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리아컵에서 우승한 요코야마 타케시.
부친은 말딸 유게이들에게 익히 알려진 타이키 셔틀, 사쿠라 로렐, 메지로 라이언, 세이운 스카이, 골드쉽 등에 기승하셨던 베테랑 원로 기수인 요코야마 노리히로.
시상식과 인터뷰 끝마치면 관계자 전용 버스에 타서 복귀하는데, 일부러 5분만 시간을 내달라고 하면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음. (실제로도 사인에 적극적이라 연쇄사인마라는 별명이....)
특히 이번이 첫 방한 기승이었는데, 사인하던 중에 (원정 응원 온) 일본인 팬을 보자, 일본분은 가능하면 일본에서 사인해주고 싶다면서 현지인(한국인)들 위주로 싸인해줌.
이 가운데, 본인이 기승했던 경주마 인형에다가도 싸인을 해주고 한 팬은 포켓몬 덕후인 타케시의 취향을 반영해서 희귀카드를 선물로 주는 훈훈한 풍경이 펼쳐졌었음.
https://x.com/board00036/status/183272316633631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