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3700년전 자식이 엄마에게 보낸 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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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시절 아이가 글을 안다는 것은 아버지가 서기관 등 글도 알고 집도 잘살고 교육도 많이 받는 계층이란 얘기니 뭐
아이라기에 고대 아이는 문장과 비꼼의 경계에서 잘 노는데 혹시 배우신분인가;;
아시리아 패딩이나 미케네 클라인 유행할때 썼던 토판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살고 교육잘받은 상류층인데 옷이 싸구려가 되가면 화날만 하지 ㅋㅋㅋㅋㅋ
엄마 설마 저 그지 목동 유대인놈들이랑 비교해서 좋다는거에요?
엄마: 옆집 아브라함은 주는데로 입는다던데
아이라기에 고대 아이는 문장과 비꼼의 경계에서 잘 노는데 혹시 배우신분인가;;
쟈비네 샤르
수메르 시절 아이가 글을 안다는 것은 아버지가 서기관 등 글도 알고 집도 잘살고 교육도 많이 받는 계층이란 얘기니 뭐
저번에 유게에 뒷내용 올라온거 보니까 좀 있는집 자식이 유학?가서 쓴 편지같던데
죄수번호-745705044
잘살고 교육잘받은 상류층인데 옷이 싸구려가 되가면 화날만 하지 ㅋㅋㅋㅋㅋ
예로부터 글을 쓰고 읽는건 고위층의 특권이었다구
옆집 아브라함 아빠는 과장밖에 안되는데 노스페이스 입고 다닌다고요! 우리 아빤 부장씩이나 되는 분이 탑텐 세일하는거나 사주고!
엄마 : 미안하다 아들아 엄마가 길가메시 영웅 콘서트 가야되가지고..
아시리아 패딩이나 미케네 클라인 유행할때 썼던 토판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먼 네~~~~버 체인짘ㅋㅋㅋㅋㅋ 아주 고대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똑같혀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중략)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빈둥거리며 기껏 펜을 든다는게 연애편지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가는 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꼬시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파티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1311년 여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가 볼로냐 대학의 학생들을 보며
엄마: 옆집 아브라함은 주는데로 입는다던데
인디_InDee
엄마 설마 저 그지 목동 유대인놈들이랑 비교해서 좋다는거에요?
녀석! 하는 말꼬라지는 유대 목동자식이랑 다를바가 없구나!
원시 고대잼민이. .
어째 수메르 애새끼들이 유독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 수메르 기록만 남아서 그런건가??
이건 실질 대화 기록이라기 보단 수메르 유머집 같은거 아니냐????
최신 우하하 깔깔 수메르 유머 모음집. ver-bc1700
그냥 일부만 발췌해서 그래. 원래는 아빠가 한 말을 아들이 잘 듣고 있다는 의미로 따라하는 부분이라 뉘앙스가 다름. https://college.cengage.com/history/primary_sources/west/generation_gap_sumer.ht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그때나 지금이나 ㅋㅋㅋㅋ
847392561028
사람이 인간이 되어 사회를 이루고 외부와의 교류를 한 시점에서 쭈욱
847392561028
옛날은 더더욱 복장이 신분을 나타냈을테니.. 이를테면 보라색은 왕족의 색깔이라던가.. 특정색은 높은 신분에게만 허락된다던가 그런것도 있잖슴
사람은 딱히 바뀐게 없다ㅋㅋㅋ 과학의 발전이 있을뿐이지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던 전설의 사기꾼
그리고 점토판이 오래 보존되려면 한번 구워야 하는데 당시 중요 문서들은 돌에 새기던가 점토판을 구워서 토기로 만들어서 보존. 즉 수백개의 점토판이 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은 파이어 앤 저스티스....
피해자들 입장에서 편지로 항의를 하려면 위변조나 훼손을 막기 위해 한 번 구워서 보내야 하긴 했겠지만 정의구현쪽이 더 꿀잼인 상상이기는 하지...
Ea nasir 방이 아니라 언제 한번 조지려고 누가 그사람에 대한 비방문서 모아놓은거같은데;
다른식으로 상상해보자면 Ea-nasir는 당시 사기꾼이라는 의미의 단어 였고, 저 저택은 그런 사기꾼을 잡아 넣을 자료를 보관하는 판사의 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도 하게 됨.
연암 박지원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 거 시대 막론하고 다 똑같군
와~ 등짝 한 대 치고 싶다 정말.
고대 낙서 중에 요즘 애들은 싸가지 가 없다 라고 쓴것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