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로 생중계 되었던
월드트레이더센터의 비행기 충돌만 떠올리는데
실제로 알카에다가 노렸던 목표는
"펜타곤"
"백악관"
"미 국회의사당"
이렇게 3곳이 더 있었다.
빌딩이 무너지는 순간까지도 미국인들은 이게 테러일꺼라곤 상상도 못했고
무언가 끔찍한 항공사고로만 추측했지만
국방부 건물에도 비행기가 충돌했다는걸 알게되자
누군가가 분명하게 미국을 공격하고 있다는걸 인지하게 된다.
그 후 백악관으로 향하던 비행기는 승객들의 영웅적인 희생으로
추락하여 테러에 실패하게 된다.
월드트레이드센터(미국 시민)
펜타곤 ( 미 국방부 )
백악관 ( 미 정부 )
이렇게 명백하게
"미국"을 파멸시키려고 공격한 것이다.
당시 대체 누가 공격한건지 몰라서 엄청난 공포와 충격에 휩싸였고
앞으로 또 어디서 공격이 있을지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3차세계대전이 일어났다는 둥 러시아가 공격해왔다는 둥
잠시동안 온갖 루머와 소문이 나라를 뒤덮혀있었다.
희생자는 상상을 초월했다.
3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그 날 사망했고
2차 피해로 25000명에서 75000명까지 늘어났다.
이후 알카에다와 빈라덴의 소행이란 것이 밝혀진 후
전세계가 미국인들의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맞닥뜨리게 된다.
그결과가 테러와의 전쟁으로 아프간&이라크침공이었고 결과는 미국의 국력까먹기 빈라덴이랑 알카에다 똘마니 제몸 불살라서 중국좋은일만 해줬네
하지만 지금은 거의 기억에서 잊혀짐... 그리고 미국은 쓸데없는 이슈로 분열되고있음
그 날 신문이 칼라도 아니고 흑백이었던 걸로 나도 기억함. 얼마나 급했으면 2001년에 흑백으로 신문을 냈을까.
몇 년전에 뉴욕시에 있는 9.11 추모관 갔었는데, 거기 가이드가 자기 생일이 9월 11일인데 거진 10년을 제대로 생일축하를 못 했대.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만 했다고.
이슬람교가 테러종교의 이미지를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기도 했지 그리고 IS로 못을 박았고. 솔직히 딱히 왜곡된 이미지 같지도 않지만.
??? : 영공개방 협조 안할거면 석기시대로 돌아갈 준비나 하시오(실제로 한 말)
북한도 정색하고 테러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
하지만 지금은 거의 기억에서 잊혀짐... 그리고 미국은 쓸데없는 이슈로 분열되고있음
보통 나라 내부 단단하게 다지려면 외부 적세력이 있어야한다고...핟던데 요새는 미국이 sns로 거짓이나 잡다한게 섞이니 이도젇도 못하고 또 나서기는 과거 행적떄문에 욕밖에 더잇나 싶기도 하고
그결과가 테러와의 전쟁으로 아프간&이라크침공이었고 결과는 미국의 국력까먹기 빈라덴이랑 알카에다 똘마니 제몸 불살라서 중국좋은일만 해줬네
결과적으로만 보면 그렇지만.. 그렇다고 저떄 아무것도 안하면 그것도 존나 국민 감정에 안맞겠지..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딩때 학원 끝나고 잘 준비하는데 뉴스 속보 나오고 무너지는거 실시간으로 본…
❤️꿀꿀❤️
그 날 신문이 칼라도 아니고 흑백이었던 걸로 나도 기억함. 얼마나 급했으면 2001년에 흑백으로 신문을 냈을까.
진짜 생생하게 기억남 티비 틀고 보는데 한대 더 갖다 박고 무너지는거까지 다 봤어 ㅠㅠ
나도 그때 초딩이었는데 아침에 티비에 비행기가 건물에 부딛치는 모습 나오고, 내 머리로는 '테러'라는 일부러 사고를 일으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없어서 기장이 음주운전이라도 한 건가 하고 생각했어.
