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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에 알러지 적은게 다들 먹고 죽었다라는 농담이 농담이 아닌거같긴함...
MSG 알러지가 운이 좋았던거지 듣도 보도 못한 알러지 상당히 많고 본인이 의사든 경험이 많든 뭐가 터질지 모름
알러지는 아닌데 희귀난치병으로 겉으로는 티 안나는데 당류탄산 우유들어간음료 등등 못마시는거 엄청 많아진 제로가 대세가 되서 정말 다행..
모든 업계에서 만들어 파는 놈들이 왜 구매자 요청을 씹고 자신의 무언가를 내세우는건지.
지능은 초등학생 수준에서 발전을 안했나 넣지 말라고 했더니 두배로 넣고 지랄
아니 우리나라에선 알러지 얕보는 이미지가 있으니 주문 요청 무시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두배추가는...
손님이 빼라고 하면 걍 좀 빼 ㅂㅅ들아 그런 알러지가 없는줄 알았는데 뭐 어쩌라고 손님이 빼라고 하잖아
MSG 알러지가 운이 좋았던거지 듣도 보도 못한 알러지 상당히 많고 본인이 의사든 경험이 많든 뭐가 터질지 모름
물에도 알레르기가 있는 마당에.
msg는 절대 알러지 없다고 그러는 사람이랑 키배뜬적이 있는데 역시 유게는 타이밍인가
운이 좋았다는건 MSG 알러지는 진짜 없는게 맞거든 은근히 그 사례 알려지면서 까고 있내 하고 넣는 식당들이 늘어남
소아 발병 관련 논문이 있음
저... MSG에 알러지가 있으면 단백질의 기본 구조인 아미노산에도 알러지가 있다는 뜻이라 사람의 몸이 구성 될 수조차 없어용....
??? 물 알레르기도 있어? 그럼 살 수 없는거 아님?
그거 같은 경우엔 물에 함유된 다른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거 아닐까
나도 아래처럼 안지라 오랫동안 MSG 알러지 썰이 돈거 보면 꼭 MSG 라기보단 다른 요인이 큰게 아닌가 싶음
https://namu.wiki/w/%EC%88%98%EB%B6%84%EC%84%B1%20%EC%95%8C%EB%A0%88%EB%A5%B4%EA%B8%B0?from=%EB%AC%BC%20%EC%95%8C%EB%A0%88%EB%A5%B4%EA%B8%B0 진짜로 수분성 알레르기가 있대
식객생각나네 첨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디 그 직원 잘리는 걸로 모자를듯
msg에 알러지가 있으면 진작에 죽었을테니까.
어차피 순수 msg 조미료는 없음. 다시마든 혼다시든 이건 당연한거고 정제 msg인 미원이나 아지모토도 100msg 아님. 그러니까 빼달라면 빼는게 맞다.
100%쓰는데 왜 100msg라고 써졌지 ㅋㅋ 하여튼 미원도 97% msg에 3퍼센트 첨가물임
빼달라면 빼주라는 거에 반박하는 게 아님. MSG알러지는 없다는 얘기 하는 거지
msg는 식당에서 쓰는 조미료 대부분에 들어가있어서 빼달라고 빼줄 수 있는게 아님 msg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수 밖에 없음
그정도면 알러지가 아니라 대사 질환 같은데? 일부 아미노산을 태어날때부터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 대게 유전질환이고 아주 치명적임.
