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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백작은 얼마나 정력이 좋길래 조선까지 와서 노비랑 자식 만들고 증발한거냐
전에 본 기억으로는 아무튼 그렇다는 혈통 날조였던가
일본에서 저 주인공이 아편전쟁을 영국이 100% 명분가진 전쟁으로 완벽하게 박살내니까 일본 막부가 자기들도 한발 걸치려고 이에야스가 임진왜란 때 조선에 와서 만든 자식의 후예라고 사기치니까 조선에서도 덩달아 역적으로 몰려서 숨어지내던 왕실 종친이라고 족보 조작
솔직히 말해서 작가가 저걸 얼마나 납득되게 썻는진 모르지만 로판에서나 나올법한 무리수 혈통의 비밀 설정같음
?
아하 드라마였네
아 걍 족보조작이구나
?
히구치_마도카
히구치_마도카
일단 조선노비랑 아일랜드 귀족 사생아는 진짜 맞고 조선왕실이랑 일본왕실혈통은 각자 나라에서 우리왕가의 종친이다 주장하다 족보까지 만들다보니 저리된거임
나머지는 실력으로 땀
아하 드라마였네
아일랜드 백작은 얼마나 정력이 좋길래 조선까지 와서 노비랑 자식 만들고 증발한거냐
최면두꺼비 대왕
솔직히 말해서 작가가 저걸 얼마나 납득되게 썻는진 모르지만 로판에서나 나올법한 무리수 혈통의 비밀 설정같음
최면두꺼비 대왕
저건 다른소설 내용이야 그냥 백작이 청나라 와서 조선 사절의 몸종이랑 원나잇했다가 태어난거임
뭐 그거라면 서자로 태어난 경위성은 말되긴 하네
저번에 나에게 '영국에 사는 네 친척 에드워드가 사고로 죽었는데, 가까운 친척이 너 밖에 없어서 메일 보낸다. 유산 모두 보내줄게 계좌 정보 알려줘' 라는 영어 메일을 실제로 받은 적 있음. 의외로 현실적인걸 수도 .... ^^
건강황다루마
혈통의 비밀도 저정도로 꼬면 메리수가 아니라 그냥 무리수지 ㅋㅋ 뭐 댓글보니 서자인거 빼곤 다 구라인것 같다만
그건 피싱 아니냐ㅋㅋㅋㅋ
당연히 피싱이지.. ㅋㅋ
Prophe12t
조선 사절이 여자 종을 데리고 갔다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던 건가, 상상으로 쓴 건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감자맛불알
일본에서 저 주인공이 아편전쟁을 영국이 100% 명분가진 전쟁으로 완벽하게 박살내니까 일본 막부가 자기들도 한발 걸치려고 이에야스가 임진왜란 때 조선에 와서 만든 자식의 후예라고 사기치니까 조선에서도 덩달아 역적으로 몰려서 숨어지내던 왕실 종친이라고 족보 조작
아으앍아
아 걍 족보조작이구나
감자맛불알
네 맞습니다 사실 앤드류 라이언이 만든 유전자 괴물이죠 곧 태평양 상공에서 하이젝을 시작할겁니다
대충 나루토 같은거군
전에 본 기억으로는 아무튼 그렇다는 혈통 날조였던가
저거 작품 내에서 필요에 의해 배경 창조랑 소문난 거 아닌가
조선의 종친겸 일본 도쿠가와 어쩌구 말고는 사실이긴 해
거의 키아누 리브스급의 혼혈인데...?
뭔데
정답 성우장난!
차라리 베니스의 개성상인이 더 개연성이 있어보이네.
잉글랜드 관련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거라고치고 넘어가고 조선 종친인데 도쿠가와 먼친척? 도쿠가와는 맞다는 증거는 없지만 아니라는 증거도 없겠군. 근데 아일랜드 백작의 친자는 뭐야
대충 백작이 청나라들었다가 조선 사절의 시녀랑 잇차잇챠해서 얻은
세상에 아일랜드 백작이 청나라에 와서 일본 장군의 먼 친척이면서 조선 종친 출신의 노비와 만났다니 정말 가능성 있군
댓글들 보는데 뭣 아일랜드 백작의 친자와 조선노비만 사실이라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wetre
흑인이 섞이지 않았으니 정치적으로 덜 올바름
알고보니 부분은 날조잖아!!!!
주인공이 조작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조작해서 떠먹여준거야!
대항해시대 최고의 해양강국 조선 이런 수준의 넌센스 같음
이거 정말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아일랜드 귀족이랑 조선 노비의 혼혈인데(아버지가 청나라 왔을때 노비가 밤시중 들었다가 임신함), 아버지가 자식이 하나도 없다보니 자기 집사를 보내서 청나라에서 조선을 거쳐 어찌어찌 주인공 찾으러와서 데려가는게 소설의 시작이죠. 저 '알고보니' 이후 부분은, 주인공이 영국에서 잘나가다보니까 조선이랑 일본이 족보조작해서 날조한 부분들입니다. 주인공도 바보가 아닌지라 뻔히 다 알고있지만, 자기한테 유리하니까 오히려 저런 날조를 이용해먹죠.
이 작가 잼있게 쓰긴 하는데 뭔가 정형화 된 틀이 있어서 차기작 쓸때마다 점점 보는 사람 줄어드는 느낌이라 안타까움
아일랜드 백작 친자까지만 진짜고 나머지는 양자로 영입 or 족보 날조임
사실 18세기 이후 영국은 피부색보다 핏줄을 더 따져서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이면 장땡이었다고 하더라
‘거물’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