나도 그 때 실시간으로 봤네 심지어 가족들이랑.. 비행기테러 생중계라는 현실감이 없어서 저기에 불났다는건가? 이러고 있는데 비행기 한 대 더 갖다 박는거 보고 잠 다 깼었음
??? : 영공개방 협조 안할거면 석기시대로 돌아갈 준비나 하시오(실제로 한 말)
몇 년전에 뉴욕시에 있는 9.11 추모관 갔었는데, 거기 가이드가 자기 생일이 9월 11일인데 거진 10년을 제대로 생일축하를 못 했대.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만 했다고.
프레지던트... 아메리카 언더 어택
북한도 정색하고 테러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
?? : 나 아냐 나 착한 거 알잖아!
북한: 나 아니라우
이슬람교가 테러종교의 이미지를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기도 했지 그리고 IS로 못을 박았고. 솔직히 딱히 왜곡된 이미지 같지도 않지만.
그때삼천명 죽엇는데 머가이만오천명임 전쟁으로죽은사람인가
글 다시 읽어
뭔가 이상해서 활동내역슥 봤는데 의미없고 탐라보고왔더니 그냥 자러가라 해야될판 솔직히 속으론 닉 뒷자리외워야되나... 하고있음
걍 자던거 잠이나 더 자
다시읽어도모르갯내여
갑자기 왜 시비터는 거에요
3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그 날 사망했고 2차 피해로 25000명에서 75000명까지 늘어났다 —- 말한거처럼 사건 당일 죽은게 삼천이고 2차 피해로 25000->75000명이란거임 시간 지나면서 점점 늘어났다구
근까 어케 2차피해로 그만큼 죽엇단 거임?
아 2차피해가 뭐냐는 거였음? 글 쓴거만 봐선 걍 3천명 죽었는데 왜 글에선 2만 5천이냐는줄 알아서 애들한테 욕먹은거임 2차피해가 뭔진 나도 몰?루
나무위키 보니까 분진으로 인한 암환자 7.5만명이라 적힌거 보면 그게 소스인듯
그와중에 이라크에 꼴아박은게 미친짓이지. 아프간이야 빈라덴을 잡아야 하니 울며 겨자라도 먹어야 했지만 이라크는.....
펜타곤은 2차대전때 지은 건물인데도 워낙 튼튼하게 지어서 약간만 보수하고 잘 쓰고 있는 중이지 근데 쌍둥이빌딩은...
중간층 기둥들이 화재로 싹 녹아버려서 그대로 무너지는 상부층 무게 못이기고 박살...ㅠ
이때 북한이 유일하게 저자세로 테러 맹비난 했던 때
진짜 저때 미국인들은 무슨 심정이었을까
"우리편 아니면 다 찢어죽일테다" 그리고 그럴 능력이 있었고 실제로 아프간 탈레반 정부는 1달만에 공중분해 당했으니
좋게 좋게 해주니깐 만만해 보이던 큰형이 존나 살기 품어내는 시절이지.... 미국에게 정면으로 대응할수있는 나라도 없으니..
미국이 진심 빡쳤을때는 다들 눈치 보는게 인상적이었지.
저때 고1이었는데 1교신가 2교시 수업중에 갑자기 교실 티비 켜지더니 WTC 테러가 생방송으로 중계됨 부시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얼굴로 모라모라 하는데 갑자기 교실 내에 드릴 알람이 울리고 다들 몸만 나가서 내력벽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울던 기억 남. 게다가 각 지역의 유력 기관을 연이어 타격할 거란 루머도 그새 돌아다녀서 엄청 무서웠어.
10년후 2011년 5월 1일 새벽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시작하는데 "미합중국 국민 여러분, 2011년 5월 1일 자정을 기해 미군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에 은신해있던 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특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알카에다가 장기적으로 목적은 달성한 것 같음 부시 8년 집권 탓이 크지만 저 사건 이후로 미국은 쭉 내리막 걷는중 8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미국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죽었음
문제는 분위기 읽지못했다는 죄라는 이유로 아프간전을 이라크까지 확대시켜버렸고 결과적으로 미국의 국력이 엄청나게 깎이는 전쟁의 늪에 빠져버렸다는거지. 게다가 정작 빈 라덴은 파키스탄에 숨어있다가 잡혔고.
전 세계의 불량국가들이 갑자기 평화의 사도가 되어서, 테러리즘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혔지. 북한도 ㅈㄴ 빨리 국제테러리즘에 반대한다고 이야기함. 눈치 없는 이라크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