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지남..
처음이라 주유 패스 끊고 거기 포함 된 것만 몇개 봐도
뭔가 이틀이 빠듯했던 것 같은 느낌..
뭐 경치 구경 하는 것들은 야경 때문에
해떨어지고 가는게 좋긴 하더라..
암튼 와서보니 사람들 왜 교토 껴서 가는지 알겠다 싶은게
이틀 있어보니까 패스에 포함 된 것만 봐도 뭐 더 보고 싶은게 막 없음..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친구랑 점심에 오사카성 갔다가 또 어디갔다가
저녁 먹기 전 즈음 한시간 정도는
그냥 사람들 사는 동네 돌아다니며 둘러보며 다님..
중간에 공원에서 꼬마애들 야구 하는거 구경했는데
빠따만 그냥 수건 같은 걸로 대신하고
다른 건 장비도 다 갖추고 제대로 하고 있어서
왠지 그냥 재미있게 구경함.. ㅎ;
근데 와서 보니 일본 사람들 자전거 진짜 많이 타더라..
그래서 그런지 지나다니면 자동차 주차하는 곳 마냥
자전거 주차하는 곳이 사방팔방에 깔렸음..
친구 말로는 자동차 주차 관련으로 좀 까다롭다나..
관광지에서 떨어져서 걍 싸돌아다녀도 그냥 나쁘지는 않길래
남은 시간 적당히 둘러보다 돌아가야지..ㅎ;
Ps - 날씨 개 더움
그런 일상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난 일본 갔을때 도쿄쪽만 돌았는데 일본인들 출퇴근 하는 모습이 신기했음
나도 처음엔 막 유명한 관광명소, 맛집 찾아다녔었는데 몇번 가다보니 그냥 그곳에 있는 느낌이 재밌었더라ㅋㅋㅋ
비슷한듯 다른 사람들이랑 횡단보도 불켜지면 나는소리같은 그런것들
그런 일상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난 일본 갔을때 도쿄쪽만 돌았는데 일본인들 출퇴근 하는 모습이 신기했음
관광지에서 멀어진 곳을 둘러볼 수록 더 딴나라 온 게 체감 되는.. 그냥 진짜 별것도 아닌데 구경만 해도 막 나쁘지 않았음 ㅋㅋ;
덴덴타운 규모 크지않긴한데 덴덴타운 + 오사카 만다라게 가면 구경할거리 있긴함 오덕이어야하지만
늙어서 직접 아는게 별로 없어서 대충 눈팅만 하고 지나감 ㅋㅋ; 카드샵 좀 그나마 유희왕 때문에 둘러 보고 간 듯.. 그마저도 오프 딱지는 안 해서 ㅋ;
나도 처음엔 막 유명한 관광명소, 맛집 찾아다녔었는데 몇번 가다보니 그냥 그곳에 있는 느낌이 재밌었더라ㅋㅋㅋ
개나다구스
비슷한듯 다른 사람들이랑 횡단보도 불켜지면 나는소리같은 그런것들
그냥 별거 아닌데 소소한 차이점 만 느껴도 재미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