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미랑 휴가기간이 완전히 겹쳤는데 체력이 없어서 손도 못댔다..
공항에서 탑승 기다리며 방문했던 목장과 묘비들 대충 되짚어보니..
첫날 : 니시야마 목장(세이운&니시노) - 유순기념관 (킹, 오구리, 나리브) - 빅레드팜(고루시) - 애로우 스터드 (트랜센드) - 애로우&렉스 입구 안내소 옆 호스 파크(여기에도 비석들과 기념물이 있음)
둘째날 : 베르사유리조트 팜(숙박, 김렛) - 이나하라 목장(스즈카) - 하쿠바 목장(티엠) - 빅레드(어제 고루시 얼굴 못봐서 재도전하고 또 실패) - 렉스 스터드(팔코, 에이신) - 신히다카 경주마의 고향 안내소(다음날 나카무라 목장 위치 안내받음)
셋째날 : 나카무라 목장(히시 미라클) - 애로우 스터트(홋코) - 아에루(나카야마 페스타) - 브리더즈 스탤리온(다이아, 코파노리키)
그리고 어제는 마무리로 노던 호스파크.
도토의 노던레이크는 한참 전에 예약이 끝나서 못간게 아쉽긴 한데 대충 준비해서 간것 치곤 여기저기 제법 정신없이 돌아봤다.
운전은 우핸들 첨인데 약 700킬로 쯤 탔네.
차 많지 않아서 드라이브 하기 좋지 않음? ㅋㅋ
히다카 근방 국도변은 왕복 2차로라 선행차 있음 좀 답답하긴 했는데 우라카와 깊숙히 들어가니 차가 없더라 ㅋㅋ
실전 압축 성지순례! 나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만있네
본전 생각에너무 많이 압축한거 같다 ㅋㅋ 당분간은 지출 크게 줄여야...
가능하면 여유 될때 사진 많이 올려서 후기 부탁해용
언제 정리할지 벌써부터 막막 ㅋㅋ ㅠㅠ
일본은 진짜 이런거 너무 잘해서 부럽더라. 우린 높으신 새끼가 나와서 마사회 대표 데려다가 뭔 여자애들 벗겨서 뛰게 한다고 개소리하던데
홋카이도가 목축업과 관광업 비중이 높은것고 있겠지만 저런 여러가지 관광 유도를 위한 노력들은 보고 배워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