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805104544165
“평범한 아줌마인 내가 ‘베르사유의 장미’ 덕분에 세계 어디를 가도 엄청난 환대를 받아요. 팬클럽이 가장 먼저 생긴 곳도 프랑스와 이탈리아죠. 두 나라에선 자기들의 팬클럽이 가장 오래됐다고 싸우기도 하죠.(웃음)”
역사와 허구를 엮어 방대한 서사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작품으로 이케다 작가는 2008년 프랑스 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그는 “예전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일본에 왔을 때 리셉션에 참가했다”며 “당시 대통령 수행원이 내게 와서 ‘당신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 혁명을 배웠다’, 덕분에 역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이야기해줬다”며 웃었다.
시험 치면서 프랑스 혁명 관련해서 나온 문제는 잠자면서 풀어도 하나도 안 틀리게 해줌
평범한 아줌마 특. 젊을 적 미녀에다 엄청난 히트작 내고 프랑스 최고 훈장 받음
어전지 실사영화가 프랑스에서 먼저 나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