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스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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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백인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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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날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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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스펙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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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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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인성
이렇게 대놓고 '망토없는 슈퍼맨' 수준으로 셋업해놓고
한번 비틀어서 이새끼가 빌런입니다로 나와버린 반전캐릭터.
그 "고결한 인성"도 빌런식으로 트위스트해버리니까 일종의 전범국 모범장교 비슷한 느낌이 되었음.
내 국가가 어떻든간에 나는 따른다 명령을 이런.
그렇게 우주적 사명을 위해서 대를 위한 소 어쩌고 하면서 반동인물 해놓고
사실상 승리하고 세르시와 마주한 끝의 끝에 가서야 자신의 "인간적 마음"에 끝내 무너지는 전개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미로 시네마스럽게 잘 표현함.
마지막 자살 급발진도
그렇게 큰 내적 갈등의 끝에 반대되는 쪽으로 돌아섰는데
그 이전간 저지른것들이 너무 많고 돌이킬수도 없다는 착잡함 생각하면
꽤나 필연적으로 일으킬수 있을법한 결정이었다고 봄.
난 이터널스 꽤 재밌게 봐서 더 아쉬웠음 물론 이런저런 외적인 문제랑 작품 내부 문제들때문에 좀 글킨했지만, 이카리스 케릭성은 맘에들었음 다만 영화말고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하는 마음이 들더라 근데 또 드라마였으면 그런 cg퀄 힘들었을꺼고
후반부 이카리스 연출은 진짜 좋았어.
사실 그건 왓치맨에서 먼저 봐서 내성이 생겼다
근데 쟤가 나올거였으면 데비안츠인가 뭔가 필요없었던거같음 차라리 처음부터 쟤가 데비안츠한테 먹히던가 자꾸 주적인 데비안츠랑 쟤까지 따로 분탕치니까 내용 집중이랑 캐릭터 해석이 줬나게 개연성없어보임 좀 단독작이면 한가지 집중해서 스토리 써줄것이지 쩝..
이카리스는 초반부터 은근슬쩍 임마 눈 돌리네? 임마 딴생각하네? 연출을 해서 어느정도는 어필했지 근데 자살은 왜한거냐 진짜
사랑하는 이에게 못할짓 신나게 했는데 이제 다시 돌아가자니 ㅈㄴ 미안하고 무안하고 에라이 씨-뻘 하면서 자살
어떻게든 설레스티얼 탄생시키려 했는데 정작 티아무트 본인이 원해서 이머전스가 멈춘걸 보고 현타온거 아닐까
사실 그건 왓치맨에서 먼저 봐서 내성이 생겼다
오지만디아스?
후반부 이카리스 연출은 진짜 좋았어.
난 이터널스 꽤 재밌게 봐서 더 아쉬웠음 물론 이런저런 외적인 문제랑 작품 내부 문제들때문에 좀 글킨했지만, 이카리스 케릭성은 맘에들었음 다만 영화말고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하는 마음이 들더라 근데 또 드라마였으면 그런 cg퀄 힘들었을꺼고
ㄹㅇ 스피드스터 액션 기가막혔음
윈터 솔져?
ㄴㄴ 롭 스타크
이터널스 스피드싸움도 개지리던데
감독 이름이 헛된 게 아님
이카리스는 초반부터 은근슬쩍 임마 눈 돌리네? 임마 딴생각하네? 연출을 해서 어느정도는 어필했지 근데 자살은 왜한거냐 진짜
루리웹-7066539292
사랑하는 이에게 못할짓 신나게 했는데 이제 다시 돌아가자니 ㅈㄴ 미안하고 무안하고 에라이 씨-뻘 하면서 자살
루리웹-7066539292
어떻게든 설레스티얼 탄생시키려 했는데 정작 티아무트 본인이 원해서 이머전스가 멈춘걸 보고 현타온거 아닐까
이카루스처럼?
이카루스니까
굳이 영화포멧 말고 디플에 드라마로 냈으면 훨씬 평가가 좋았을거 같은데 아쉬운 작품
나는 다른 남자를 사귀든 말든 N천 년간 나만 사랑해주는 여심저격용 포지션인줄
짤리 장면 중에 너무 중요한 대화가 많았어
대놓고 본인은 슈퍼맨 아니라고 언급해서 웃겼어. mcu에는 dc코믹스가 존재하는구나
쟈스티스
공장식이라도 됐으면 이렇게 안망했음
쟈스티스
동의안함.
근데 쟤가 나올거였으면 데비안츠인가 뭔가 필요없었던거같음 차라리 처음부터 쟤가 데비안츠한테 먹히던가 자꾸 주적인 데비안츠랑 쟤까지 따로 분탕치니까 내용 집중이랑 캐릭터 해석이 줬나게 개연성없어보임 좀 단독작이면 한가지 집중해서 스토리 써줄것이지 쩝..
티아무트도 이터널스 일행의 설득과 지구 생명체들을 지켜주려고 스스로 탄생을 포기한게 인상적...
그거도 그 장면에서 설명해줬어야할 멋진 장면인데 나중에 설명해줘갖고 무감동.. 아니 별에서 태어나는 신적인 존재가 장난감들을 위해 희생했는데 왜 그 멋진 소재를 감동적으로 안써먹었지
연출에서 그냥 최면어플 비이이이임 으로 멈춘거처럼 나와버림
ㄹㅇㅋㅋ 나중에 설명 듣고서야 오... 했음...
이터널스 멋진장면 많아서 은근 볼만했는데
솔직히 너무 산만했음. 다양한 이야기를 한번에 진행하려면 각 구성원에 대해 이미 설명이 다 되어있어야 했는데, 블랙팬서나 스파이더맨처럼 본인들 영화 나오기 전에 미리 다른 영화에서 얼굴 비춰둔것도 아니고. 그 많은 캐릭터들 소개부터 들어가야하는데, 작중 핵심 플롯에 대한 접근도 존나 오래걸렸고... 최종보스가 되었던 이카리스 자체는 인상적이었지만, 최종전까지 끌고가는데에 데비안츠는 이카리스한테 별 의미없이 한사코 처발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대체 뭐가 위기상황인지도 잘 모르겠고, 빌런 카리스마도 없고. 원폭논란 같은걸 다 차치해도 감독이랑 각본가가 욕심만 크고 러닝타임 안에 얼마나 담을 수 있을지 고려를 ㅈ도 못한게 작품 망한 가장 큰 원인임.
산만한거랑 별게로 그 특유의 노을지는 배경은 왜 계속나오는지 뭐만하면 그 감성으로 비빌라고 해서 장르를 비빌려고 하는건가?? 싶었음
어차피 주문 제작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