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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무불가침 따윈 없다 무조건 예비반역도로 보고 척살당한다
사실 관의 강함보다는 중국 땅 덩어리가 워낙 넓어서 다 관리못하는 게 크지
무협에서 사파격인 검계는 포도대장인 장붕익을 암살할려고 밤중에 찾아갔지만 노인인 장붕익이 존나게 잘싸워서 도망감ㅋㅋㅋ
인간 병기들은 국가공인으로 쓰인다고
조선에서 반란이 터지면 관군이 제압한게 훨신 많으니까....
관군이 무림보다 쎄야 하며 관무불가침은 있을 수 없다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금군(?)도 강하지 않음?
관무불가침 따윈 없다 무조건 예비반역도로 보고 척살당한다
정여립만 봐도 ㄷㄷ
조선에서 반란이 터지면 관군이 제압한게 훨신 많으니까....
인간 병기들은 국가공인으로 쓰인다고
무협에서 사파격인 검계는 포도대장인 장붕익을 암살할려고 밤중에 찾아갔지만 노인인 장붕익이 존나게 잘싸워서 도망감ㅋㅋㅋ
근데 사파 쪽 1인자 표철주는 또 연잉군 측근이라 빠져나감 ㅋㅋㅋㅋ
검계는 느와르지 장르로 따지면
관군이 무림보다 쎄야 하며 관무불가침은 있을 수 없다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금군(?)도 강하지 않음?
kissong
사실 관의 강함보다는 중국 땅 덩어리가 워낙 넓어서 다 관리못하는 게 크지
강하게 나오는건 한둘정돈데 문제는 쪽수라...
옛부터 중국은 사병들이 득실대던 곳이라 다양하게 표현하긴 하는 듯
대체로 금군이 약하게 나오진 않음. 강하긴 강해. 근데 대부분 등장하지도 않고 등장한다 치더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한반도의 크기는 중국의 성 하나 보다 작음. 거기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더 좁고, 그 와중에도 사람 사는 곳은 더 좁음.
대부분 남송-금 시대이다보니 정예병은 최전선에 있지
애초에 행정문제 때문에 정파고 사파고 냅두는거지 원래라면 둘 다 조져야해 시발 누구 마음대로 마을에다 보호세니 세금도 안내고 장사하래
명나라 배경으로 황제의 비밀 특수부대인 금의위가 나오는 작품들 보면 금의위는 거의다 최강의 무력집단으로 나오던듯
케이스바이케이스긴 한데 금군이랑 동창은 평타이상은함
그거 따지면 관리들이 수탈하는게 훨씬 커 가렴주구 가정맹어호라는 고사성어가 왜 있겠어
여말선초로 하면 가능해!
마법의 시대 나왔다
독립군만주벌판도 사실은 무협이었던 게 아닐까?!
나말여초랑 여말선초가 좀 사기긴 함
뭐? 마교가 하늘 위에 선다고? 쉬발 다 쓸어버려라
걸림돌이 아니라 작가가 딸리는걸!! 잘쓰는 작가는 잘만 써!
검계라는 깡패 조직도 있었는데 60 넘은 무관 집 잠입했다가 개털리고 도망친 기록도 있음
그 검계 인원 상당수가 무과 급제자라던데 다만 실력이 모자라거나 빽이 없어 관직을 못받은 한량들이라나
장붕익이라고 무려 호란 시기에서도 살아남은 베테랑 실제로도 장붕익 생전에는 한양에 악당들이 함부러 날뛰질 못했다고 함
ㅇㅇ 결국 못 죽이고 도망치긴 했지만 아무튼 단숨에 벽을 타넘었다는 기록을 보면 무술도 꽤 할 줄 알았던 애들임
관이 강한 것보단 관의 영향력이 널리 미치는거일려나
검계특) 노인네 하나 죽이러 들어갓다 못죽이고 빤스런침
차라리 중국처럼 땅떵어리가 크면 지방군벌로 꿀빠는게 관군으로 출세하는 것보다 쉽다,멀어서 토벌하러도 잘 안온다. 정도로 변명이 가능한데.
