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성물.
셋을 모으면 죽음조차 지배하는 해포 최강의 아티팩트.
..가 아닙니다.
원작에선 일관성 있게,
'대단히 강력하지만, 결국 한계가 있는 유물들'
'성물 셋을 모은다고 영생이나 불로불사나 죽음 회피 따윈 없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그린델왈드는 무적의 지팡이라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였지만,
덤블도어에게 패배. 최강이라는 지팡이도 무적이 아니라는 점을 못박았으며
부활의 돌 역시,
죽은 자를 온전히 되살리는게 아닌 일종의 망령 소환술에 가깝다.
투명 망토에 대해서는 아예 해리 본인이
'이 망토를 가지고 있다 해도, 동화처럼 죽음을 피할 순 없다' 라고 인증.
소환 마법 불응이나 압도적인 내구성 등의 대단한 능력치는 있지만,
무디의 매직눈깔이나 탐지 주문, 그리고 덤블도어에게 파훼되는 등 한계 역시 명확하다.
결국 죽음의 성물 전설은, 원전인 삼 형제 동화의 교훈처럼
'죽음의 지배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사는 자이며,
'죽음의 공포에 하나뿐인 삶을 허비하는 자가 가장 나약한 자이다'
...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 불로불사를 주거나 하는 쪽이 아님.
물론 성물 셋의 소유자였던 해리가 실제로 살인 저주에 맞고 살아났지만, 이는 많은 우연과 필연이 겹치고 겹친 것에 '다른 식으로 전설이 실현되었다' 라는 요소 정도이지,
'성물의 힘 덕에 죽지 않았다' 란 점은 명백하게 부정된다.
최강의 지팡이 구한다고 개짓거리 한 대머리나
돌을 구해서 가족에게 용서를 빌려 한 이 노인네나
다들 헛짓한게지 허허
실제로 죽음이 기꺼이 들어준 성물인 지팡이와 돌은 사용자 인생 조지기 최적화된 물건ㅋㅋㅋㅋㅋ
노인네 특) 그린델발트랑 같이 성물 모으자는 중2병 환자였음 ㅋㄲㅋ
-망토는요? -존나 잘써먹었잖아 너
죽음: ... 나를 ㅈ되게 할 수 있는 물건이었으면 그걸 왜 선물로 주겠음...?
가끔 죽음의 성물 = 인피니티 스톤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긴함
'죽음의 지배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사는 자이며, '죽음의 공포에 하나뿐인 삶을 허비하는 자가 가장 나약한 자이다' 이게 핵신이라는 건가? 요약 설명 정말 잘했네 개추개추야
오직 해리만 전부 모았음 그것도 마지막 부분에서 딱총나무 지팡이를 덤블도어의 무덤에 돌려놓고 일생동안 패배하지 않고 지팡이의 힘을 없앨 생각이고
죽음의 성물(원자핵폭탄)
노인네 특) 그린델발트랑 같이 성물 모으자는 중2병 환자였음 ㅋㄲㅋ
중2병(더럽게 쎈 놈들) 사춘기 망상노트 비스무리인데 그게 세계정복 초안으로 쓰였다고 아ㅋㅋㅋㅋ
딱총나무 지팡이: 그렇다고 시-팔 꼭 그렇게 부러뜨려야 했습니까 주인님
손에 없어도 진정한 쭈인님을 위해 아바다 막아준 딱총이를 그렇게 분질러야 했냐 영화 해리야!!
죽음의 성물 씩이나 되는걸 저렇게 간단하게 부수는건 좀 그랬어 그게 됬으면 뭐하러 덤블도어가 계획 짜서 아무도 지팡이 못 가지게 했냐 그냥 부셨지
죽음: ... 나를 ㅈ되게 할 수 있는 물건이었으면 그걸 왜 선물로 주겠음...?
실제로 죽음이 기꺼이 들어준 성물인 지팡이와 돌은 사용자 인생 조지기 최적화된 물건ㅋㅋㅋㅋㅋ
망토주인: 뭐래 나 죽을 때 되서야 찾아온 놈이 ㅋ
죽음: 아무튼 죽었죠? (부들부들)
죽음 : 그... 죽음은 죽을때 돼서 찾아가는 게 너무 당연한 거 아닐까?
