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을 코스프레 시켜서 마케팅을 한 씹덕겜이 있었다.
그래서 이 광고를 보고 씹덕이랑 거리가 먼 유저들이 게임을 많이 깔았다.
그야 딸 키운다하면 보통 프린세스 메이커를 많이 떠올리니까
다들 이런 류인 줄 알고 낚였거든.
근데 실상은 씹덕들에게도 호불호 갈리는 페도들이 나오는 가챠겜이었고
일반인들에게 어그로를 끈 것 때문에 공중파 뉴스까지 탔다...
그 땜에 겜관위에게 찍혀서 강제로 청불 올리고 노출 있는 거 검열하고 난리치다가
조용하게 국내에선 서비스 종료를 하였음.
그렇게 씹덕겜을 마케팅할 때는 적어도
이렇게 씹덕력에 약한 일반인을 낚지 말라는 교과서가 되었다고 한다.
저광고에 낚여 게임 잠시 해본 씹덕으로써 표지사기 당한 기분이라 매우 불쾌했음.
내가 게임은 안하고 광고만 봤는데 당연히 프린세스 메이커 계열이겠구나 했는데 실제 스샷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페도 겜이라 씹덕들도 이건 좀 했다
딸 키워보라면서 딸을 거의다 벗겨놓으면 어쩌잖은겨? ㅋㅋㅋ
솔찍히 씹덕판 필수요소급인 바니걸도 그 근본 따져가면 뭐....
십덕조차도 프메류인 줄 알았던 게임
실제겜은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검열도 되버리고
내가 게임은 안하고 광고만 봤는데 당연히 프린세스 메이커 계열이겠구나 했는데 실제 스샷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광고만 보다 아 프메같은겜 하나 나오나 보다 했는데 어느세 뉴스에ㅋㅋ
저광고에 낚여 게임 잠시 해본 씹덕으로써 표지사기 당한 기분이라 매우 불쾌했음.
깜짝선물 같아서 좋았다가 아니라 다행이군...
프메나 최악은 프메에서 기능을 반이상 자른 유사 육성게임을 기대하고 사전예약 했는데 결과물이 양산형 게임 ui를 가져다쓴 사실상 카드 수집겜이였는데 당연히 불쾌하지ㅋㅋㅋㅋ
정작 카카오 프메는 허접으로 나와 얼마후 종료
사실 그것도 함ㅋㅋㅋ
엌ㅋㅋㅋ
나도 프메계열류인줄 알고 깔아볼까 했는데 뉴스에 나옴,,
실제겜은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검열도 되버리고
찐 페도 겜이라 씹덕들도 이건 좀 했다
솔찍히 씹덕판 필수요소급인 바니걸도 그 근본 따져가면 뭐....
십덕조차도 프메류인 줄 알았던 게임
ㄹㅇ 프린세스 메이커가 고퀄일러형태로 나온줄알고 기대했는데
딸 키워보라면서 딸을 거의다 벗겨놓으면 어쩌잖은겨? ㅋㅋㅋ
딸을 벗긴건 아니고 동료캐릭터들을 벗김ㅋㅋ 딸캐릭터는 마지막 뉴스 이미지에서 정중앙에 있는 캐릭터임
아;; 난 딸들이 저렇게 반쯤 벗겨놓고 세워놓은줄;; 그럼 딸이 여자들 찾아가서 반쯤 벗긴다는거네요? ㅋㅋㅋㅋ
ㄴㄴ 그냥 카드 한계돌파 하면 일러가 변함 게임자체가 양산형게임의 ui를 가지고있어서 그렇게 심도깊은 상호작용 자체가 없었음ㅋㅋㅋㅋ
그럼 광고대로 딸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카드모아서 한계돌파! 했는데 막 옷을 벗는거네요 ㅋㅋㅋㅋ
딸 캐릭터는 별도로 나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나이먹으면서 일러가 변하는 거라 라이트 유저들이 다른 동료 캐릭터를 딸이라고 오해할일은 없었을거임. 물론 나이에 따라 변하는 일러스트도 노출은 없던걸로 기억해. 뉴스가 좀 짜집기 해서 민감한 부분인 자녀를 부각한 감이 없진않음.
오호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근데 그 씹덕한테도 솔직히 아 이건좀 소리듣는레벨의 찐페도게임이었음 아니, 플레이어가 아빠고 딸을 키우는건데 왜 딸이랑 연애를 하고있어?!
2D에선 모든 취향은 무제한으로 허용되고 존중되어야한다고 봐요.
존중을 말할 거면 싫다는 사람들 속여서 퍼먹이진 말아야지
그런 게임 주제에 대중타겟 끌어들여 보겠다고 저딴 광고를 했단말야?
프린세스 메이커에도 야한 요소가 아예 없던건 아니지만 저렇게 ㅅㅂ 노골적으로 ㅅㅅ어필은 안했다고
광고와 인게임이 완전히 달랐다는 소문이 많던 게임... 광고는 전체연령가 게임처럼 보였지만 인겜은 나중에 19세 이상 이용자로 상향이 되었다는 풍문...
