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치쪽 이야기는 안 쓰고 순수히 학술쪽 이야기에 한정할거임.
그니까 정치 이야기는 제발 댓글에서도 다루지 마라.
여튼, 현대 한국에서 인문학은 고사리무침마냥 말라죽은거에 호흡기 붙여놓았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을거임.
나는 저게 뉴라이트라는 분파에도 해당된다고 여김.
생각해보면, 뉴라이트라는 계열 자체가 인문학 연구자의 절대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음.
연구자의 절대수가 줄면 핵심 주류 분야 연구자들 위주로 학계가 재편됨.학자의 절대수가 많아야 주류 분야에 못 들어간 사람들이 마이너한 분야인 뉴라이트쪽으로, 일자리를 찾아서 사람이 공급되는데 일단 그게 줄어들었을거야.
게다가 2019년 반일종족주의 출판 이후로 뉴라이트가 뭔소리를 하는지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버렸고.
가만 보면 뉴라이트쪽에서 학계 세력을 형성해온 낙성대 경제연구소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아보임.
주류 교수들은 죄다 늙어서 명예교수 타이틀이나 달고 있고
뉴비 연구원들? 20년대 이후 활동? 등에 대한 기록이 홈페이지에 없음.
물론 이게 진짜로 활동이 없다는 걸 의미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홈페이지까지 관리할 정도의 열정은 사라졌다는걸 의미함.
그런 까닭에 얘들이 추는 틀니 낀 60대 할배들의 라스트댄스 - 같은 느낌이 요즘 나오는 뉴라이트쪽 인사들의 대거 정치참여 아닌가
뭐 그런 해석이 가능할 수 있을거 같음.
이쪽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도 일종의 인문학 기피 현상의 영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임 ㅇㅇ
+ 댓글에서 인터넷에서 뉴라이트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 왜 유입이 없다는거임? 하는 류의 의견이 많은데
걔들 중에 인문학 전공까지 할 정도로 집이 잘 살거나 / 똑똑하거나 / 신념이 있거나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
난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음.
결국 늙어 죽어 갈려고 하는게 뉴라이트구나... 지금이 마치 발악하는 거기도 하고... 그면 누군가 잇지 않을까 싶지만 인문학이 뒈져가는데 그게 되나도 있기도 하네..
이게 최후의발악같은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위안이 되긴하는데 요즘은 극우유튜브가 오히려 더 위험한듯
이제는 60대 노인네들도 정치색보다는 경제라...자기 배불려주고 자기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점점 선호하는 추세더라.
그게 빡치는건 맞는데 학계 입장에선 그건 아무 의미가 없어.
인터넷 원종단들이나 추종하지 학문적으로는 끊겼단 얘기구만
2,30대가 저기에 들어가면 진짜 ㅁㅊㄴ 취급을 받음.
쓰래기를 주워 들은 제자들이 유튜버를 하고 있고 그걸 주워다 쓰고 있는게 문제지 ㅋㅋㅅㅂ
이제는 60대 노인네들도 정치색보다는 경제라...자기 배불려주고 자기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점점 선호하는 추세더라.
ㅇㅇ 지지세력들 자체도 와해되는 중이기도 하고.
쓰래기를 주워 들은 제자들이 유튜버를 하고 있고 그걸 주워다 쓰고 있는게 문제지 ㅋㅋㅅㅂ
그게 빡치는건 맞는데 학계 입장에선 그건 아무 의미가 없어.
딱 선동용,유튜브 돈뽑기용 그 정도의 유사학문이구나... ㅎㅎ
뉴라이트도 데처리즘 같은게 흐르고 흘러서 서구세계에 극우애들이 발흥하는 그런 조류의 한국버젼인 것 같어 맛이 가 있던 티파티에 반발하며 트럼피나 큐아넌이 되는 등의
결국 늙어 죽어 갈려고 하는게 뉴라이트구나... 지금이 마치 발악하는 거기도 하고... 그면 누군가 잇지 않을까 싶지만 인문학이 뒈져가는데 그게 되나도 있기도 하네..
아무도 그런 관점에서 보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서 함 지껄여봄 ㅋㅋ
회광반조구나
정치참여는 mk2라서 그럼
잘됐네요
2,30대가 저기에 들어가면 진짜 ㅁㅊㄴ 취급을 받음.
잠재적 원종이급이지 뭐
이게 최후의발악같은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위안이 되긴하는데 요즘은 극우유튜브가 오히려 더 위험한듯
정말 말도안될정도의 중혐이나 일뽕같은거 은근히 흔하단말이지.