딱총나무 무슨 집행검처럼 주인자꾸 바뀌는거 준내 킹받음
표토르와 바실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지
가끔 죽음의 성물 = 인피니티 스톤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긴함
'죽음의 지배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사는 자이며, '죽음의 공포에 하나뿐인 삶을 허비하는 자가 가장 나약한 자이다' 이게 핵신이라는 건가? 요약 설명 정말 잘했네 개추개추야
-망토는요? -존나 잘써먹었잖아 너
해리 포터 글은 항상 맛있단 말이지
세개가 다 모인적이 없지 않음?
onlyNEETthing
오직 해리만 전부 모았음 그것도 마지막 부분에서 딱총나무 지팡이를 덤블도어의 무덤에 돌려놓고 일생동안 패배하지 않고 지팡이의 힘을 없앨 생각이고
다 모인 적은 없는데 셋의 소유자가 된 적은 있거든. 볼디에게 죽으러 갈 때.
글킨함 지팡이는 돌고 돌았고 돌은 고트가문이 망토는 포터가문이 소유했고 따지고 보면 소유자가 해리포터 한명이었던적은 있음
소유자긴한데 자기 손에 세개를 한번에 쥔적은 없었지 ㅋㅋ
소유권적으로는 해리가 볼디 만나기 직전에 모두 가지고 있었고 물리적으로 모인적은 작중 묘사로는 처음에 사신이 삼형제에게 나눠줄 때 말고는 없었음
그렇긴함 ㅋㅋㅋ 근데 그것도 포함해서 스스로 선택한거라 그게 뽕차지
해리가 (본인은 몰랐지만) 셋 모두의 소유주였던 순간 아바다를 맞고도 임사체험만 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게 성물의 권능은 아니었지. 결국에는 돌은 사라지고 지팡이는 봉인/파괴되어서 마지막에는 다시 망토만 남았지만
피하려고 할 수록 쫓아온다.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는 유서깊은 소재지 현실적으로도 말 되는 얘기고
진짜 죽음의지배자는 유물따위가 아니지... 그런 존재는 레거시에 나오지
걘 그냥 파괴신...
"이름조차 남겨서는 안될 자"
무디도 당장 주문만 외운다고 해봐야 코피 정도 흘릴까 말까라고 했던 금지된 주문을 시전 한번 보는것만으로 완벽히 익혀버리고 주문을 개조까지 해버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극복한 건 죽음을 두려워한 사람도 집착한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하게 사랑받는 어린아이였지.
돌고돌아서 인간찬가가 된점이 참좋음
덤블도어 글고보니 돌쎃엇지 동생만낳으려나
못 썼음. 잡는순간 저주걸려서
저주 걸린담에 써보지... 어차피 곧 만날꺼라 안썻나
내가 또 일을 그르칠뻔했구나 싶어서 쳐다보지도 않았을듯
뭐지, 웬일로 막줄이 개드립이 아니고 씁쓸한 자조라니
저 영감탱이가 사후세계에서 성물에 대해 보이는 씁쓸한 자학이 꽤 인상적이라... '난 죽음의 돌로 가족에게 용서를 빌려 했어. 그리고 그런 이기적인 놈은 성물을 가질 자격 따윈 없지.' 덤블이 하다못해 가족을 다시 만나 용서를 구하는 것조차 오만한 개짓거리라고 치부할 정도로 자기학대 마인드인지가 절절이 묻어나오는 구절이었지... 당장 옆의 해리는 님 그건 당연한 거잖아요;: 하고 기겁했으니.
투명망토도 동화에선 죽음이 인식을 못해서 해리 조상이 피해다닌거지, 나이들고 때 되니까 자식한테 망토 물려주고 본인은 죽음이랑 친구먹고 떠남
이렇게 보니 그냥 덤불도어가 너무 강해서 문제인데 ㅋㅋㅋㅋ
투명 망토는 죽음을 막을수 없는거지 피할수는 있잖아 ㅋㅋㅋ 조상 존나 오래 피해다녔는걸
덤블도어가 한 행동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지혜를 가져도 후회를 하고 되돌리고 싶은 과거에 발목이 잡힌다는 것 같음
외전 게임인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도 최종보스가 호그와트 교수를 한방에 압도하는 고대의 힘을 가졌지만 그런 전설의 마력임에도 집단구타나 사기 아티펙트, 우정과 용기의 힘의 감정팔이도 없이 걍 주인공이 깡맞딜로 패죽였지 이 ip에서 전설의 힘에 집착하는 자는 결국 진짜 강자는 되지 못함
다른 작품이었으면 파훼법을 들고 온다던가 전략적 후퇴후 뭔가 비범한 수련을 추가로 더 한다던가 그랬을 텐데 그자리에서 깡 맞딜 ㅋㅋㅋㅋ
결국 죽음에 관한 우화에 불과한데 딴 사람들은 이걸 와! 3개 다 모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데!라면서 확대해석한 거에 불과하다 이거지.
현자의 돌이 가성비 최강이었던듯
그렇지만 현자의 돌은 진짜로 죽음을 이기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