글루탐산관련 대사질환 질문( 참고로 이거 알러지 아님) 글루탐산에 대한 선천성 대사 질환은 글루탐산 탈수소효소 결핍증(Glutamate Dehydrogenase Deficiency, GDH Deficiency) 또는 글루타르산혈증 제2형(Glutaric Acidemia Type 2, GA2)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글루탐산 대사에 중요한 효소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글루탐산 탈수소효소 결핍증 (GDH Deficiency) **증상:** 1. **저혈당증**: 간헐적인 저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암모니아 혈증**: 혈액 내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신경학적 증상**: 근육 긴장 이상, 발작, 발달 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대 수명:** - GDH 결핍증의 경우,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가 부실할 경우 저혈당증과 암모니아 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글루타르산혈증 제2형 (GA2) **증상:** 1. **신생아기 급성기 증상**: 대사성 산증, 저혈당, 호흡곤란, 신경학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만성 증상**: 근력 저하, 발달 지연, 간비대, 심근병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피부 변화**: 다양한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대 수명:** - GA2의 경우 증상의 심각성과 치료에 따라 다르지만, 중증 형태는 신생아기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보다 경미한 경우, 적절한 관리와 식이 조절을 통해 생존과 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치료 및 관리 이들 질환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식이 조절**: 특정 아미노산 제한 식이를 통해 대사 부담을 줄입니다. - **약물 치료**: 저혈당증 및 암모니아 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 **정기적 모니터링**: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대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선천성 대사 질환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전 상담 및 전문 의료진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MSG알러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줄게요. MSG라 함은 "M"ono"S"odium "G"lutamate 의 약어임. 뜻은 L-글루탐산(일)나트륨. L-은 광학이성질체 끼리 구분할때 쓰는 용어임. 일단 글루탐산은 우리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개의 아미노산 중 하나임. 글루탐산의 수소이온 하나가 나트륨이온으로 바뀌면 글루탐산'나트륨' 이 되고 거기서 글루탐산을 구성하는 요소중 아미노기(NH2)가 분자구조의 왼쪽에 있으면 L-이 앞에 붙는거임. (오른쪽에 있으면 D-가 붙음) 그래서 MSG의 뜻을 다시 정리하면 "아미노기가 왼쪽에 있는 글루탐산에 수소이온 하나 대신 나트륨이온이 붙은것"이라는 뜻임. 만약에 정말로 MSG에 알러지가 있다면 모든 음식을 못먹는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생존 자체가 불가능함. 우리 몸의 단백질 자체에 글루탐산이 있고 맛으로서 MSG의 효과는 글루탐산이 작용하는건데 만약 글루탐산에 알러지가 있다면 이건 곧 우리몸이 우리몸에 알러지가 있다는 뜻인데 이건 자가면역질환임. 선천적으로 MSG알러지가 있다면 애초에 태아상태에서 신체가 발생을 못해서 태어날수가 없고 후천적으로 MSG알러지가 생긴다면 우리 몸 전체의 단백질 구조가 모조리 파괴됨. 그러니까 우리 몸은 방사능피폭과 같은 증상이 생길거임. 절대로 멀쩡하게 걸어다닐수가 없고 현존하는 모든 음식을 먹을수가 없게됨. MSG는 식물에도 조금 들어있거든. 일단 자연에 MSG가 많이 있는 물질로는 모든육류, 다시마, 소고기, 생선(특히 멸치), 미역, 버섯, 꽃게 등이 있음. 그래서 멸치나 다시마나 고기를 끓이면 바로 그 식품에 있던 MSG가 국물에 배어나오기 때문에 맛있는거임. 정확히는 '글루탐산' 맛인거임. 그리고 조미료로서 MSG가 주된 물질인 제품으로는 미원, 다시다 가 있음. 미원은 발효한 사탕수수와 옥수수를 발효하고 정제한거임. 다시다의 주 재료는 정제된 순수MSG에 소고기와 각종 채소들을 섞고 말리고 분쇄해서 분말화 한거임. 다만 미원은 글루타민산나트륨이 거의 대부분이라 하얀색이지만 다시다는 글루타민산은 15%이고 나머지는 앞서 말한 소고기와 채소와 각종 보조성분이 대부분이여서 갈색인거임. 단, 정말 순수한 MSG는 매우 요상하고 비릿한 맛이 남. 그래서 MSG를 베이스로 여러 성분들을 혼합해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맛있는 맛이 나는거임. 거의 순수한 MSG에 가깝다는 미원도 결국 어디까지나 조미료라서 그중 90퍼센트가 MSG이고 나머진 다른보조성분임. 아마 사람들이 잘못 말하는 MSG알러지라 함은 실제로는 MSG알러지가 아니고 미원이나 다시다에 들어가는 보조성분에 반응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그 음식의 조미료와는 별개인 다른 성분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음. (이노신산나트륨, 구아닐산나트륨)
다시 강조하지만 MSG자체는 자연에 엄청많이 있는 성분이고 애초에 우리 몸 구성물질중 하나가 MSG임. 그리고 조미료나 식품에 있는 MSG는 전부 다 사탕수수나 고기같은 자연물을 가공해서 얻는거임. 무슨 화학실험실에서 만든것마냥 자꾸 화학물질이라는 말을 남용하니까 오해가 단단히 퍼진거지. 심지어 조미료형태의 MSG는 그 설탕보다 더 안전하고 소금보다도 더 더욱 안전함. 어떻게 이럴수있냐고? 왜냐하면 MSG는 단백질 구성성분이니까. 따라서 MSG알러지는 존재할수없음.
