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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의심암귀련의가랑이부터 의심이가!
내가 찾아낸 배신자는 너야!
그러고 보니까 나기사는 찻잔 들 때 새끼 손가락이 안 펴지는 구나
아니, 난 네 냉소적인 편집증에 어울리지 않을거야. 나기사.
너너너 너도 설마 고간이
내가 찾아낸 배신자는 너야!
난 이 의심암귀련의가랑이부터 의심이가!
무슨 소리야 나기사의 가랑이에는 한점 의심없이 달려있다구
그러고 보니까 나기사는 찻잔 들 때 새끼 손가락이 안 펴지는 구나
너너너 너도 설마 고간이
아니, 난 네 냉소적인 편집증에 어울리지 않을거야. 나기사.
전 그저 공부를 못 했을 뿐인데!
근데 좀 많이
코하루한테 사과해 이년아
이 의심암귀자지년이!!! 홍차에 탈 밀크를 짜내주마!! 반성해도 밀크 생산은 멈추지 못할꺼야!
너도 쥬지 달린거 보니 배신자지
너는 구제불능의 의심암귀다.
후타인걸 보면 네가 배신자로구나!
네 음모부터 뽑아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