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지직 간담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약간 죄송한 느낌으로 '올해까지는 신생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많이 쓸 것 같은데..'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또 나온 얘기가 이게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매번 제가 네이버에서도 듣고 트위치에서도 들었던건데 여러분들은 안 믿으셨다
'네이버는 (트위치 망하는걸) 미리 알고 한참 이전부터 준비를 했을거임'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했잖아요
근데 저는 네이버에서도 듣고 트위치에서도 들어서 '아니 그럴 수가 없는데? 이건 정말 그냥 어쩌다가 된 건데?' 라고 생각했고
이번 간담회에서도 그걸 굉장히 어필하셨다
치지직은 원래 태생부터 작게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트위치가 갑자기 없어져서 거기에 혜택을 굉장히 많이 받아 시청자가 많은거라 하셨고
그것도 맞고, 지금 이 정도로 프로젝트를 준비한 게 아니었어서 장비 수급이나 인원 수급이나 진행이 많이 느리다는 걸 어필하셨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생각보다 이런 미션이나 포인트 베팅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이 얘기도 하면서 심어주고 같은 하꼬를 키울 수도 있는 컨텐츠가 많아져야 한다고 말함
그리고 사진에 아쉽다하는 내용은 크랭크 입장에서 해외 시청자들에 포커스가 상대적으로 약한 점에 대해서 아쉽다 말한거
(크랭크=종겜+스타2 전문 스트리머)
솔직히 거기서 트위치 나갈거 알고 있었으면 반대로 아프리카가 더 공격적으로 나갔겠지
심어주고 좋은컨텐츠 이긴한데 치지직 유입이 많아야 흥하는 시스템이라서... 저번이 한것도 그사람들 잠깐 올라간거지 몇달 몇일.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니
대기업이건 뭐건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런칭을 했으면 부족할 수 밖에 없단건 이해는 가지 다만 그렇다고 이용자들이 이미 대체제가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의 성장을 믿고 가야 할 이유도 또 없으니....
오늘 방송에서 얘기해주기를 당장 돈 벌려고 하는 거보다 사람들이 돈 쓸 타이밍을 알고 그걸 우선순위를 정해서 최대한 투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었음 그리고 네이버 덩치가 워낙 큰게 아니라서 여러 부서와 건의하고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된다고 하고 어떻게 보면 상황에 따라서 어떤건 프로세스가 길고 어떤건 짧은게 단점이기도 함 그리고 이미 당장이라도 구현이 가능한데 그걸 왜 넣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들도 있다 해서 크랭크가 살짝 벙찌기도 했음
"워낙 큰 게 아니라서 여러 부서와 건의하고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된다" = 작다는 소리가 아니라 워낙 커서라는 의미로 쓰신 듯.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거대 기업이라 대기업같은 작업 프로세스가 입나봄. 나도 일할 때 큰 기업과 외주할 때는 사소한 것도 전달전달 과정 때문에 최종 결정이나 여러가지가 늦게 결정되곤 했으니. 그런 느낌인 듯?
심어주고 좋은컨텐츠 이긴한데 치지직 유입이 많아야 흥하는 시스템이라서... 저번이 한것도 그사람들 잠깐 올라간거지 몇달 몇일.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니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거긴 함. 아무리 좋은 컨텐츠로 유입 들어와도 그 유입이 유지되는 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라서.
솔직히 거기서 트위치 나갈거 알고 있었으면 반대로 아프리카가 더 공격적으로 나갔겠지
ㅋㅋㅋ
대기업이건 뭐건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런칭을 했으면 부족할 수 밖에 없단건 이해는 가지 다만 그렇다고 이용자들이 이미 대체제가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의 성장을 믿고 가야 할 이유도 또 없으니....
다음팟 수순 밟을듯
찐빵붕어빵
오늘 방송에서 얘기해주기를 당장 돈 벌려고 하는 거보다 사람들이 돈 쓸 타이밍을 알고 그걸 우선순위를 정해서 최대한 투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었음 그리고 네이버 덩치가 워낙 큰게 아니라서 여러 부서와 건의하고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된다고 하고 어떻게 보면 상황에 따라서 어떤건 프로세스가 길고 어떤건 짧은게 단점이기도 함 그리고 이미 당장이라도 구현이 가능한데 그걸 왜 넣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들도 있다 해서 크랭크가 살짝 벙찌기도 했음
네이버가 덩치가 큰 게 아니라고여?
공허의 신혜선♥
"워낙 큰 게 아니라서 여러 부서와 건의하고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된다" = 작다는 소리가 아니라 워낙 커서라는 의미로 쓰신 듯.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거대 기업이라 대기업같은 작업 프로세스가 입나봄. 나도 일할 때 큰 기업과 외주할 때는 사소한 것도 전달전달 과정 때문에 최종 결정이나 여러가지가 늦게 결정되곤 했으니. 그런 느낌인 듯?
워낙크다가 아니라 여간큰게 아니라 가 맞지않을까 어디선가 단어전달이 잘못된듯"?
치지직이 아무리 업뎃해도 트위치 특유의 서드파티지원이라는 강점을 이길순없음
포인트로 뭐 할수 있는게 없어도 숫자만 쌓여도 보는 재미가 있는데 없으니깐 아쉬움
이미 큰 쪽은 정착하거나 빼앗기는 중이니 새로운 목초지 기르는 느낌으로 미래를 키우듯이 대부분 돈을 바닥에 버리더라도 하꼬를 키워주는 게 중요할 듯. 치지직 시청층은 부정적이겠지만.
도박 시스템은 굳이 넣어야 하나? 애초에 트위치 때도 포인트로 도박질 하는 거 아니꼬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