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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 사실 먹을 게 없어서 그렇지. 땅콩 같은거 더 좋아하지 않나...
세계적으로 도토리를 사람이 먹는 경우가 그다지 없긴 하지
도토리묵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도토리 보면 이걸 어케 이렇게까지해서 먹을 생각을 했지 신기하긴 하더라 ㅋㅋㅋ
하지만 간장이랑찍어먹으면 존맛이라구!
어니 일본에서도 아주 옛날에는 먹었다고 함. 현대에와서 소실된거지.
개밥먹는 느낌인가?
일본도 곤약 같은 거 있잖아
개밥먹는 느낌인가?
루리웹-0231216220
먹을라면 훨씬 달고 맛있는 밤이나 잣 등을 먹지 굳이 떪은 도토리를 먹을 생각 안할듯
사료
람쥐도 사실 먹을 게 없어서 그렇지. 땅콩 같은거 더 좋아하지 않나...
https://www.youtube.com/watch?v=LwXBbXtTH3I&ab_channel=%EC%9D%B4%EB%AF%BC%EA%B2%BD
본능 때문인지 까는건 좋아함
사실 도토리는 다람쥐보다 돼지들이 더 잘 먹는다던데 ㅋㅋㅋ
개체차이가 있지만 호두, 해바라기씨, 건포도 이런거 좋아하던
세계적으로 도토리를 사람이 먹는 경우가 그다지 없긴 하지
아니야 전세계적으로 과거 인류의 주식이었어 '선사시대 이후' 먹는 경우가 그다지 없어진거지
어렸을 때 많이 먹긴 했지....
도토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온거라구 후후
하지만 간장이랑찍어먹으면 존맛이라구!
도토리묵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도토리 보면 이걸 어케 이렇게까지해서 먹을 생각을 했지 신기하긴 하더라 ㅋㅋㅋ
존맛이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멀어... 자주 못 먹어. 이거랑 비슷한 건... 맛있는 두부야.
일본도 기근 심할때마다 나무껍질 흙 다 먹었는데 도토리 먹을 생각을 안한게 더 신기함
이치반은하코퍼레이션
어니 일본에서도 아주 옛날에는 먹었다고 함. 현대에와서 소실된거지.
도토리묵는 지금도 일본에서 먹고 있어. 카시토후(樫豆腐)라고 고치현의 향토음식임.
일본 현지 고치현에서도 조선에서 건너온 식문화라고 소개하고 있네. 싹 퍼졌다가 고치현에만 남아있는 거라고 함.
맞음 넘어온 거임 아주 옛날에.
일본도 곤약 같은 거 있잖아
우리 조상들이 잔짜 가능성있는 건 다 먹었더라
저기 일본인한태 시원한 묵사발 한그릇 내 줘!!
일본에도 카시토후라고 도토리묵 있어 그냥 쟤네가 안 먹어 본 거임. 고치현에서 만들어 먹음.
일본은 근데 이해해줘야 하는게, 특정 지역 음식은 딴지역에서 먹기는 커녕 듣도 보도 못한 경우가 엄청 많더라... 땅넓이도 넓이지만, 길죽하다 보니까 동쪽이랑 서쪽도 분위기가 꽤 다르고, 지방으로 가면 걍 서로가 모름...
그것도 기원에대한 설명보면 조선에서 넘어왔다고 되어있음.
넘어온 건 넘어온 거고 먹기는 한다는 거지
우리나라에서 먹는걸로 인식을 못하는 재료가 뭐가 있지?
가지볶음
K이베리코
막걸리 안주!! 도토리 무침!! 양념 잘하는 곳으로 가야 하는 복불복!! ...참나무 열매.....
외국에서 도토리는 사료에 섞어주는 정도의 등급이라고 봄..
TMI : 한국말 도토리는 돼지먹이 라는 의미다. 옛날엔 돼지의 새끼를 돝이라고 했고, 이 돼지가 환장하는 먹이 중 하나가 바로 도토리. 스페인의 유명 돼지 이베리코 돼지가 바로 도토리 먹이는 돼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