또 또 추가하자면 글루탐산은 물 제외하고 현존하는 "섭취가능 한 모든 것"에 전부 다 있음. 애초에 글루탐산이 단백질의 구성성분이기도 하거니와 모든 생물의 대사과정에도 글루탐산이 쓰임. 모든형태의 고기(육고기, 가금류, 모든 알(달걀), 어류, 갑각류, 두족류, 이매패류(조개), 앙서류, 파충류, 곤충, 애벌레)는 말할것도 없고 모든 식용버섯, 육상 식물에도 글루탐산이 있음. 바다식물인 해조류, 특히 다시마에도 글루탐산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애초에 MSG맛을 내는 간장, 된장 재료가 콩임 (정확히는 콩 자체에도 msg가 있긴 하지만 미량이고 발효과정에서 msg가 많이 생겨나는거임.) 심지어 쌀에도 글루탐산이 있고 정말 놀랍게도 밀가루에도 있음. 밀에 포함된 단백질의 약 40%는 글리아딘이며, 글리아딘의 약 40%는 글루탐산임. 물론 과일에도 예외없이 글루탐산이 있고 그중 특히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 토마토 임. 그래서 토마토 들어간 요리가 왠만해서는 맛있는거임. 즉, '저는 msg 안써요~' 라던가 'msg알러지 있습니다~' 같은 소리는 명백하게 틀린 말임.
알러지는 아닌데 희귀난치병으로 겉으로는 티 안나는데 당류탄산 우유들어간음료 등등 못마시는거 엄청 많아진 제로가 대세가 되서 정말 다행..
동양권에 알러지 적은게 다들 먹고 죽었다라는 농담이 농담이 아닌거같긴함...
먹고듁은게 아니라... 억지로 머겨서 듀겨써용...
이런 연구사례도 있어서 걍무그라식 메타가 의외의 결과를 낳은걸수도잇음ㄷㄷ
나이먹고 알러지가 생기는경우도 있는데 이게 소용있을까 싶기도함...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사과를 못먹게됐지..먹으면 입속이 가려움...팅팅 붓는 복숭아보단 낫지만
호주인가도 땅콩카루로 유아 알레르기 줄이기 들어갔던가 하니;
이건 의사의 처방을 정확하게 받아서 의사가 지정해주는 극미량을 정확하게 먹이는 방법이라고....
모든 업계에서 만들어 파는 놈들이 왜 구매자 요청을 씹고 자신의 무언가를 내세우는건지.
작가병 장인병이라 하잖아
그거 완전 LGBT PC충 마인드...
고객 주문 요청 엄청 잘된 미국에서도 '두유나 찾는 멍청이 베지테리언들 참교육 한다 ㅋㅋㅋ'면서 요청 씹고 그냥 우유 넣었다가 졷된썰이 나오더라
그래서 나온게 MSG 알러지 일화
조심해 비추 박힐라
심지어 난 처음보는 사람이랑 밥 먹게되서 내가 주문하면 한번씩은 못드시는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돈받고 파는놈이 제대로 안하면 잘릴만 하지..
쌀 알레르기도 있는데 무슨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알러지에 무감각한 사람이 많음 알러지있는사람한테는 독약이라고요
이상하게 정신병 관련이면 상담만 받아도 호들갑떨머 이미지가 않좋은데 알러지는 별거 아닐거라 생각하는 기이한 두종목
두드러기나 좀 나고 가렵고 정도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그리고 엄살부린다고 하고 지금에서야 많이 인식이 나아진 편이고 예전에는 정말 심했지
장난이든 아니든 손님이 빼달라고 했으면 빼줘야지!
지능은 초등학생 수준에서 발전을 안했나 넣지 말라고 했더니 두배로 넣고 지랄
!
됨 울나라도 민사걸어서 보상받은 사례 있음
심지어 고발하면 형사처벌 대상임.
아니 우리나라에선 알러지 얕보는 이미지가 있으니 주문 요청 무시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두배추가는...
"감히 나에게 갑(?)질을?! 두배로 쳐 넣어주마 어차피 멀쩡할테니 나갈때 빼달라는거 넣고 먹으셨는데도 멀쩡하시네요ㅎㅎ 하면서 사이다(?)로 되갚아줘야지" 라는 마인드인듯...
ㅋ 그런 알러지가 어딨냐 진짜 있는지 내가 함 본다 이러면서 넣은거지
그리고 진짜로 눈 앞에서 쓰러지고 앰뷸런스 오고 심폐소생술 들어가고 하는거 보면서 완전히 ㅈ된거를 깨닿고...