관군 최고 보스 = 이성계
무림: 비공인 민간 무력단체 관아: 국가 공인 치안&군사조직 실제 원나라나 청나라 등 이민족 왕조 시기엔 한족 민간 무술가들이 "관리들에겐 무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라고 하는 캐치프라이즈도 사실 관군 입장에선 민간 무술가들이 얼마나 무예가 뛰어나든지 그냥 군사력으로 밀어버리면 그만이라 사실상 정신승리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음 아무튼 그런 역사적인 이유로 많은 무협물들이 북&남송 말기나 원명 교체기, 명청 교체기, 혹은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경우가 많음
중국은 관아가 뭘 하기에는 땅덩이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게 넓고 특히 근본이 송~명초창기 정도를 베이스로 다뤄서 그런데 조선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림인이라고 할만한 한량도 보통은 무과급제는 했는데 발령이 안나거나 무과 응시예정자들을 말하는 거자나
봉이 김선달의 ‘선달’도 과거에 급제는 했는데 공석이 없어서 사실상 한량인 사람들에게 주어진 호칭
조선도 고려 때 처럼 지방호족들이 강했으면 지역별로 누가 더 칼 잘 쓰니하면서 대결하는 모습도 있었어?? 고려땐 없었나
깡패무리의 간부가 되어서 언제 은원을 갚는다 지랄하며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살기 VS 국가에서 신분도 증명해주고가족의 안전도 보장해주는 직장에서 살면서 편하게 강해지기
사실 금군이 강하게 나오는건 중국무협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중국무협은 땅덩이가 넓으니까 중앙의 행정력이 지방까지 닿지 못한다는 설득력있는 배경이 제시됨. 그에 비해 한반도는 땅이 그정도로 넓지는 않으니까.
조선무협은 힘들지.고려로 넘기거나 아예 여말선초 메타가 가장 확실할듯?
실제로 저 밈때문에(역사적 사실이기도 하지만) 조선 시대 무협이 나오기 힘듬ㅠ
나라가 조지니까 무림이 나선적이 있긴 했는데 총이 있어서 그만
인생의 목표가 공무원인 나라가 ㅈ으로 보이냐
무협에서도 관군이 개입했다가 큰 이슈인거 보면 관군은 미친듯이 강한거 맞음
일단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지 무림이 나올만한 건덕지가 좀 적음 ㅋㅋ 물론 어떻게 잘 버무리면 되긴 하는데
관군이 쌘게 문제가 아니라 나라 행정력이 잘 굴러가는 편이라 중앙집권이 잘되 있는 탓에 지방 유지나 호족에게 무력을 쥐어줄 필요가 없는게 문제
땅이 작은거도 있겠지만 조선 행정력은 나름 탑클이다 암행어사보고 조사하라는 것은 그동네 망테크인거가 온 동네 소문난 수준
우리나라는 후삼국시대 쯤 돼야 가능함 여말선초도 관군 소속인 북부대공 이성계 성님이 동서남북 도적 떼들 다 때려잡던 시기라 쉽지 않음
흔히 말하는 조폭(당시 검계)가 진짜로 무과 떨어진 애들이 갈곳 없어서 만든거라 사실이거든
저 시절 당시 무과 합격한 사람들 무력은 지금으로 따지면 UFC에서 프로로 활동하는 진짜베기들임 일반인들이나 아마추어들은 깝치다가 뒤지는수가 있다
아니면 뭐 걍 대체역사로 가서 조정 무너진 상황으로 가정하면 안되나
무림인 특) 무과, 문과 둘다 떨어진애들 중앙부처에서 일하는 무과 특) 엘리트중 엘리트
조선 배경 무협 특 : 주인공이 관직에 있거나 반역도로 의심받지 않을 수 있는 뒷배가 있다.
정보: 조선무과 시험엔 검술 과목이 없었다.
그러니까 다른 무기는 몰라도 칼 만큼은 무과 급제자라고 해서 재야의 무림인보다 특별히 잘 썼을 거라는 보장이 없음
육룡이 나르샤가 조선무협은 잘표연했지
애초에 중앙집권 확실하게 잡혀있는 나라에서 무협이 성립할 수가 없음 일본 전국시대처럼 각자도생식 분열기가 있어야 쓸만하지
중국의 무림 자체가 가상의 영역에 가깝고 일종의 계투 문화에서 온건데 땅덩어리가 워낙 크고 행정력이 모자라서 민간 무술단체를 용인한것에 가까움 계투라는게 마을이 씨족중심으로 뭉쳐 살다보니 건물도 마치 성처럼 되어있고 이게 융성하고 강력하면 호족임 호족이 강하면 관료도 마을의 눈치를 보겠지만 약하면 그냥 역심만 드러내지 않는다면 냅두는 것에 가까움 관무 불가침이라는 것도 결국 계투로 씨족이나 호족간에 전투가 일어나면 좋은 구경거리로 삼아서 관료가 병사 데리고 구경할 정도
어.... 음... 조선무협으로 유충렬전이라는게 있음. 진짜 조선시대에 쓰인 무협지. 현대무협지는 스케일 크게 잡았을때 108 나한진 정도로 백명단위를 혼자 이기는 수준으로 가지만 유충렬전은 대충 이래. 우리편 성채가 10만 대군한테 포위되서 함락위기에 처했을때 유충렬이 구름 사이로 백마를 타고 강림해서 왼쪽칼을 휘두르니 백명. 오른창을 휘두르니 또 백명죽는 스타일 옛날에 한번 본거라 정확하진 않은데, 구라스케일이 큼직하고 시원시원해서 기분좋게 국뽕찼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