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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조도 죽일생각 없고 적당히 말리는 흐름 기다린듯
왜 침만 뱉고 끝내!
허저♡ 허저♡
허유는 죽을만 했어
허저가 띨띨한대 충성심은 진또배기거든
왜 침만 뱉고 끝내!
그럼 더 뭘해욬ㅋㅋㅋ
찬합을 줘야죠.
그건 받는거자나여.
입'술' 에서 나온거니 이것도 술이다 하면서 퉷
허저♡ 허저♡
ㅂ ㅂ
메스가키냐고 ㅋㅋㅋ
업계포상은 고맙지만 그래도 술이 더 좋아요 군사
대효도를 학살이라서 싸움이 아니였니 아만아...
※여포입니다.
여포같은데 싸움은 싫어하지만 뒤통수 치는것과 아비 바꾸는건 좋아하나보네.
전투 자체로보면 패한쪽이 많다던데
믿기지 않겠지만 저거 신삼국에서 나온 꽃미남 여포 ㅋㅋ
짤 제대로 안 보고 댓글 달았어! 창피해!
패한게 문제가 아니라 실제 역사에서는 숫적/양적 우세 갖고도 빤쓰런한 적도 있음
심지어 수비측이었는데
신삼국 드라마 못봤으면 사람얼굴이랑 대사만 갖고 여포라고 추측 못하는건 당연한거임 ㅋㅋ 방영당시에도 여포가 당대 중국아이돌인가를 캐스팅해서 초선을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꽃미남 여포로 묘사해서 소소하게 화제였다고 함. 반면 초선은 캐스팅과 화장이 이상해서 고딩 따1먹는 아줌마냐고 한소리 들었었지 ㅋㅋ
유튜브 같은 곳에서 여포에 대한 이상한 억까가 많은데 실제 정사, 연의 모두 여포를 당대 최고의 기병대장으로 표현했음. 그리고 동탁 죽인 것까지는 중원에서 지지를 받았다고 봐야 함. 동탁은 장안 천도로 중원에서 민심을 다 잃었었거든. 당장 우리나라도 수도 이전한다니까 수도권에서 난리가 났던것과 비슷 함. 천도 전까지는 동탁 이미지 나쁘지 않았음. 천도해서 나가리 된거지... 장막, 진궁이랑 같이 군사를 일으킨 이후에 뻘짓 했던 건 사실이고.
허유는 죽을만 했어
이씨불놈 진짜 불알씨게 차여봐야...
허저 : 어? 침을 뱉네? 승상! 순욱에게 빈찬합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유는 뒤져야했음
후에 순욱이 승상이 허저 대장군 시켜주려고 한 계획 이라고 허저한테 말하니까 말똥치운다고 그러고 허저한테 3번 절함. 나름 드라마 명장면이었음 ㅋ
허저가 대장군도 하던가?
최종직급은 무위장군 궁정의 경비가 주임무인걸로봐선 하후씨 다음으로 많이 총애한듯
사실 조조도 죽일생각 없고 적당히 말리는 흐름 기다린듯
허저가 띨띨한대 충성심은 진또배기거든
저기서 말리기 전에 무마했으면 '귀순자도 적당히 핑계대면서 토사구팽하는 간웅' 이미지가 붙어서 아무도 항복 안하려고 했을 테니깐
'아니 허유가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그걸 벌 하려고 허저를 죽이는 건 좀....충신 중 충신인데....누가 안 말리나? 내가 여기서 멈추면 허저만 편애한다 난리 칠텐데...?' 순욱 등판 '아이고 순욱이 최고다!!'
그래서 최고인 순욱한테 빈찬합을...
물에 빠진거 건져줬더니 보따리를 내놓으라네
반응보니 벌 제대로 골랐네
허저가 조조 최후의 방패였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경호실장
ㅇㅇ 연의에선 전위 다음으로 허저가 조조 최측근 방패 아마 조비때 까지도 허저가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진짜 조조 가문에 충성을 다한 장군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이미지가 산적에 조금 띨띨한 느낌이라 그렇지
악래 전위가 살았다면 그대로 친위대장을 했겠지만 허저가 이어받음
그 완성에서 장수 토벌하다가 습격당해서 죽을 뻔한 거 구해준 건 전위 물론 허저는 전위 후임자임
아니 근데 술은 안마셨잖아요
사실 허유 없었으면 관도에서 망할뻔 했던 건 사실ㅋㅋㅋ
드라마 저 장면이 조조의 오버액션이랑 허저 하는 짓으로 꽁트가 되어버린... 허저가 나중에 또 마초랑 한판 뜨고 조조군에서 은근히 비중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