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으로 다른 소설은 자극적인 소재만 넣어서 주인공을 괴롭히곤 하는 경우가 많고
요즘 무협지는 고난이라고는 극초반에 직관적으로 한두번 당하고 끝이지만(심지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도 거의 없음)
진짜 숨쉬듯 자연스럽고 답답하게 숨 쉴 틈조차 안주고 방방곡곡 두들겨패면서 읽는 독자가 뒤질것같이 만드는건 김용 무협만의 특징인 거 같음
보통 일반적으로 다른 소설은 자극적인 소재만 넣어서 주인공을 괴롭히곤 하는 경우가 많고
요즘 무협지는 고난이라고는 극초반에 직관적으로 한두번 당하고 끝이지만(심지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도 거의 없음)
진짜 숨쉬듯 자연스럽고 답답하게 숨 쉴 틈조차 안주고 방방곡곡 두들겨패면서 읽는 독자가 뒤질것같이 만드는건 김용 무협만의 특징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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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좀 살거같다 싶으면 장인어른한테 찍혀서 고생하거나 팔짤리거나 히로인들 죽이고 무인도 가두거나
강1간도 요즘 소설은 막 존나 자극적으로 써먹고 나오기만 하면 난리나는데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히로인이 강1간당하고 어? 어? 어? 하는사이에 억까 계속 우겨넣어서 어? 뭐지 시발? 어? 하고 계속 고구마 먹임 근데 고구마가 참 달아서 뱉지도 못하겠어
그나마 곽정은 황용 만나면서 좀 풀리지
의천도룡기도 교주되기 직전까지 억까가 장난이 아니긴함 교주되기 전까지의 억까만 따지면 의천도룡기가 진짜 역대급인듯 사람새끼가 없어서
천룡팔부 소봉을 보면 인생 자체가 억까...ㅠ
단예가 주인공이던 첫 2권까지는 "어 이번 스토리는 좀 순하네?" 싶다가 소봉 나오면서 아니 시발 갑자기 억까가...!
요즘 웹소설 세대에 저거 먹이면 다들 작가욕하면서 금방 떨어져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리는듯하다가도 구렁텅이를 뒹구는
이제좀 살거같다 싶으면 장인어른한테 찍혀서 고생하거나 팔짤리거나 히로인들 죽이고 무인도 가두거나
강1간도 요즘 소설은 막 존나 자극적으로 써먹고 나오기만 하면 난리나는데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히로인이 강1간당하고 어? 어? 어? 하는사이에 억까 계속 우겨넣어서 어? 뭐지 시발? 어? 하고 계속 고구마 먹임 근데 고구마가 참 달아서 뱉지도 못하겠어
나는 먹다가 주화입마 들려서 뱉었어... 신조협려 초반에 그거 도저히 못 먹겠더라
그래도 스승제자 ㅅㅅ 까진읽었져??
ㄴㄴ 그 자리에서 '갈'을 외치고 던졌다 내가 NTR내성이 많이 낮아
그나마 곽정은 황용 만나면서 좀 풀리지
천룡팔부하고 신조협려가 주인공 괴롭히기가 진짜 심했음
의천도룡기도 교주되기 직전까지 억까가 장난이 아니긴함 교주되기 전까지의 억까만 따지면 의천도룡기가 진짜 역대급인듯 사람새끼가 없어서
난 그래서 의천도룡기 다시 읽을때는 광명정 전투부터 읽기 시작함
의천도룡기는 솔직히 여자 조심하라는 유언 지켰음 그정도로 억까 당하진 안았는데 장무기 이노무시키가
천룡팔부 소봉을 보면 인생 자체가 억까...ㅠ
단예가 주인공이던 첫 2권까지는 "어 이번 스토리는 좀 순하네?" 싶다가 소봉 나오면서 아니 시발 갑자기 억까가...!