손님이 빼라고 하면 걍 좀 빼 ㅂㅅ들아 그런 알러지가 없는줄 알았는데 뭐 어쩌라고 손님이 빼라고 하잖아
제로 콜라 요청했는데 "뭔 살 빼겠다고 ㅋㅋ 그냥 콜라나 먹어" 하면서 일반 콜라로 줬더니 제로 콜라 요청한 손님이 당뇨가 심해서 죽을 뻔 했다는 썰 생각나네
난 풍 있어서 소주(희석식)나 맥주 못 마시는데 그걸 술 마시기 싫어서 빼는 줄 알더라 증류주는 마신다니까 입은 또 귀한척하네 식으로 이야기해서 걍 그뒤론 회식때 ㅈ까소함(계속 술 권해서 빡쳐서 마신뒤에 하루 쉬고 병원 기록 보여줌)
빼달라면 빼지 뭔 장난인줄알았대 예비 살인자 새끼들이
유당불내증은 진짜 만원버스나 전철에서 쌀 수도 있다고...
ㅁㅊㄴ들이 알러지가 일부러 유난떠는 줄 아는 놈들이 있음. 그래서 무슨 블라인드 테스트라도 해보고 싶은 건지 저런 놈들이 있지. 알러지 있으면 진짜 소량만 들어가도 바로 반응 와서 앎.
알레르기 자체를 무시한다든가 조금씩 계속 먹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무식한 새끼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으니 조심해야함
알러지라는건 원래 '아니 그런게 있어?'가 정상임 왜냐하면 보통은 해당 물질에 반응을 안 하는데, 반응 하기 때문에 알러지라고 하는거임. 좇같은 케이스로는 물 알러지나 햇빛 알러지도 존재함.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증상이 너무 심하면 성장이 끝나기 전에 죽으니까 볼 일이 없는 것 뿐;;
난 메밀 알러지 있는데, 한때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찐 메밀맛집 바로미터로 이용된적 있음 그때는 증상 약하기도 했고, 메밀면 좋아하는데, 요즘은 증상이 심해져서 못해주기도 하고..메밀 맛있는데 못 먹게되서 아쉬움..
ㅅㅂ 장난으로 뭘 빼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음? 뭔 같잖은 말하고 있어
MSG알러지는 불가능함. MSG는 당장 우리몸을 구성하는 아미노산(단백질 구성요소)중에 글루탐산이라고 이미 존재함. MSG알러지가 존재하면 애초에 생존이 불가능함.
Msg 알러지라기 보단 조미료 쪽에 뭔가 있겠지. 미원도 msg에 msg 보조하는 첨가물이 좀 들어간거지 순수 100%가 아님.
가능하지 않나? 다만, 죽어있을듯 ㅋㅋㅋ
그럼 MSG는 그 글루탐산? 이라는 원료 100%로 만들어지는거임?
애초에 MSG가 글루탐산나트륨임
순수 msg일경우엔 맞는데 이것저것 많이 섞어 팔아서 msg먹고 알러지 올수있음
알러지가 워낙 보기 힘든 질환이다 보니 직접 겪어보지 못해서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알러지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도 ㅈㄹ하는 애들이 있음
아니 실제가 아니라 장난이라 쳐도 본인의 기호라서 싫다한걸텐테 왜넣는거지?
이게 진짜 무식해서하는 짓이잖아.... 지가 모른다고 세상에 없는 일이 아니라고~
들었는데도 넣는건 레알 살인 아님? 미쳤네
알러지 있다하면 무시하더라 ㅋㅋㅋ 먹으면 괜찮아진다면서
친구가 오이 알러지라 오이 빼달라고 했는데 씹고 쳐넣어서 친구 졸도할뻔함 약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지
장난이라기 보다는 오바하네 사실은 아무문제 없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투성이긴 해
이건 조미료 쓰레기같은 거 쓰던 옛 고리짝 시대니ㅋ
저러고 집에 가다가 갑자기 발작할지도 모름
누구 말마따라 없는게 맞아도 혹시나 위험성 + 고객 요청이 있으니 안넣는게 맞는거 같긴 해..
저게 늦게 오는 경우도 있어서 조때는 수가 있긴한데 MSG 는 뭐...
그나저나 저 시대라서 용케 모가지 붙어있지 발진 났으면 저 놈아는 바로 폐업이여 ㅆㅂ
이건 진짜 지금 봐도 어이가 없음.
