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식객 콩나물 국밥편.manhwa

[AnYujin アン・ユジン]

[음덕음덕]

ㅠㅠ

[만보잠보]

식객은 진짜 이런 맛이 좋았어 ㅠㅠ

[음덕음덕]

그런데 저 콩나물 국밥은 어케함 버림??

[미소녀충혹마]

먹어야지

[만보잠보]

우리도 제사 지내고 음식 먹잖아.... 직원들이 먹겠지

[음덕음덕]

그렇군

[그게무슨소리니]

교장 : 아니 시벌 내 콩나물 국밥이

[TheGodOf잉여]

모든 것을 잊어가는 와중에도 잊지 못한 나의 국밥.
아니, 그와 나의, 우리의 국밥.

[루루밍]

식객 보면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더라

[TheGodOf잉여]

음식도 결국 사람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으니, 인간의 한 단편이라고 봐도 괜찮으니까.

[간첩가족아냐]

그것도 매우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

[감자전분]

사람얘기하면서 음식얘기도 부족함이 없음.
작가가 과연 거장이더라

[마이너인생]

식객에서 이 에피소드는 진짜 잊기 힘든거 같음

[커피마셔요]

저기 사장님도 대단한분이네

[간첩가족아냐]

이거보고 전주에서 삼백집가서 콩나물국밥 먹어봤슴

시원하면서 부담없는 맛이라 참 좋더라

[정지혁병장]

식객의 몇몇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몇일을 굶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먹게된,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치졸한 식사
재혼한 어머니의 새집을 찾아갔다가 먹게된, 가마솥에 담겨있던 고구마
그리고 이 콩나물 국밥.

[whsst]

저는 송편하고 유과 그리고 소고기 전쟁에서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소고기 요리사요

[루리웹-7914556647]

인간애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들

[로꾸꺾]

난 술 마시면 몸이 가려워서 잘 안 마시는데 이 에피 보면서 한번도 안 마셔본 모주가 마시고 싶어짐.

[스치프]

콩나물국밥도 잘하는집가서 먹으면 진짜 개운함

[JG광합성]

식객은 이런 잔잔한 맛이 일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