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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장에서 겨우 먹은 나는 픽업 가챠 픽뚫난 사람을 보고 희열을 느낀다.
근데 저런 교육 안받아도 남의 불행 즐기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어
???: "내가 그래도 저런 노숙자보단 낫지." ???: "낫긴 뭐가 나아! 옆집 아들내미는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갔는데 넌 아직도 고졸에 알바나 뛰고 있잖아!"
ㅡ ㅡ? 상대비교도 잘쓰면 현재를 감사하고 살 수 있는데 앞뒤맥락 다빼놓고 저러면 ...
남을 비웃는게 아니라 윗댓 말대로 그냥 '현재 삶에 감사하며 살자' 정도면 뭐..
출처좀. 앞뒤 맥락이 궁금하다.
법륜스님 유튜브 보면 자주 '나보다 더 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 있는데 나 정도면 괜찮지' 라고도 하시고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이랑 비교하는건 욕심이고 나만 힘들다' 라고도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동의는 안 하는데 그냥 불교 (법륜 스님) 스탠스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게 중요하다고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것만 아니면
반천장에서 겨우 먹은 나는 픽업 가챠 픽뚫난 사람을 보고 희열을 느낀다.
출처좀. 앞뒤 맥락이 궁금하다.
인터넷 댓글인데 비추맞고 뭍히니까 ui빼고 갖고왔네
출석 3일짜리 1렙이면... 렉카 아닌지?
"묻히"니까 ㅌ 받침은 붙"여"넣기처럼 ㅇ이 뒤에 온답니다.
여물어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도까지의 맞춤법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적받는 사람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어 역으로 역정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인신공격 아니니까 그냥 한잔 해.
비틱 기만 티배깅 인류 혐오의 역사는 길고도길다
저런 애를 보면 내가 받은 교육과정에 감사하게 된다. 한편으로 비극적이기도 해. 대한민국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하는 나라일진데. 어쩌다가 저런애가 나왔을까.
근데 저런 교육 안받아도 남의 불행 즐기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어
근데 진짜 조또 없는 소시민 입장에선 내가 그나마 뭐라도 갖추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살아갈 의지를 갖고 있을텐데 그런 의지마저 내려치기 하는게 아닐까 싶음 물론 높은 도덕성을 갖추는게 좋은 일이긴 해 근데 자기 살 깎아먹어가면서까지 도덕성을 갖추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하지 않나?
???: "내가 그래도 저런 노숙자보단 낫지." ???: "낫긴 뭐가 나아! 옆집 아들내미는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갔는데 넌 아직도 고졸에 알바나 뛰고 있잖아!"
저거는 그냥 인간의 본성 아닐까
이거 실제로 하는 짓거릴 내가 직접 봄 ... 훈련소인가 이등병캠프였다 어딘지는 기억안나는데 군복입고 무슨 장애인생활시설 대려가더니 거기서 몇시간 있더니 버스타니니까 거기 지휘관이 저따구로 이야기하더라... 장애인은 군대도 못 가지만 신체건강한 군대가는 니들이 다행으로 여겨야한다나? 그말 쳐하고 싶어서 산골짜기단체로 버스타고 와서 자원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우두커니 앉아서 있다가 보고만 온거라니 참.....
ㅡ ㅡ? 상대비교도 잘쓰면 현재를 감사하고 살 수 있는데 앞뒤맥락 다빼놓고 저러면 ...
법륜스님 유튜브 보면 자주 '나보다 더 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 있는데 나 정도면 괜찮지' 라고도 하시고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이랑 비교하는건 욕심이고 나만 힘들다' 라고도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동의는 안 하는데 그냥 불교 (법륜 스님) 스탠스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게 중요하다고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것만 아니면
루리웹-6949253450
남을 비웃는게 아니라 윗댓 말대로 그냥 '현재 삶에 감사하며 살자' 정도면 뭐..
법륜스님의 그 말은 자기 현실은 그대론데 비교대상에 따라 마음이 바뀌는건 문제가 밖에 있는게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는거니까 비교 하지 말아라 아닐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tendat
모기로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휴,.... 이런것도 포함인가?? ㅋㅋㅋ
tendat
그러니까 재가 나쁜 애인듯
순간 기아가 그 기아로 읽힌거 보니 6:30의 충격이 너무 컸나...
그럼 이렇게 살아야 되나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돈도 잘벌고 잘나가는데 나같은 놈은 죽어야되 하면서 자살 하는것 보다야 나음
물론 선민 의식 느끼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비하하라는 뜻은 아님
결국 쟤가 쓴 글도 '[남보다 나은 나에 기뻐하는 한국인들]보다 나은 나'에 취해있는 내용 아님?
발전도에 따라 저런 전근대적인 사상이 권장되는 사회랑 통용되지 않는 사회로 나뉘어짐. 개발도상국 단계에서는 저런 식으로 자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지양해야되는 수순의 양상을 보여줌
이것도 케바케인 것이 자기보다 아프고 안타까운 처지의 사람을 보면 연민을 느기고 도와주고 싶어하고, 자기 처지도 낙낙치 못하여 큰 도움을 멋 주는 것조차 한탄스럽게 여기어 잘 공부해서 권력이나 재력을 가지면 널리 이롭게 하리라 뜻을 품는 착한 심성의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나는 저렇게 안 살아야지~ 하는 정도로 여기는 사람도 있고, 가장 최악은 주변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만으로 꽉 채워두고 자기의 위치에 만족하다가 누구하나 자기보다 올라가려하면 최선을 다해 음해하고 발목을 잡아 끌어내리는 사람이다.
나보다 힘든 사람을 떠올리고 자기위안하는 거야 문제없지. 근데 자기위안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든 사람을 찾아내서 조롱하거나 아예 힘든 사람을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문제지.
저 내용에 공감 안한다고 결론짓는 건 머냐? 그냥 무조건 비난만 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줄 착각하는 양비론자 마인드 ㅋㅋ
남의 얼굴을 보면서 나의 얼굴에 만족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