게하고 윗층에 치과하고 치과치료받고 나와서 식당가는 그 동선을 안하다니
두부집 둘째아들
잇몸을 순두부로 만들어주지!
동래 순두부네. 근처에 국제신문하고 법원있음.
그럼 음식장사가 더 이득아님?
근처에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힘들지도 모름.
지금 기억나는것만 국제밀면하고 정통 평양밀면하고 장충동왕족발이랑 맥도날드 있음.
Decider
나는 갔어. 지하철 1구간도 안되는거리가 왜?
이제 치과 들어가서 '순두부 하나!' 함
핀판네르
비밀메뉴로 신경치료 해줌 강제임
이를 순두부처럼 새하얗게 만들어달라는 의미군!
핀판네르
잇몸을 순두부로 만들어주지!
시뻘개지겠네
흔후후 하아
으아악 우리 비밀기지는 뒷산에 있다
두부집 둘째아들
순두부먹자 상한 치아, 저집가서 치료하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4579
무슨 소리니. 오히려 부모님께 월세 따닥 하고 내야 할 걸. 단지, 다른 집이랑 다르게 월세 좀 싸게 해주거나 힘들 때는 세이브 해주거나 어려울 땐 조정해주거나 도움 받거나 그 정도 혜택만 있을 거임. 근데 그게 제일 크긴 하지. (이러니 저러니 결국 가족이다 이거지)
14579
사실 월세를 내도 결국 가족 주머니에 들어가는 거니까 남 주는 것보단 배는 낫지
집살때도 그래서 은행한테 이자주느니 엄마아빠한테 용돈느낌으로 이자주는사람많음
사실 그 편이 더 마음엔 편하긴 하지
이제 치과가서 순두부 시키는 저지능자가 등장한다
흑흑 사쟝니 은퇴잖아 ㅠㅠ
의사님 순두부 하나 말아주이소 내 이가 이래가
저 근처 살았던 사람임 아침일찍 가게 여셔서 출근때 먹기 딱좋았는데... ㅜㅜ
아들이 의사로 개업할 정도면 최소 30대 중반이니 사장님 연세가 못해도 60대일 듯 슬슬 은퇴할 생각하는데 아들 병원으로 물려주는 듯
아 임플란트보다 순두부찌개가 더 맛있는데
아니 잘못했네 아랫층에 순두부가게하고 윗층에 치과하고 치과치료받고 나와서 식당가는 그 동선을 안하다니
로드뷰 과거사진 비교하기로 보니 진짜 순두부집에서 치과로 바뀌었네 ㅋ
후일담.
치과의사 : 좋아! 이제부터 순두부 이외엔 못먹게 해주겠어!
금니빨 순두부 하나
아버지는 이제 은퇴하시는거지 뭐 자리 물려주신거 보면 저 건물도 아버지 건물같은데 뭐 ㅋㅋ
치과 1층은 흔하지 않은데 특이하당
이정돈 여느 유게이가 건물주라도 저렇게 할 거 같아서 이해는 됨.
울 회사 납품 오던 화물사 기사 아저씨가 화물연대 가입해서 지회장도 할 정도로 열심히 화물연대 활동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화물연대 완전 탈퇴한다고 함. 알고보니 아들이 행정고시 합격했는데 아들 앞날에 방해 될까봐 탈퇴했다고... 화물연대 하던 다른 기사들이 욕하는 사람은 없더라
오 1층 병원 귀한데
근데 저 현수막 메세지는 너무 바보 같은 마케팅 아님?
돈많은 사람은 그런거 모름.... 영등포의 모 삼겹살집은 '우리가게는 싼고기만 찾는 손님은 우리가게손님이 아닙니다'는 ㅄ 같은 현수막도 걸었던 적이 있음...
마케팅이 아니라 '내 아들 치과의사!'하는 자랑이기 때문에 괜찮음
저게 대체 어디가 바보같은거지?
또 건물주의 갑질이구나! 하고 들어온 1인....
내 순두부 돌리도
와 치과 1층이라니
찌개 먹다 이 상하면 요금할인
같은 건물 2층 3층도 있는데 1층을 내주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1층에 치과 있는건 못본거같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