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주식 -99.00%짤의 진실 .GIF

[검은투구]

흔히 주식관련에서 많이 쓰이는 이 짤은.....

( 이건 브금을 켜야 한다. )

황금빛 내 인생의 서태수

평생을 가족들한테 헌신하였고

한때 잘나가는 사업의 사장님일때는

남부럽지않게 가족들을 부양했지만

IMF때 사업이 망한후에는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기 시작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캐릭터

대략적인 스토리는

어느날 딸이 재벌집 친딸인줄 알게되고 재벌집에서 데려가려고 하자

가난에 질려버린 딸은 망설임 없이 재벌가로 가기로 결정하고

휑하니 가버리는걸로 시작

갑작스럽게 말도 없이 떠나가는 딸을 애타게 쫓아가지만....

이러한 현실감 없는 상황에 모든것이 허탈하고 허망해하며 스스로를 비관하는 매우 슬픈짤이었슴.

근데 여기서 사실 재벌가로 가버린 딸은 

재벌가의 진짜 딸이 아니였고

엄마(만악의 근원)가 두명의 딸들중에 재벌가의 진짜딸과 자기 친딸을 바꿔치기해서 말해주면서 사단이 나기 시작.

이른바 친딸 바꿔치기.

서태수가 부재중인 상황에서 벌어지고 바로 잡으려했지만 어쩌다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그러다가 어느날 결국 들통남.

진실을 알게된 빡친 재벌아빠한테 멱살잡힘.

맨발로 엎드려 사죄까지함.

발암은 엄마가 다 일으켰지만

이 모든 상황이 자기들을 가난하게 만든 아버지탓이라며

가족들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건만

모든 가족들한테 오히려 원망을 들음

( 특히 잘나가던 시절이라 해외연수까지 보내주며 지원해줄거 다 지원해준

장남한테까지 원망들음 )

이에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회의감이 들정도로 우울증을 겪으며

현실도피성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서 누워서 잠만 자기 시작함.

그러다가 결국 집까지 나와서

혼자 살기 시작하는데...

사실상 혼자 죽을 준비를 시작함.

( 이와중에도 아내와 자식들과의 온갖 트러블..

이 시점에서 가족들에게 마음의 문을 아이에 닫아버림.  )

그러던 어느날 몸에 이상증상을 느끼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날 거리를 정처없이 배회하는데..

본인이 가족내력으로 위암이라는걸 깨닫게 됌.

"어르신 오늘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네?"

"혼자 계신데 웃고 계셔서요."

 

"아~네~ 좋은 일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봅니다. 

휴식을... 주셨네요...."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야함.

https://tv.naver.com/v/2458789

하지만....

사실 암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상상암이였다고 판명나고

대충 결국에는 모든 갈등과 문제가 해결(?)되면서

제일 행복햇던 과거와 크로스되는 씬과 함께 감동적인 해피엔딩.

이였으면 좋겠으나...

( 아니, 그래야만 했다. 작가 개객기 )

재진료하니 진짜암임.

( 작가 이 ㅅㅂ놈들이? )

그래도 이후로는 여생을 전과 같은 발암전개는 일어나지 않고 계속 행복하게 지내다가

 평소의 꿈이었던 솔로공연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고

마침내 바래왔던 화목함을 되찾은 가족을 바라보며...

 

새드엔딩이면서도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남.

그리고 마지막까지

헤어지려는 여주와 남주를

후일 이어주는 촉매가 되어줌

그리고 결국 길고긴 연기인생 34년에 유명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상복이 참없었는데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 

마지막으로..

상상암 작가 개객기.

ps. 참고로 저 마지막 나무판은 루리웹 유저가 만듬.

(오른쪽도 갔었음

[로제커엽타]

스압 매너요222

[Nodata💦]

222 라고 하니 비추 2개째를 내가 주마

[회색실패작]

꺼흑꺼흐흑

[Marshawn Lynch]

주식하다 패가망신 한 사람이 아니었다니...ㄷㄷㄷㄷㄷ

[Ein.]

상상암은 진짜 개무리수지

[브라더치즈더블]

아니 상상암(혹은 음성 종양을 암으로 오진)까지는 괜찮았음
드리프트 했는데 또 드리프트 하고 또또 드리프트 하다가 180도 드리프트가 개무리수라서 그렇지..