인터넷 원종단들이나 추종하지 학문적으로는 끊겼단 얘기구만
원종단들은 실패한 인생이 디폴트값이니까 학문적 연구를 할 뭔가가 없지 ㅋㅋ
뉴라이트라는 담론 자체가 90년대에 냉전의 종식과 함께 정설 대신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는 움직임에서 시작한 것인데, 구태의연하게 30년 넘게 하고 있으면 새 물이 없을만도 함 이미 학문적으로 반박은 지난 수십년간 쳐맞았고
학문이 아닌데 뭐
그럼 지금 애들만 다 없애버리면 된다 이거군
ㄹㅇ 젊은애들이 역사 자체를 모르는데 틀렸지만 암튼 깊이 들어가야 하는 뉴라이트도 그뭔씹이지
인문학계가 어느 분야든 그럴거 같아서 불안하구만...
뉴라이트 개소리는 이젠 망해버린 일베 찌꺼기들이 받아서 떠벌리고 있기는 한데, 학맥이 끊겼으니 일베 빡대가리들이 지들 스스로 뭔 논조 만들어 낼리는 없겠네 그럼 남은 건 넷상에 망령 돌아다니는 것 뿐이네
인문학이 돈을버려면 유튜브에서 똥꼬쇼를 해야한다 폴리페서같은 표현은 죽었고 이젠 도네거지만이 남는다는 거지...
엥 저기 디시에서 역사배운 애들이 똑같은소리 잘하든뎅
디시 애들은 기존 자료가지고 분칠이나 하는거지, 생명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함. 뉴라이트도 지금은 새로운 콘텐츠의 수혈이 끊어졌다는 것이 게시글의 결론임..
84세뉴라이트할배최후의설사분출 이 시벌 넘 역겨운뎁쇼오
뉴라이트가 뭔지모르는데 반일종북주의로 어그로 존나오지게쳐서 대문짝하게 이름알린게 너무컸음..
학생운동하던 사람들이 소련붕괴,고난의 행군보고 전향한거니ㅋㅋ 극단적으로 시작했으니 전향해도 극단적이 되는거고
일베쪽가면 뉴라이트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거같은데 의외로 유입이 없나보구나
학맥이 이어질려면 경제학이됐건 역사학이 됐건 최소한 석박사는 해야하거든
그런 소리 떠들고 다니면 아마 가다가 죽어도 자연사일 걸 일단 사람취급을 못 받음
알음알음 찾아보면 피해자들이 남아있거든 그런 가족이나 선조가 있는데 그런 소릴 한다라
그짝도 존나 골 때리는게 다 같은 꼴통 극우가 아니더라고 존나 분류가 은근 많다고 들었는데 그중 제일 골 떄리는게 지만원 시스템이론인가? 되게 무슨 사이비 같은 학문 빠는 50~60대 이상 할배,할매들 꾀 있다더라... 그리고 그쪽 서로 치고박고 물어 뜯고 싸우고... 똥통에서도 벌레들 끼리 서로 잡아먹고 물어 뜯고 싸우는 판임... 뉴라이트도 같은 벌레들끼리 물어 뜯고
대학원 와서 인생을 갈아넣는 사람이 없어.... 미국가서 경제사 하는건 겁나 빡세고.
기본이 무식한데 뉴라이트가 하는 말을 알아먹겠냐 ㅋㅋㅋ
일본 영향력도 예전같지 않지 버블시기만 하더라도 강력했는데 이젠 독일에게도 뒤쳐짐
학술계가 사회계는 미국파로 대동단결(일부 서울대등 비주류), 인문계는 일단 주류라도 건지는둥 마는둥한 상황이라....
그래서 인문쪽은 구조상 비주류로 시작해도 주류쪽으로 공부하게 되어있음. 주류 따라가도 충분히 일자리가 나오는데 옛날처럼 굳이 비주류를 죽어라 팔 필요가 없거든. 경제사학이 이제 아예 획기적인 방법론도 아니고.
비주류 자리는 이제 거의 없지..... 사람도 자리도 없는데 할정도도 아니고.
뉴라이트가 말라죽어가는 건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인문학 학계 자체가 말라비틀어지는 사이드이펙트로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하니 마냥 좋은 현상처럼은 안 느껴지네...
주류학계에서 무시당하면 독자연구랑 다른게 뭔가 싶더라. ㅋㅋㅋ
극우든 극좌든 이념이 싹트려면 그걸 이끌어갈 이데올로기적 인문학 토대가 형성되어야 하고 그 인문학 토대는 여유로운 경제에서 비롯되지
뉴ㅁㅁ라는 걸 학문으로 칠 수 있는진 둘째치고 그걸 연구하려고 하는 인문학자는 없겠지. 지들 바닥이 이미 다 드러났으니. 다만 그것들이 다 뒤져도 디씨일베아카펨코 같은 자칭 보수 타칭 매국세력들이 그것들이 만든 불쏘시개를 증거랍시고 여전히 매국질을 할거라는거지.