이건 폰알레르기로 헛소리 하는놈+넣지 말라는데 똥심보로 처넣은 놈 환장에 콜라보잖음ㅋㅋㅋㅋ
정말 못빼면 정중하게 뺄 수 없겠다고 주문자체를 거절하란말이닷
고춧가루 알레르기니 마늘알레르기가 있는 한국인도 존재하는걸 봐선 그냥 무슨 알레르기라 하면 이상해도 안주는게 맞다
무지도 경우에 따라 죄가 된다
우리나라는 유독 알러지에 대해서 경각심이 되게 낮음 무슨 알러지ㅠ있다하면 근성이 부족하다고 먹다보면 거쳐져 이러는 놈들이 꼭있고
평소의 2배 넣은거면 그건 부주의도 아니고 고의로 그런건데?
위에 MSG 사례 처럼 그딴게 있겠어? 하고 약간 기싸움한거에 가까움 위에 사례도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금도 아니고 본래 양 그대로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음
실제로 사람이 죽어서 뉴스 뜨는거 아니면 계속 실험?하는 사람 나올 듯;;
뭘 처울고 지랄이야 ㅁㅊㅅㄲ ㅋㅋ;;;;;
물론 만약 MSG 알러지가 실존하더라도 그런게 있으면 애초에 외식을 못하니까 MSG 알러지는 신경 안써도 됨
무식한 사람들 보면 "그거 먹는다고 안죽어!" "다 커서 음식가리냐?" "안먹고 가려서 알러지 생기는거야" 등등
광범위한 박류 섬유성 알러지가 있어서 오이, 호박, 수박, 참외, 가지 같은 박류 식물 대부분에 반응하는데 소량 먹는 건 좀 가렵고 말고 오이 같은 건 심한 편이라 꼭 빼달라고 요청하는데 무시하고 그냥 내놓는 놈들이 워낙 많다보니 내가 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랑 스테로이드제까지 꼭 들고 다님
‘개인‘을 인정하지 않는 동양권에선 흔한일이지. “남들은 다 먹는데 넌 왜 안 먹어?“ 라는 마인드로 어떻게든 쳐먹임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유별나다고 개쌍욕쳐하고 어떻게든 음식에 몰래 쳐넣어서 쳐먹이기때문에 채식주의자가 없음. 알레르기? 다 죽었음.
포도씨 알러지만 있어서 다행
두 배 처넣은 새끼는 뭐지
알러지에 대한 인식미비에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더 처넣은거면 진짜 살인미수 아닌가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한국인들 보편적인 인식임.
저거는 내가 알기로는 알러지 있으니까 넣지 말아달라 했는데 처넣은 놈도 잘못인데 새우가 들어있는거 본인이 인지 하고도 먹고 뒤집어진거라 저런 댓글 달린거야; 그거 본인 책임 인정해서 판결도 나왔고
목숨걸린거 뻔하게 알면서 꾸역꾸역 더 먹다가 죽을뻔 한거라 당연한 반응임..
요즘은 빼달라고 하면 빼주는게 맞음 그런 알러지도 있나? 하며 안 넣으면 그만임 서로 얼굴 붉히고 싸울 일을 만들 이유가 없거든
나 유당불내증+우유 알러지(진짜로 알러지 검사에서 나옴) 있고 민초파라 스벅에서 민초음료 시키고 오트로 바꿔서 주문하곤 하는데 알바생이 우유 넣어서 줄 때가 있음. 덕분에 ㅅㅅ가 나서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중간에 나온게 2번이나 됨. 그래서 걍 지금은 아아나 콜드브루만 마심. 아니 이런 거 좀 신경 좀 써달라고!
저걸로 사람이 죽기라도 하면 과실치사인데 농담이 아니라 내가 실제 사례를 봐서 더 어이가 없다. 이거 흔한 게 땅콩이나 아몬드 처럼 좀 대중적인 알러지 말고, 쬐끔 애매한 오이나 피클 같은 알러지나 본문처럼 듣도보도 못한 알러지들임 몇 년전만해도 사람이 글루텐, 밀가루를 못먹는 걸 이해 못하는 부류도 실존했는데 뭐 햄버거에 피클 들어가는거 알지? 피클 빼달랬는데 그냥 만들어둔거 안빼고 보냈다가 손님 실신해서 중환자실 갔다 와서 수천만원인가? 합의금 낸 사람 있음
울아버지 아스피린 알러지 있어서 항상 가는 병원만 감. 근데 한번 잘못해서 아스피린이 들어간 감기약을 먹었어. 완전 온몸에 발진나고 난리났었지. 이게 80년대 중반이라 알러지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을때이고 가족이라 그때부터 알러지는 무서운거라 각인됨. 난 다행히 알러지가 없었는데 공기 맑은 호주에서 8년 사니까 아토피가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