천룡팔부도 처음에는 이런 주인공들 가지고 이야기가 재미있나? 싶었지만 기존의 무협지에서 벗어나서 개그소재들도 있고 재미있었음
???: 독자는 패야 제맛 핫하
내생애 첫 ntr... 신조협려. 근데 영웅문 3부작중 제일 좋아함. ㄹㅇ다양하게 구성된 빌런들로 주인공을 쉴틈없이 몰아침.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열에 일고여덟이로다
그래서 녹정기가 최고 =_=ㅋ
주인공이 강아지잖아
거긴 주인공이 씨레기라서
욕하지만 주인공 중 누구로 살꺼냐고 물어보면 다 위소보라고 할꺼면서 ㅋ_ㅋ
그리고 오랜만에 그런 김용식 고전 무협 테이스트를 느끼게만든게 바로 활협전이었지ㅋㅋㅋㅋ
활협전은 근데 많이 많이 많이 순하긴 함 가끔 자극적인거 나와도 자극적인거지 숨막히게 답답한건 아니라서 아니시발 ㅈ같네!!!! 하면서 책던지고 발광하고 싶은데 다음 장 계속 읽게되는 그런 류는 아니긴 함
왜냐면 존나게 매운 스토리 본토에서 난리나서 좀 순화시켰거든..
그런 그냥 "자극적인" 거랑 좀 차원이 다름 애초에 그 자극적인 스토리도 따지고 보면 더 순하긴 한데 걍 여긴 숨을 못 쉬게 만듬 굳이 따지면 대사형이랑 친해져서 대사형 따라갔더니 "내가 너같은 추남이랑 진지하게 친구를 맺을거라고 생각했냐? 진짜 얼굴도 역겨운 새끼가 심성도 역겹구나!" 하면서 비웃고 주변에서 모조리 비웃어서 막 울고불고 발악하는데 사지를 하나하나 분지르면서 "사냥놀이" 하다가 갑자기 이사형이 와서 지켜줘서 이사형을 믿고 따랐더니 사실 조활이 독에 재능이 있어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던거였고 조활 사지를 토막내서 약 재료로 쓰려던걸 보고 도주하다가 소사매를 만나는데 소사매가 괴물이라고 조활을 반죽여놓으려해서 소사매에 반격하니까 감히 반격했다고 손해배상 하라고 소새매의 노예가 되서 투견이 되었다가 소사매가 사랑하는 서생과 싸움을 붙였는데 지가 싸움붙여놓고 서생에게 상처입히자 낭군한테 감히 상처입혔다고 히로인들이 다같이 분노해 조활 죽이려들고 조활이 울고불고 발악하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간신히 살아남고... 이런게 한 5000페이지 분량으로 반복되야함
어?, 이거 완전 활협전?
근데 활협전 억까 다 합쳐도 김용 소설 주인공들에 비하면 상당히 매우매우 순한맛이긴 함 니가 뭘 고르든 니가 그걸 골랐으니 그게 스노우볼이 되서 너를 단 1초도 편안하게 만들지 않고 억까하겠다가 디폴트로 박혀있음
보모님 돌아가셔 무공에 당해 어릴때부터 죽을꺼 같은 고생해 사형제 새끼는 겁나 괴롭혀 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것도 독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되도록 참 재미있음
최대 억까 희생자가 양과 일듯
요즘 웹소설 세대에 저거 먹이면 다들 작가욕하면서 금방 떨어져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류공주급인가
김용소설은 고구마가 있을지언정 헤피엔딩임. 표류공주는 어우..
소봉은요...?
난 그래서 그런지 소오강호가 좋았어
이게 진짜 특이한게 그냥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불행을 당하는게 아님 심지어 그런 불행과 억까는 어디까지나 "캐릭터" 가 겪는거지 독자가 겪는게 아닌데 여기는 작가가 독자를 억까해
신조협려는 마지막권 직전이 그리 애달플수가 없었음. 황용한테 당한거부터 시작해서 억까란 억까는 다 당하고도 그렇게 버텼는데 진짜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는게 참....
쳐맞고 독당하고 팔잘리고
양친돌아가시고 한빙? 머시기 맞고 기혈뒤틀리고 같은 문파사람들에게 따당하다 죽을뻔하고 등등 아주그냥..
김용소설 억까 탑3 소봉 양과 적운 진짜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심하게 괴롭힐수 있을까 싶음 악마도 형님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