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쨰 자금 부족
기존 회사에 있을떄는 돈좀 적게 쓰라고 상부에서 압박 받았을 지언정
본인이 뛰어서 투자금 벌어와야 하거나 그런거 없고
그나마 돈 투자 해달라고 하는건 처음에 게임회사에 개발 계획 제출하고 통과할떄 빼곤 없었음
그런데 퇴사 후 본인이 투자금 모으려니 예전 회사보다 훨씬 적은 돈밖에 안모이고
웬만하면 꾸준히 투자금을 모아야함
게임 개발 = 돈이고
옛날과 달리 개발비는 엄청 올라감
결국 돈이 부족하니 게임 개발이 제대로 안되는것
두번쨰 소비자에게 먹히게 가공해줄 사람이 없음
기존 회사가 퇴사자가 원하는대로 못만들게 해서 퇴사를 한거니
당연히 본인들 만들고 싶은대로만 만듬
그런데 이러면 높은 확률로 소비자친화적 보다는
개발자 본인의 에고만이 중시된 경우가 많음
그래서 망함
소울 시리즈 조차도 프롬의 에고만이 중시되었을떄에도 명작에 히트작이었지만
대중적으로 엄청나게 팔리는 초초히트 명작이 된것은
어느정도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뀌고 난 뒤였음
자금을 관리해줄 재무담당관도 없이 스타트하는 기업 대다수는 초창부터 급여문제로 찐빠가 오지게 나지
그리고 퇴사하기전에 기획한게 게임으로 나오려면 2-3년은 걸리는데 이때되면 이미 트렌트에 뒤쳐진 낡은게임이되어버린다
젠레스도 퍼즐맵을 주력 컨텐츠로 밀다가 유저들 반응 안좋아서 결국 비율 왕창 줄였지
+ 퍼블리셔의 부재. 예나 지금이나 왠만해선 홍보에 비례해서 흥행한다.
와 ㅅㅂ 아래쪽 나루토 편집자 썰 보니까 존나 소름돋네 하지 말자고 한건 여기서 거의 다 한거였구나 ㅋㅋㅋㅋ
이건 모든 직종에 해당되는거 아니냐 ㅋㅋ 회사 ㅈ같다! 내가 해도 잘하겠다 박고 나간 사람중에 성공 케이스가 없는수준이던데 진짜 입사때부터 털어먹을 작정하고 온거아니면
ㅋㅋ 자금때문에 아파트 건 사람도 있는데
자금을 관리해줄 재무담당관도 없이 스타트하는 기업 대다수는 초창부터 급여문제로 찐빠가 오지게 나지
젠레스도 퍼즐맵을 주력 컨텐츠로 밀다가 유저들 반응 안좋아서 결국 비율 왕창 줄였지
그래도 걔들은 제대로 체계가 잡혀있는 스튜디오인지 벌써 체질개선 들어가서 1.2부터 피드백 적용되는중 ㄷㄷ
뭔 설문조사를 일주일마다 한번씩 함...
퍼즐맵도 적당하면 좋은데 질리게 질질끄는 느낌이 좀... 랠리 미션인가 그정도가 이겜에는 적당한듯
+ 퍼블리셔의 부재. 예나 지금이나 왠만해선 홍보에 비례해서 흥행한다.
그리고 퇴사하기전에 기획한게 게임으로 나오려면 2-3년은 걸리는데 이때되면 이미 트렌트에 뒤쳐진 낡은게임이되어버린다
저쯤되면 걍 취직하고 취미로 1인 개발하는게 나을듯 자금도 거의 무한히 보충가능하고 내 맘대로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일정 및 퀄리티가 자유로움
두번째는 알파나 베타 테스트로 해결하는편임
스톰게이트
ㅋㅋ 자금때문에 아파트 건 사람도 있는데
이건 모든 직종에 해당되는거 아니냐 ㅋㅋ 회사 ㅈ같다! 내가 해도 잘하겠다 박고 나간 사람중에 성공 케이스가 없는수준이던데 진짜 입사때부터 털어먹을 작정하고 온거아니면
그래서 아싸리 인디로 하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고
장사라는게 그렇지 뭐 진짜 맨땅에 헤딩하는거랑 다를게 없거든
개발자가 안타까운건 로직은 기기막히게 짜지만 그에 걸맞는 UI를 만들지 못한다는 점이다. 버그트래킹 할때도 왜 개발자의 의도에 맞지 않게 테스트를 해서 오류가 나게 만들죠? 하는 부류다.
개발 생태계가 구축된 걸 정리하는 거하고 새로 구축하는 거하고 전혀 다른 경험치가 필요하지... 가끔 거대 스폰서가 그것까지 패키지로 구축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몸매 좋고 개변태스러운 복장에 각종 여성 취향도 있는 솔칼 해주세염! 그래야 시즌패스라도 나오지.........반다이 남코는 대놓고 철권 밀어주고 그와중에 겜 행사에서 격겜이니깐 나와줄수 있는데 아예 버린 취급은 덤;;;;;;;;;;
와 ㅅㅂ 아래쪽 나루토 편집자 썰 보니까 존나 소름돋네 하지 말자고 한건 여기서 거의 다 한거였구나 ㅋㅋㅋㅋ
개같이 망한 작품 ㅋㅋㅋ 진짜 이거보는 사람을 1명도 못봤다.
유명하거나 핵심인재라고 대려왔는데 걔가 아니고 옆에 직원이였다.
모두 맞는 말임. 추가하자면. 3. 나와도 전회사에서 만들던 것이 있으니. 그 장르에서 크게 못 벗어난 걸 만듬. 문제는 기획에서 트랜드와 기술력이 이미 지난 경우가 많아서 완성되었을때는 관심 받기가 힘듬. 나와도 이미 해봤던거 복습하는 수준이라 신선한 재미도 못줌. 4. 이게 요즘에는 가장 중요한건데. 자체적인 밈이나 강력한 홍보를 앞세운 '화제성'이 필요함. 퇴사하고 자체적 개발이라는 화제성은 게임 출시때까지 끌고 가기 힘들기 때문에 2차 창작에 의한 화제성으로 수명을 늘리거나 지속적이고 저돌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적어도 프로젝트 kv는 4번을 성공함. 위에 설명해준 1,2와 3번을 못해서 망했지.
개발이 중요하지만 그 만큼 시장조사와 마케팅도 중요한 이유