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il Within - Long way down
Find myself within
눈을 떠 보니 이곳에 있었어
Darkness twisting me around
어둠이 나를 휘감고 있어
There is nothing I can do
나에게 가능한 일 같은 건 없어
This world doesn't spin
이 세상은 멈추었어
It just turns itself around
그저 주변을 맴돌고 있을 뿐
And around
끊임없이
The night chokes tight In the nerves
어두운 밤은 신경을 억죄어 와
Can't breathe to scream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Suffocating in this dream
이 꿈안에서 숨이 막혀 쓰러져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Losing all I know
모든 것을 다 잃었지
Hope is dreamt and lost
꿈 꾼다는 희망마저도 잃고말았어
Walking a tightrope bound to slip
뻗은 로프 위를 걸으면 추락한다는 걸 알듯이
Sound is a twisted lullaby
일그러진 자장가가 들려와
Touch is the slice before the blood
손길은 붉은 피 앞에서 끊어지고
Soon something's got to give in
머지않아 무언가는 단념하게 되어버릴테니
Can't lose control
억눌러야만 해
Remember to focus
잃어버려서는 안 돼
So I can find
그리고 나 스스로의
My way out
출구를 찾아 내
Can't breathe to scream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Suffocating in this dream
이 꿈안에서 숨이 막혀 쓰러져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Don't give up the life
삶을 포기하지 마
Using every last breath
남아있는 모든 의지를 쏟아
Escaping the long way down
긴 거리의 끝에서 도망쳐
.
.
.
2014년 발매했던 탱고게임 웍스의 공포게임, 이블위딘의 엔딩 곡 - 롱 웨이 다운.
노랫말은 제 발번역.
현재는 갓콤이라 불리는 캡콤이지만.. 이 게임이 나올 시기인 2014년 즈음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하여
유져들에게 돈콤이라 욕을 먹고 있기도 했다 ㅋㅋ
특히, 바하의 아빠인 미카미 신지 PD 가 캡콤을 퇴사하여 제작하는 호러게임이라는 것은
바이오 하자드식 호러게임에 목말라 하는 유져들에게 있어 이블위딘이 기대작일 수 밖에 없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뭔가.. 익숙해 질 때까지 난관이 크다고 해야 할까..?;;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시나리오의 전개나 초회차의 '아, 모르면 죽어야지~' 식의 변태같은 난이도등등으로 인하여
유져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는 편.
아직도 기억하는 것이 엔딩 이후에 보여주는 초회차 사망 횟수가 96회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