상식있는 인간이라면 도저히 신봉할 수 없는 ㅄ 같은 사상이라 당장 사라져야 함. 젊은 세대 중에 저딴거 빠는 사람은 뇌빠져서 학계에 나올 일 없는 원종단 말곤 없길..
1. 뉴라이트 사관, 식민지 근대화론 등등이 처음 나왔을 때는 참신한 맛이라도 있었음. 학계는 언제나 새로운 떡밥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어쨌거나 지금까지 못 보던 이야기를 한다? 근거라고 내 놓는 게 있다? 일단 살펴보고 얘기하자 ㅇㅇ 이런 분위기였음 2. 뉴라이트들이 목놓아 외치던 좌파사관, 민족주의 사관, 자학사관, 이런애들이 학계를 지배한다! 는 이야기와는 달리, 한국사학계는 생각보다 빨리 뉴라이트식 연구의 장점을 쪽 빨아 흡수하고, 그 한계도 대충 털어냄. 쉽게 말해서 "니네가 말한 방식대로 우리도 사료 까 보고 실증해 봤는데, 니네가 말한 내용으로는 설명 안 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런 거를 생각보다 풍부하게 제시하는 데 성공했고, 지금도 찾아내고 있는 중임 3. "프레임에 갖혀 진실을 ㅂㅈ 못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본인들 역시 똑같은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중임. 4. 학술적으로 볼 때 뉴라이트 사관은 전혀 가치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음, 학문적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어디까지나 학술적 토론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주장이고, 그에 대한 검증 과정을 진행하면서 역사학계는 더욱 건강해졌음 5. 그렇지만 "프레임을 깨야 한다는 프레임"에 갖히면서 요새는 좀 낡은 소리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임
일본쪽에서 뉴친일파 인사 양성하려고 돈 퍼붓는거랑 상당히 연관있다고 보는데
주류를 꿰차고 오히려 부흥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봄 10년전만 해도 뉴라이트라는 단체의 존재나 행적을 설명하면 실존하는 단체가 맞는지 의심할정도로 비판이 거셌음 지금은 한미동맹, 나아가 한미일 동맹을 위한 일이라며 과거사를 덮고 친해져야 한다는 ㅂㅅ같은 소리하는 인간들이 상당히 늘었고 넘쳐남 (젊은세대보다 반일감정이 더 강력하게 있을법한 노년층에서 두드러진다는게 좀 황당한일이긴한데 그건그거고 어쨌든...) 그 연장선상에서 뉴라이트 활동은 과거에비해 비교적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런걸 주도하는 세력이 현재로써는 주류 정치세력인지라 혹시나 이런 사상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있을법한 의견이자 주류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면 젊은애들도 저짓거리 분명히 한다
근데 아직 살만한가봐 진짜 다급하면 아무 원종이나 데려다가 부유하게 만들고고 신념세뇌작업을 할텐데 말이지 똑똑한건 그냥 뉴라이트들이 저능아라서 모순인듯 싶다
돈이 되면 할거같은데.. 돈주는 새끼들만 있다면 어차피 돈벌려고 하는 짓거리라 학문적 성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호도할 껍데기만 만들면 장땡인거라 거기에 기생할 놈들은 있을거 같은걸.. 이런 짓거리가 사학에 국한된것도 아니고
뭔소린지... 현실과 하나도 안 맞는 말만 하네? 얘야.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뉴라이트 역사관을 정통 역사관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그걸 기준과 근거로 외교를 하고 정부기관 등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고위직으로 다 앉히고 있는데 뭐가 저물어간다는 거임? 이제 조만간 우리나라 젊은 층들의 한국 근현대사 역사관이 일본과 똑같아지는 날이 수십년 후면 도래할 건데?
최근엔 심지어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뉴라이트 앉힌 것도 모르나? 그리고 그 사람이 첫공식 인사로 내뱉은 말이 친일파 명예회복에 힘쓰겠다임. 그리고 독립기념관 자체적으로 개관 이후 빼먹지 않고 해오던 광복절 기념 행사도 올해 처음으로 취소됨
그 내가 본문에서 무슨 말 했는지 이해는 했음?
작성자도 다 아는데 정치이야기 빼자고 적은걸 읽지도 않으면서 얘야 이러는거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