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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후회했으니 10년후엔 후회하지않을 선택을 하는구나. 그래 같은일로 하는 후회는 한번이면 족해
누구나 ㅄ같이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이 있잖아...그 아련함을 바로잡을 용기와 한결같았던 순애가 맛있는 작품이라 생각해
흠..이정도면 해피엔딩이지
이게 이상하다는 애들은 대체 뭐지
순애다... 모두가 완벽하고, 솔직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오히려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그럼에도, "그 때로 되돌아갔으면" 이라는 생각에서, "아직, 지금이라도" 라고 나아간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야. 상처입히고, 엉망이고, 깨끗하지 못한 관계라도, 마음이 진심이니 아름다운 거야...
남자새끼 ㅂㅅ인데?
작가 감성이 일반적이지가 않음 ㄹㅇ
남자새끼 ㅂㅅ인데?
와라챠
누구나 ㅄ같이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이 있잖아...그 아련함을 바로잡을 용기와 한결같았던 순애가 맛있는 작품이라 생각해
하…내 ㅂㅅ같았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ㅂㅅ이었지만 그거를 다 바로잡았는데
사람이 살면서 10년넘게 후회할 ㅂㅅ같은 일 몇번은 하게됨
다시 한 번 용기를 낸다는 게 얼마나 멋진지
순애..?
흠..이정도면 해피엔딩이지
너무 이상한데
개밥도둑
작가 감성이 일반적이지가 않음 ㄹㅇ
오게하 그렸잖아 ㅋㅋㅋ 작가 센스 독특함
오게하가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 대학교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생명의 소중함을 강의하던 교수가 바퀴벌레를 보자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확실하게 죽여달라는 모순적인 말을 했었는데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화를 그렸다고 한다. 또한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만화라고 한다.
10년전에 후회했으니 10년후엔 후회하지않을 선택을 하는구나. 그래 같은일로 하는 후회는 한번이면 족해
호구야?
ㅂㅅ순애라니 새로운 장르인가?
음..오랜만에 새벽에 맛보는 풋풋한 애송이들의 맛이다
헤에, 너같은 여자도 결혼해주는 남자가 있는건가... 그럼 남편분 찐하게 사랑해달라구 내 '전여친' wwwww
그녀가... 대체 언제부터... 네 여친이었다고 생각한거냐
금태양 아가리는 죽창으로 틀어막아야지
솔직하지 못한 시절과는 작별이다
그냥 이세계 트럭 써서 타임슬립하는게 나았을 거 같은디
순애다... 모두가 완벽하고, 솔직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오히려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그럼에도, "그 때로 되돌아갔으면" 이라는 생각에서, "아직, 지금이라도" 라고 나아간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야. 상처입히고, 엉망이고, 깨끗하지 못한 관계라도, 마음이 진심이니 아름다운 거야...
"그 때로 되돌아갔으면" 이라는 생각에서, "아직, 지금이라도" 라고 나아간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야. 뭔가 찡하고 울리는 좋은 말이다...
저런적없어?유게이들 학창시절에 인싸였구나... 그게 아니면......
사랑은 저렇게 지를 때가 필요해.
솔직하지 못했던 시절들. 10년을 넘게 가끔씩 때론 웃으면서 후회하는 시절들. 하지만 그렇기에 곱씹으면서 회상할수 있는 가치 있는 기억들.
이게 이상하다는 애들은 대체 뭐지
남주새끼.말하는 꼬라지가 이상하긴함. 솔직히 걍 10년전에 솔직하지 못했지만 막판에 사이다 고백인건 로망인데 중간중간 남주대가 꼬라지가 욕나옴
감정 이란게 객관적으로 직시하기도 어렵고 솔직히 표현하기도 어렵지 저것도 그런 거라고 생각함
이런거 보면 새드엔딩 많아서 끝까지 보기 두렵던데 이건 좋네 짝짝짝
이건 여주시점에서 과거가 뮌지에 따라 해피엔딩일수도있고 불쾌한 엔딩일수도 있겠다. 그래야지 보는시각이 달라질텐데 일단 보이는것처럼 해피엔딩이긴할듯 그래두
여주 과거는 딱히 상관없을거 같은데 그냥 전형적인 순애맛 해피엔딩 아닌가?
왜 뒤안보여줘 이미결혼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동정이란 키워드에 ‘안경잡이’로 반응한다 10년만에 봐도 바로 얼굴파츠 차이 보는데 이거 남자 말고 여자쪽도 계속 연심이 이어져 온건데 솔직하지 못한건 어찌보면 서로고 나이먹고 겉멋 벗겨져서 드디어 솔직하게 고백한거지
내가 부모님께 맞을 테니까 이거도 고딩당시에 남주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보여주는 흔적이지 그걸 10년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대뜸 고백에 그 멘트가 있잖아 10년전 후회 어떻게든 바로잡으려는데ㅜ이상할것도 없지
몸도 마음도 너무 멀어지기 전에 다시 붙잡은게 너무 좋다
나도 그때 조금만 용기냈더라면...
감정이란걸 솔직히 드러내거나 자기 속내를 정확히 직시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 그런 인간성을 부정하고 내려치는 ntr이나 bss가 판을 치니 저런 아련함이나 애틋함도 내려치기 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