[연방의하얀빅가슴]

로터리도 이런식으로 안돌아감ㅋㅋㅋㅋ

[정상은 아님]

원래 암으로 가는 스토리인데 억지로 분량 늘리려다보니까 상상암 넣은 듯 그래서 분량만 늘린 뒤에 원래 스토리라인 따라가는 거고

[배신하고싶어라]

[루리웹-4161912716]

암튼 -99% 인거임

[C.heese C.rust]

드리프트를 두 번 해서 정면으로 박아버리네;

[죠나단☆죠스타]

눈물

[소서리]

상상암 ㅎㅎㅎㅎ
아니 근데 거기서 한 번 더 유턴을??

[밍먕밀먕밍먕먕]

한줄요약) 술 마시면서 자살 생각하다가 (중략) 죽음

[Mr.펲페]

보면 볼수록 딸내미 뺨따귀 마렵다 진짜

[루리웹-0440638721]

마지막에 유게이가??

[야근왕하드워킹]

진짜 개막장이네ㅋㅋㅋ

[공허의 멘탈♥]

이거 보다가 내가 암생기겠어…

[태상촌]

한국 드라마들 가끔 작가 여러명이 릴레이로 쓴건가 싶을 정도로 드리프트 막 꺽어대는 것들이 있지..

[유유게게이이]

마누라도 자식들도 다 빌런들이잖아

[검은투구]

정확해!

[루페온]

아니 막짤이 루리웹산이라고요?

[캣타워]

차라리 주식하느라고 돈잃은게 졸라 행복한 상황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

[truecolor32bit]

김영철씨와 그해 공동연기대상인데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다..

[촉촉한초코코]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DCat1]

마지막 반전이 너무 작위적인데...

[Digouter HHT]

ㅇㅇ 상상암에 이어 바닥암이냐며 엄청 까임.

[Digouter HHT]

덧붙여 진짜 재벌집 친딸이었던 막내는 자신을 재벌집 인형으로 개조하려는 친가(정확히는 할압버지)에게 시달리다 가출하는데

[루리웹-4978494656]

이거 설마 딸한테 안겨있는것도 상상이었다라는 장면임?

[루리웹-0396313580]

내 기억으로는 공연 끝나고 집에 가려고 가족들이 정리할때 혼자 있을때 햇살 좋다하는 장면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저대로..

[나랑드사이다파인맛]

이 드라마 욕하면서도 참 재밌게 봤음
다들 그럴수도 있을법한 행동들이 얽힌 평범한 사람들 이였지

[루리웹-4638928819]

[닉짓기귀차늠]

난 그동안 내 딸 서영이 장면인줄 알았는데
황금빛 내인생 이었구나

[루리웹-034626775]

시발 너무하잖아;;;

[IWBTB솔그린]

난 이 드라마 보단 가족끼리 왜 이래 이 드라마가 더 슬펐음

[혼접써예]

마지막 ㄷㄷ

[죄수번호-5034917]

[쩡미오]

상상암 논란이 컸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그런 증상이 있는거야? 자기가 암이라 생각하면 암 증상이 나타난다고?

[Nyr92]

아빠가 지난달에 암으로가서 이거보니 슬프네

[이름가르트]

실시간으로 봤는데
저정도 스트레스면 암 생겨도 이상할게 없었음...

[ChetGPT]

가족들이 전부 발암,
아버지 만 모든 걸 희생했는데 버려짐.

[살림눈팅족]

유머로 질소포장한 감동글이자나?

[거유폭유감별사]

내용 다보고나서 든 한가지 생각

"하지마?"

[스머프타운]

원래 드라마는 현실이 워낙 판타스틱 해서 한 두번 스크류바 마냥 꼬아줘야 반응이 나옴 상상암 이었데료 다같이 해피 해피 했으면 시청률 떨어졌을 거임

[크루세이더]

엄마가 만악의 근원 맞지.

[솬타]

상관없지만 딸들 안아주는 씬 뒤에 나오는 밥집 맛있음

[검은투구]

전에도 본 덧글이구나..

[솬타]

저기 맛집이거든 ㅋㅋㅋ

[호타룽룽]

주식 떡락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