언리시드급으로 벗기는 겜을 양지에다가 광고때리는 무친놈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저런 게임이 있었다고..?
넌 지금부터 내 딸이 아니다
웃긴건 ㅋㅋㅋ 일본에선 잘 살아있더라 ㅋㅋㅋ
유니콘은 살아있다가 아니네
심지어 씹덕들도 프메같은 무언가라고 생각하고 예약했다 피폭당한 사람 많음
사실 직접해봤는데 들어왔을 때 대만판보다 훨씬 검열해서 들어왔고(블루아카보다 수위가 낮았음), 뉴스에 때린 대사나 스토리문제는 짜집기 한 게 많았는데 하는 하는 사람이 없어서 반박도 없음 + 개발사가 십덕알못이라서 라오처럼 싸운 게 아니라 걍 오덕배척 정책을 펼침
어쨌든 원래라면 이 겜을 안 할 일반인들을 낚아버렸죠?
내가 저 광고보고 뉴스탔길래 설치해서 해봤던 사람인데 훨씬 검열했음 (대사는 검열안됨) 인것도 있고 의상 검열 안한것도 껴있었음 아이들 프린세스 전에 카카오쪽 프린세스 메이커 하고있었어서 비슷한거 갈아타기 좋겠다 해서 설치하고 문화충격 받았던 사람이라 꽤나 자세히 기억하고있음
그리고 슈발 딸내미들 팬티는 왜 자꾸 보여주는건데 싶어서 질려서 지웠음
초에 프메 카카오톡이랑 장르가 달라서 충격먹었다면 이해하는데 솔직히 의상 수위때문이라면 이해가 안 가는데 난 두 게임 모두 살짝 해봤는데 프메카카오도 딸의 편지에 그 하반신 포즈라거나, 여름 바캉스같은 경우의 노출 일러라던가, 목수 직업 엔딩의 가슴강조라던가 1차적으로 옛날 프메를 하는 사람들이 충격먹을만한 십덕겜이었음. 물론 스토리가 좀 더 십덕적이기에 충격받을 수 있곘지만 일러수위는 그런갑다 함. 프메 카톡이나 다른 십덕게임들로 익숙해져서.
ㅇㅇ 일반인 (정확히는 여초 타겟팅당함. 블아문어사건이랑 같음) 어그로 + 하는 사람이 없음 + 퍼블리싱 사장이 알못이라 개같은 발언찍찍이 제일 큼. 원래 하던 사람이 없어서 뭐가 잘못 소문 퍼져도 반발해줄 사람도 없고, 남아서 하던 사람도 퍼블리싱 회사 사장 발언으로 다 떠났거든. 다만 유게에서조차도 언리시드급이라거나 봉인풀린 섬란급이나 라오급 취급받는 건 억울한 게임이긴 함. 당장 본문 뉴스 마지막장면에 모자이크된 짤 원본보면 왼쪽 오른쪽 상방신 노출심한 복장인 거 말고는 팬티노출도 없이 정갈함. 진짜 이런 거 보면 얼마나 인지도가 있느냐도 중요한 듯. 광고가 정말 최악이었던 건 맞는데 게임에 잘못 퍼져도 제대로 말해줄 사람도 없이 그걸 믿는 사람들 천지니까.
프메는 플레이어인 나는 주인공이 아닌 조력자고 딸내미는 나한테 성적호감이 없음 근데 아이들 프린세스는 프린세스 메이커보단 명일방주나 칸코레에 가까운 겜으로 내가 주인공이고 모든 플레이어블 여캐는 나에게 호감이 있거나 있을 예정인 캐릭들임 근데 광고는 프린세스메이커마냥 딸이라고 우기고 오니까 거기서 불쾌감이 많이 들었음 나도 처음부터 광고를 언리시드, 확밀아처럼 이거 여캐들이 주인공이랑 메챠쿠챠 연애감정 가지는 게임이에요 라고 홍보했으면 그렇게 불쾌했을 것 같진 않음
ㅇㅇ 그면에서는 광고사가 진짜 광고를 잘못했지. 개인적으로 실사광고는 tv에 나가기 위해 실사배우를 찍는 편이 인가가 쉬워서 그렇다하는데 (그런식으로 벽람 유니콘 광고도 나온 거고) 왜 심큥 육아잼 rpg를 저 광고에만 붙였는지 모르겠음. 그 이전, 그 이후 겜화면 광고나 젤 마지막 실사 광고에는 육아잼이라는 단어 없이 육성이나 방치형이라는 단어가 들어갔거든.
게임 광고에서 중요한 점 1. 게임의 주제가 한눈에 들어올것 2. 게임 플레이 영상이 나올것 3. 광고에 연예인쓰면 망한다도르
어그로 끌리면 과하게 때려맞긴 해
딸인데 벗기기는 선넘었지
나도 프린세스 메이커 짭인줄 알았어
솔직히 프메 생각하고 했다가 으아악하고 도망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